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에서도 성남시 분당갑 안철수 국민의힘 당선인을 비롯해 IT·과학계 인사들이 당선됐다. 서울 강남을에 출마한 박수민 국민의힘 당선자는 메디컬 AI 솔루션 기업 아이넥스의 대표로 IT업계 인사로 분류된다. 박 당선인은 전 유럽부흥개발은행 이사를 역임한 적 있어 경제통으로도 꼽힌다.
서울 강남병을 차지한 고동진 당선인은 삼성전자 개발관리·인사팀 등을...
경기 성남분당갑 지역구에서 4선에 성공한 안철수 의원은 지난달 18일 선대위 회의에서 “단계적 의대 증원으로 파국을 막아달라”고 밝힌 바 있고, 같은 달 26일 정부에 정책 재검토를 촉구한 바 있다.
이날 안 의원은 SNS 올린 ‘당정은 민심을 받들어 전면혁신에 나서야 합니다’ 글을 통해 의대 증원 1년 유예와 단계적 증원으로 국민 분노에 화답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경기 성남분당갑구에 출마해 당선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최대주주로 있는 안랩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정치 테마주는 총선을 앞두고 상승 바람을 탔으나 총선 종료 이후 재료가 소멸되면서 매도세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종목들은 총선 결과 전망에 따라 변동성 높은 장세를 보였다. 올해 초부터 총선 전날인 9일까지 동신건설(49.97%), 대영포장...
경기 성남분당갑에서 승리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서 “국정 기조를 바꿔서 민생에 보다 더 밀착된 행동들을 해야 한다”며 “당정 관계를 건설적으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서울 동작을 당선자인 나경원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집권여당의 앞날이 매우 위태롭다”며 “우리 정치가 잃어버렸던 큰 정치, 넓은 정치의 철학을 회복하고 국민이...
국민의힘의 경우, '여야 잠룡' 간 맞대결이 펼쳐져 경기지역 최대 격전지로 불린 성남분당갑에서 안철수 당선자가 접전 끝에 국회 사무총장 출신인 이광재 후보를 누르고 4선 고지를 밟았다. 안철수 당선자는 53.27%(8만7315표)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46.72%(7만6578표)를 얻은 이 후보를 꺾었다. 앞서 지방파 방송3사의 출구조사에서는 안 당선자가 이 후보에 열세인...
경기 남부권에서는 성남분당갑(안철수)·을(김은혜)을 제외하고서는 모두 패했다. 수도권에서 경기 화성을은 4수 끝에 국회에 입성하게 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몫으로 돌아갔다.
충청권에서도 민주당의 약진은 두드러졌다. 국민의힘은 대전(7곳)·세종(2곳)에서 모두 패배했다. 충북에서 8곳 중 3곳, 충남 11곳 중 3곳을 얻어 지난 총선(8곳)보다 낮은 승률을...
1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격전지에서 접전 끝에 승리한 후보들이 꽃다발을 받고 환호했다.
경기 성남 분당 갑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를 뒤집으며 당선됐다.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안 후보 47.2%, 이광재 민주당 후보는 52.7%로 나타났지만, 오전 7시 41분 기준 안 후보가 53.27%로 46.72%에 그친 이 후보를 물리쳤다.
경기...
8%·국민의힘 안철수 47.2%)로 각각 우위를 점했다.
우선 야권이 200석을 넘기면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을 무력화할 수 있다. 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과반 의석을 토대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다수 법안을 단독 처리했지만,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줄줄이 폐기 수순을 밟았다. 거부권으로 국회에 돌아온 법안을 다시 가결하려면 재적의원 3분의 2 찬성이...
나 후보와 함께 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성남분당갑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범죄 피의자 연합세력인 이재명-조국당에 대한민국을 넘겨줄 순 없다”며 “우리들의 선택에 대한 가장 큰 벌은 우리들보다 못한 범죄 혐의자들에 의해서 우리들이 통치당하는 고통일 것”이라고 했다.
안 후보는 “그동안 정부·여당, 많이 부족했다. 오직 국민께...
경기 지역에서는 민주당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과 국민의힘 안철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출마한 성남 분당갑을 비롯해 △성남 분당을(민주당 김병욱, 국민의힘 김은혜) △안성(윤종군, 김학용) △포천·가평(박윤국, 김용태) △하남갑(추미애, 이용) △오산(차지호, 김효은) △김포갑(김주영, 박진호) △수원정(김준혁, 이수정) △이천(엄태준, 송석준)...
오전 8시 30분께 판교 운중동 판교원2사거리에선 분당갑 현역인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교통안전 깃발을 들고 산운초로 등교하는 학생, 학부모 등 시민의 안전 보행을 도왔다. 몇몇 시민은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안 후보에게 다가가 '셀카'를 요청하거나 인사를 건넸다. 정차 중 창문을 내리고 "파이팅"을 외치는 운전자도 있었다.
안 후보는 기자에게...
앞서 21대 총선에서 광진을에서는 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5만4210표(50.37%)를 득표해 현 서울시장인 오세훈 당시 통합당 후보(5만1464표·47.82%)를 2746표(2.55%p) 차이로 이겼다.
21대 총선에서 0.72%p 차로 승패가 결정됐던 경기 성남 분당갑에서는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와 민주당 이광재 후보의 접전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KBS-한국리서치의 18~20일 여론조사(500명...
윤상현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의정 갈등은 당의 자산인 안철수 의원과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과 함께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의사 출신인 안철수 의원도 24일 “10년간 1004명 안 등 단계적인 증원 방안 논의를 촉구한다”며 “정부와 의료인,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의료 개혁 걸림돌을 개혁해 나가면서 의대 정원 증원 로드맵을 재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다만 한...
안철수 국민의힘 경기 성남분당갑 후보가 그 다음으로 재산이 많았다. 안 후보는 1401억3548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반면 재산이 가장 적은 후보는 서울 강동갑 현역인 진선미 민주당 의원이었다. 그는 8억9460만원 부채가 있어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다. 그 다음으론 이성심 국민의힘 서울 관악을 후보가 부채 5억8394만원을 등록했다....
국민의힘 3선 안철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의 '친노(친노무현)'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개혁신당 류호정 전 의원이 대결을 펼치고 있는 경기 성남분당갑도 격전지로 분류된다. 네이버 데이터랩에서는 21일 기준으로 안 후보의 검색량이 55로 가장 많았고, 이 후보(31), 류 후보(13)의 검색량이 뒤를 이었다. 한 달 평균 검색량으로 봐도 안 후보(39)의 검색량이 세 후보...
8%였다.
경기 분당갑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약 1401억 원을 등록해 유일하게 1000억 원 대 재산을 신고했다.
정당별 1인당 평균재산은 국민의힘이 50억3954만여 원으로 가장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17억620만여 원, 개혁신당 14억7947만여 원, 소나무당 8억5384만여 원, 새로운미래 7억3286만여 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여권의 강세 지역인 경기 분당갑도 개혁신당의 류호정 전 의원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결과를 쉽게 예단할 수 없게 됐다. 분당갑에서는 국민의힘에서 안철수 후보, 더불어민주당에서 이광재 후보의 공천이 확정돼 '빅매치'가 성사됐다. 한국갤럽이 중앙일보 의뢰로 12~13일 분당갑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안 후보가 46%를 얻어 40%를 얻은 이...
안철수 의원도 OBS전화 인터뷰에서 이 주호주대사에 대해 “군사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사로 임명된 것은 부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 ‘복심’으로 통하는 이철규 의원이 비례대표 명단에 이례적으로 공개 반발하면서 ‘공천 파동’까지 불거졌다. 이 의원은 18일 자신의 SNS에 “비례대표를 연속으로 두 번 배려하지 않는다는 당의 오랜...
대사 임명과 출국에) 대통령실의 잘못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당연히 국민들이 느끼기에는 도피성 대사 임명, 이렇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철수 공동 선대위원장도 기자들과 만나 “한 위원장과 어느 정도 공감대를 이룬 내용이, 이것에 대해선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빨리 귀국해서 수사받는 게 좋다. 해임 문제를 포함해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선대위 회의가 끝난 뒤 “한동훈 위원장께도 서로 의논을 하면서 어느 정도 공감대를 이뤘던 내용이 이것(이종섭-황상무 논란)에 대해서는 조치가 있어야 된다(는 것)”이라며 “최종 결심과 그에 대한 통고는 한동훈 위원장의 몫”이라고 전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당사 출근 시 매일 진행하던 기자들과의 백브리핑을 '수시'로 진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