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도 그동안 유력하게 거론되던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이 아닌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장이 임명됐다. 신 대변인은 대표적인 안철수계다.
안 위원장은 "제가 나름대로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인사 기준은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있고 도덕성이 있어야 한다"며 "또 개혁 의지가 있고, 그것을 이룰만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도 그동안 유력하게 거론되던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이 아닌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장이 임명됐다. 신 대변인은 대표적인 안철수계다.
인수위는 이 의원 사퇴에 대한 확대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장 실장은 이 의원이 인사 문제로 사퇴한 것이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당선인이 직접 발표에 나선 것은 지난달 13일 안철수 인수위원장 발표, 지난달 20일 용산 국방부 청사로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발표, 3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발표에 이어 네 번째다.
이번 인선 기준에 대해 윤 당선인은 "국가와 전체 국민을 위해 해당 분야를 가장 잘 맡아 이끌어주실 분을 선정하고 검증했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정통 관료출신 추...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주요 분과 인수위원들은 이날 오후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
이날 인수위에서는 안 위원장을 비롯해 임이자 간사(사회복지문화분과), 최상목 간사(경제1분과), 김소영 인수위원(경제1분과), 유웅환 인수위원(경제2분과) 등이 연구소를 방문했다. 현대차에서는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연구개발본부장 박정국 사장, 전략기획 담당...
8일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현대차그룹 연구·개발 핵심 거점인 남양연구소를 방문, 전기차와 수소 전기차ㆍ자율주행차ㆍ로보틱스ㆍ미래 항공 모빌리티(AAMㆍAdvanced Air Mobility) 등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산업 발전과 미래 인력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AAM은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을 포괄한 항공 이동 개념이다. UAM이 복잡한 도심 이동에 국한된 반면, AAM은 지역...
친환경ㆍ미래 교통수단 개발 현황 점검 차원연구개발 인력들과 현장 소통 통해 인력 육성 개선책도 지원할 예정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안철수 위원장과 관련 분과 인수위원들이 8일 오후 3시 화성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를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에서는 최상목 인수위원과 김소영 인수위원, 경제2분과에서는 유웅한...
사안에 따라선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또 워크숍을 통해 외부 전문가로부터 강연을 듣고 국정과제 수립을 위한 교육도 이뤄질 예정이다.
신용현 인수위 수석대변인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30일까지 국정과제 후보 안을 기조분과에 제출하도록 안내했다"며 "100대 과제식으로...
신상엽 KMI한국의학연구소 상임연구위원은 “전국민 항체양성률 조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해 분석하면 실제 확진자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파악이 가능하다. 해당 분석 정보를 활용해 방역정책 결정 방향성이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수도 “과거에 비해 항체보유율이 높아진 것을 연속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조사라면 의미가 있다”는 의견을 더했다.
효과적인...
안 위원장은 1995년 안랩(당시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를 설립해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인 V3를 성공시키며 탄탄대로를 걷기 시작했다. 이후 설립 10주년인 2005년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고,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이사회 의장 직책도 내려놓은 상태다.
그러나 보유한 주식까지 처분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에 안 위원장은 과거 이명방 정부 시절에도...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은 “초대정부 내각이 급선무인 상황에서 정계개편이 쉽게 일어나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 논의에선 지분 협상 등 복잡한 진통이 예상된다. 만일 안철수 후보가 국무총리로 입각하게 되면 수월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엄 소장은 “여권 내에선 안철수 후보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경쟁관계에 놓이면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의뢰로 25일~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 명을 대상으로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해 28일 발표한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을 보면 이 후보는 43.2%, 윤 후보는 45.0% 지지율을 기록했다. 양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1.8%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안이다. 뒤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5.9%, 심상정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도 주52시간제 대해 “기본적으로 너무 경직돼 있다. 6개월 단위로 계산하거나 1년 단위로 하는 것이 연구소 같은 곳에선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업종별 제외도 허용돼야 한다”고 했다.
◇"노동법 사각지대 보호, 차기 정부 주요 과제"최근 들어선 노동법 보호 대상을 넓힌 기본법 공약이 공통분모로 부상했다. ‘일하는 사람’...
단일화 철회하며 尹 부담 줄어들어선대본 내부에선 단일화 반대 의견尹, 지지율 박빙 상태…"방심 안 돼"막판 尹의 담판 제안 가능성 있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야권 단일화 제안을 철회하면서 대선전이 안갯속에 빠졌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단일화 제안에 답 할 부담이 줄어들었지만, 박빙게임에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원장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공약을 보면 세금을 전반적으로 깎아준다"며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본다. 국토보유세 도입을 보면 부동산 세제는 더 강화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개인적으로 안철수 국민의힘...
이명박 수감에 "형 집행정지 해야"대구 유세에선 이재명·윤석열 겨냥야권 단일화 노린 몸값 올리기 행보"제안한 이후 尹 답 기다리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5일 대구·경북을 찾아 우클릭 행보를 펼쳤다.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과학기술 공약의 뿌리가 박 전 대통령이라고 강조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
이외 TV토론에 참여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은 7.5%,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5%로 집계됐다.
같은 날 공개된 TBS 의뢰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여론조사(지난 4~5일 전국 1011명을 대상으로 진행)에선 윤 후보 지지율은 44.6%, 이 후보는 38.4%로 집계됐다. 정확히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1%포인트)만큼의 차이를 보였다. 직전 조사 대비 윤 후보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