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방송토론콘텐츠단은 이날 오후 "이재명 후보는 방송 3사 4자 토론회 초청을 수락한다"며 "두 일정 모두 참여가 가능하나 가장 빠른 31일에 성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다자토론 참여 의사를 거듭 강조했다. 그는 오후 경기도 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노동 공약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4자든 5자든 법률이 정하는...
법원, 양자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인용 이재명 "공평한 기회 주는 다자토론 좋겠다"윤석열 "다자토론도 관계없다" 안철수 "기득권ㆍ담합ㆍ구태 정치, 국민 심판 결과"심상정 "다자토론 원하는 국민 염원 받아들여"
대선후보 다자 TV 토론이 급물살을 탔다. 법원이 26일 ‘양자 TV 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자 이재명ㆍ윤석열...
이날 법원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측이 공중파 3사를 상대로 낸 대선후보 초청 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정을 내린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지상파 3사를 상대로 낸 가처분 결론도 같은날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이 후보와 윤 후보는 설 연휴인 30일이나 31일에 양자 TV토론회를 열기로 합의하고 방송사에 추진을 제시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안일화(안철수로 후보 단일화)’라며 자신을 중심으로 한 대선후보 단일화를 재차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윤 후보와 지지율 차이가 20%p 나고 있는 상황에서 안일화는 쉽지 않아 보인다.
단일화 논의 자체에도 파열음이 이어지고 있다. 당초 27일 시민단체 ‘통합과 전환’ 주최로 야권 후보 단일화를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안 후보 측 이신범 전...
다만 첫 토론이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양자토론으로 가닥이 잡히며 배제된 안철수 후보와 심상정 후보 측은 4자 토론을 요구하고 있다.
일찍부터 토론회를 요구해온 이 후보 측은 토론회를 반기는 입장이다. 이 후보의 방송토론컨텐츠 단장을 맡은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19일 TBS 라디오 ‘신장식의 신장개업’에 출연해 “선거에서 정책을 비교하고, 후보의...
2007년 대선 때 지지율 10% 미만이라는 이유로 토론회 초청 대상에서 빠졌던 문국현 후보 측의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인용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3자 토론’를 압박했다.
안철수 후보는 “기득권 양당이 담합해 안철수를 TV토론 화면에서 지우려는 것”이라며 “설날 밥상에서 안철수의 이름이 나오는 것이 두려운 자들, 민족의 명절인 설날 밥상을...
국민의힘은 김진욱 공수처장 사퇴와 공수처 폐지를 촉구했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도 “(대통령으로) 집권하면 정권 흥신소로 전락한 공수처를 즉시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치권의 ‘공수처 폐지론’을 정치 공세로 보는 시선도 있다. 서울 소재의 한 법대 교수는 “어느 기관이든 시행착오를 겪는데 잠깐 실수했다는 이유로 바로 없애버리면 국가기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차기 정부를 '깨끗한 청와대와 유능한 정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기 중 여야 합의로 중간평가를 받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주최 '차기 정부 운영 대통령 후보에게 묻는다' 토론회에서 "제가 구성하는 차기 정부 모토는 깨끗한 청와대와 유능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를 후원회장으로 영입했다. 김 명예교수는 안 후보가 감동을 줄 소재가 있다며 흔쾌히 수락했다.
안 후보는 20일 오전 김 명예교수의 자택을 방문해 자신의 후원회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했다.
국민의당 공지에 따르면 김 명예교수는 안 후보에게 "심지가 굉장히 굳고 국민을 언제나 감동시킬 수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대전을 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19일 대전 지역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중심국가로 우뚝 서려면 전략적 선택과 집중이 매우 중요하다. 그 중심에 대전이 있다"며 "대전을 대한민국 과학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전날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를...
지난해 12월 27일에 열린 ‘대선후보 연금 공약 토론회’에서 구체적인 연금 공약을 제출한 대선 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한 명뿐이다.
더불어민주당 한 최고위원은 14일 이투데이에 “연금 개혁은 이해관계자가 얽히고설켜서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는 건 위험하다. 그래서 선제적으로 제시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금 개혁은 TV토론회...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57일 남은 대선에 완주하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하며 이번 대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문재인 정부의 무능을 정면 비판하고, 거대 양당 후보와 본인의 차별성을 부각하며 시대교체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1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최근 정치권에서 불거진 야권...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거듭 밝혔다.
안 후보는 1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최근 정치권에서 불거진 야권 단일화와 관련해 "저는 단일화에 관심이 없다"며 "당연히 조건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선거법에 따르면, 선관위가 주관하는 대선 TV토론회는 선거운동 기간 중 3회 이상 열게 돼있다.
3차례 열리는 초청 대상 후보자는 2월 21일(월) 경제분야, 2월 25일(금) 정치분야, 3월 2일(수) 사회분야로 각각 진행된다. 토론은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초청 대상 후보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서 "대선은 정당만의 시간이 아닌 민주주의 공화국 시민들의 정치적 축제"라며 "그 본래의 의미에 맞도록 어떻게 소외된 다수의 시민을 정치의 장으로 다시 불러올 수 있겠느냐를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대선전환추진위가 서울 중구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도 제안자로 나서 "심상정, 안철수...
되는가'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서 "대선은 정당만의 시간이 아닌 민주주의 공화국 시민들의 정치적 축제"라며 "그 본래의 의미에 맞도록 어떻게 소외된 다수의 시민을 정치의 장으로 다시 불러올 수 있겠느냐를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선전환추진위가 서울 중구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도 제안자로 나서 "심상정, 안철수...
대선 후보 간 토론회에 대해선 "지금 당장이라도 토론회가 있으면 좋다고 생각한다"며 "한 사람의 후보를 놓고 전문가 패널이 모여 심도 있게 토론하는 것들이 유튜브나 TV를 통해 진행되고, 동시에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TV 토론을 통해 여러 후보가 서로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들이 가능해졌으면 한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