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안 의원은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에 대해 진정 어린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며 “어떤 입장을 밝힐지, 누가 발표할지는 대통령실에서 판단할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냥 묻고 넘어가기는 힘들다. 왜냐하면 선거를...
안철수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단순하게 비대위원장 진퇴를 놓고 싸우는 게 아니라 정말 국민께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22일 친윤계 의원실, 지역시도당 등으로 당원과 지지자들의 민원 전화가 빗발쳤다고 한다. 여권 관계자는 "'한동훈 위원장이 와서 총선 승리를 향한 희망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완전히 꺾였다'는 항의들이 많았다...
안철수 의원은 "지역 맞춤형 공약을 만들겠다는 설명을 들었다"며 "또 각 의원들이 자신의 의견들을 이야기했다. 특히 저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이대로 간다면 경기도는 10석 전후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는 '수도권 위기론'에 대해서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한 위원장은 전국 순례를 마친 뒤 당 소속 의원들과...
흉기 습격을 당해 수술받고 최근 퇴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배임·뇌물 혐의 재판에 당분간 출석 불가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어떤 의학적 근거에 의한 것인지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14일 말했다.
의사 출신인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의학적으로는 말을 하는데 지장을 초래할 아무런 사유도 발견할 수 없고, 실제로 퇴원 소감을...
바른미래당은 2018년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과 유승민 전 의원이 주도한 바른정당이 신설 합당한 정당이다. 바른미래당은 보수정당계, 민주당계 등 계파 갈등이 분출하며 창당 2년 여만에 사라졌다.
이 위원장은 양 대표가 주도하는 한국의희망에 대해서는 "다른 세력과의 사이에 한강 정도의 차이가 있다면 한국의 희망 사이에는 청계천 정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대통령실의 제2부속실 설치와 특별감찰관 임명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들의 우려에 응답하여 제2부속실 설치와 특별감찰관 임명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될 것이라는 의지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대통령실에서 제2부속실 설치와 특별감찰관 임명을 검토하겠다고 한 사실을 언급하며 “여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에 현역 의원 10명이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공천) 탈락할 가능성이 많은 후보나 이미 한번 컷오프된 후보들은 아무리 합류해봤자 소용없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YTN 인터뷰에서 과거 자신의 창당 경험을 언급한 뒤 "경쟁력에서 부정적 평가가 내려진 사람이 (신당에) 합류해봤자 소용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KBS라디오에 나와 “거부권을 행사하면서도 동시에 많은 국민들의 우려에 대해 영부인의 활동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민심을 얻는 데 중요하다”고 했다.
여의도 정가에 정통한 여권 관계자는 “거부권을 행사하면 국민의힘 지지도가 약 5%정도 떨어질 것”이라며 “국민 부정 여론이 60%가 넘는 법안”이라고...
안철수 의원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이 대표가 피습당했다는 속보를 접했다.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특히 폭력과 테러는 어떤 경우에도 정의구현의 수단이 될 수 없다는 점에서 큰 우려를 표한다”고 적었다.
안 의원은 “다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국론 분열이 극심한 상태에서 맞이하는 이번 총선을...
김동연 경기지사·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오세훈 서울시장·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탄희 민주당 의원은 각각 1%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한 위원장이 60대(41%)와 70세 이상(39%)에서 강세였고, 이 대표는 50대(34%)와 40대(32%)에서 상대적 우위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33%), 대전·세종·충청(31%), 대구·경북(30%)에 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 같은 당 안철수 의원을 겨냥한 욕설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JTBC 유튜브 방송에서 진행자가 ‘정말 정치를 하면 안 되는 사람’으로 4가지 보기 사례를 제시하자 안 의원을 암시하는 ‘복국집에서 시끄럽게 남 욕하다가 조용히 좀 하세요 라는 면박 들은 사람’을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언급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을 만나 국민의힘 합류를 제안했다.
안 의원은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 의원과 20분가량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여러 가지로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적당한 시기에 함께 힘을 합치는 것이 어떠냐는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지금 당 대표가...
이 교수는 14일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 법무부 한동훈 장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과 이 전 대표 중 본인 선거운동에 가장 도움이 되고 힘이 될 사람은 누구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준석”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이 전 대표는 탈당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되묻자, 이 교수는 “탈당을 해도 후보를 내 지역구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김기현 대표가 전날 사퇴 직전 이준석 전 대표와 만남을 가진 것을 두고 “당 대표직 사퇴 결심에 큰 흠결을 남겼다”고 밝혔다.
이날 안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 소식을 접하며 유리상자의 ‘제주도 푸른 밤’ 노래가 떠올랐다”고 적었다.
안 의원은 “김 전 대표는 혁신위의 많은 요구 중 유일하게 이준석 전 대표 대사면 건만...
‘안철수 의원이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을 공동비대위원장으로 제안했다’는 질문엔 “아직까지 정해진 바는 없다”며 “의견을 모으진 못했지만 공동비대위원장보다는 한 분이 하는 게 훨씬 조직을 운영하는 데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비대위 출범 시기와 관련해선 “비대위원장이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분의 입장이 중요하다”며 “다만 지금 비대위와...
중 하나로 해당 지역구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등이 출마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장관은 6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지난 대선 당시 당 지도부로부터 ‘오케이’를 받아서 ‘분당갑’으로 지역구를 옮겼다가 안철수 의원이 와서 양보한 적이 있는데 ‘분당을’이 저한테 명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정치권에서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연대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예측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두 사람은) 가치관이 굉장히 달라서 만나더라도 함께 일할 가능성이 낮다”며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의 가사와 비슷한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두렵다”고 말했다.
안철수 의원도 CBS라디오에 나와 “(불출마와 대표직 사퇴) 두 가지 카드 중에서 대표직 사퇴밖에는 없다”며 “그것만이 제대로 충격을 주고 여러 판세를 바꿀 토대를 마련해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했다.
총선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김 대표가 대표직에서 내려오면 안 된다는 목소리도 있다. 영남권 한 초선 의원은 “비주류 의원들 측에서 김 대표 사퇴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내에서 제기되는 ‘중진의원 험지 차출론’에 선을 긋고 현 지역구인 분당갑에서 4선에 도전할 것임을 시사했다.
안 의원은 13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만약 험지라고 (나를 그곳에 가게) 하면 아마 다른 사람들은 전혀 못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장제원 의원 불출마로 안 의원에게도 험지 출마 압박이 오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 기준에 맞춰 볼 때 1980년 이후 성공한 신당으로는 1985년 김영삼·김대중의 신한민주당, 1988년 김대중의 평민당, 김종필의 신민주공화당, 1992년 정주영의 통일국민당, 1996년 김대중의 새정치국민회의, 김종필의 자유민주연합(자민련), 2016년 안철수의 국민의당이 있겠는데요. 이들 정당은 모두 대선급 간판 주자를 배출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통일국민당은 199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