한국무역협회는 15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안현호(사진) 단국대 석좌교수를 신임 상근부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영호 전(前) 부회장이 이달 초 코트라 사장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공석이었던 부회장직이 결정된 것.
안 상근부회장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 산업기술국장...
오 부회장의 거취가 이렇게 정리되면 공석이 되는 무협 부회장 직은 안현호 전 지경부 차관이 맡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안 전 차관이 유력한 후보인 것만은 틀림없다"고 말해 그의 무협 입성 가능성을 뒷받침했다.
안 전 차관은 중앙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5회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이래 지경부에서 총무과장...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사의를 표명한 안현호 1차관 후임에는 윤상직 대통령실 지식경제비서관을 내정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지식경제부 1, 2차관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윤 1차관 내정자는 1956년 경북 경산 출신으로 부산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25회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뒤 무역위원회 상임위원과 지경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쳤으며...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사의를 표명한 안현호 1차관 후임에는 윤상직 대통령실 지식경제비서관을 내정했다. 윤 1차관 내정자는 1956년 경북 경산 출신으로 부산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25회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뒤 무역위원회 상임위원과 지경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전날 사퇴 의사를 밝힌 박영준 2차관 후임으로는 김정관 지경부...
17일 지경부에 따르면 박영준 2차관이 전날 자신의 사퇴 의사를 청와대에 전달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데 이어, 안현호 1차관도 그에 며칠 앞서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 차관은 지난해 3월 현직에 올라 15개월째 자리를 지켜왔다는 점에서, 이번 사의 표시 여부와 관계없이 물러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는 12일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안현호 지식경제부 차관 등 정부 주요 인사와 권영수 회장,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동희정공 이동호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기아차 김승일 수석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산업훈장 4명...
지경부 안현호 차관은 “우리 자동차산업이 6년 연속 자동차생산 세계 5위의 양적인 성장과 함께, 이제는 최우수 안전등급 획득,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최우수상 등 안전, 디자인 등 품질 면에서도 우리나라 자동차들이 세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안 차관은 “세계적인 자동차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현재의 성과에 안주할 수 없다”며, “전기차를...
안현호 지식경제부 1차관은 “이번 광양 후판공장의 준공은 기술개발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기술개발을 통하여 최고급 제품개발에 노력해 줄 것”이라며 “정부도 초경량 고강도 스마트 철강 등 핵심소재의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저탄소제철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원들은 '우리 기업의 기술 개발은 내가 책임진다'는 결의를 다졌으며, 정부는 이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확대하고 다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사업효과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현호 1차관은 "기술인재가 자신의 역량을 중소기업에서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기업의 기술혁신을 촉진시키겠다"고 말했다.
안현호 1차관은 지난해와 마찬가지 주택을 계속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류상' 신고재산이 3억원 가까이 줄었다.
안 차관은 재산 신고를 하면서 주택 가격을 실거래가에서 공시가액으로 조정하고 배우자 공유지분을 분리신고해 건물재산이 9억5000여만원에서 6억6000여만원으로 줄었고 그 여파로 전체 재산은 3억2000여만원 줄어든 6억2000여만원이다....
한편 이날 안현호 지경부 차관은 부산 BEXCO에서 '지역경제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현안 및 투자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현호 차관은 "동남권은 우리나라의 고도성장을 이끈 기관차이자 수출입의 관문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앞으로 융합, 녹색 및 해양산업을 주도하는 글로벌 광역경제권으로 도약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정부 측에서는 윤증현 장관을 비롯해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안현호 지식경제부 1차관, 이채필 고용노동부 차관이 자리했다.
윤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이런(5% 성장·3% 물가·28만개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해 재정·세제·금융·규제완화 등 모든 정책수단을 최대한 동원할 테니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기업들도 정부의 정책적 노력을 이해하고 동참해 달라”고...
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제부처장관-경제5단체장' 오찬 간담회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채필 고용노동부 차관,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사공일 무역협회장,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송경식 대한상의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동수 공정위원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안현호 지식경제부 제1차관.
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제부처장관-경제5단체장' 오찬 간담회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채필 고용노동부 차관,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사공일 무역협회장,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송경식 대한상의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동수 공정위원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안현호 지식경제부 제1차관.
안현호 제1차관은 이날 대덕 연구·개발(R&D)특구 본부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무역 1조달러 시대에 출연연구소와 첨단 정보기술(IT) 산업이 집적된 충청권은 국가 R&D의 허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27일에는 박영준 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에서 대경권 설명회를 갖는다. 2월에는 동남·강원권과 호남권·제주에서 설명회를 개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