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23일 자신의 SNS에 “홍준표·오세훈·안철수·유승민과 함께 대선 경선에 참여하는 것이 당을 위해서도 자신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윤 의원은 “우리 당이 잃어버린 이기는 DNA를 다시 찾아올 수 있는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라며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고 2027년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 기반을 만들 당 대표를 뽑는 대회”라고...
윤 의원은 당 대표 경선 출마 입장을 밝히기 전 안철수 의원에게 사전 공유한 점도 설명했다. 안 의원에 대해 윤 의원은 "저하고 사실 같은 방향을 보고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정치적인 동지적인 입장"이라는 표현도 했다.
한편 윤 의원은 21일 오전 지역구인 인천 미추홀구 용현시장에서 '윤상현의 보수혁명, 국민과 당원과 나란히 앞으로' 행사를 한다....
대로 안철수 나경원, 김재섭이 빠지면 어쨌든 30%는 어디론가 가야 된다. 유승민 의원은 안 나오기가 어려운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지금 사실 여론조사에서는 꽤 높게 나오지만 그거는 사실 국민의힘 20%를 국민의힘과 무당층으로만 제한했기 때문에 그 속에서 유승민의 지지율은 당 대표 되기는 어렵죠. 그러나 본인이 하고 싶었던 말 다음 대통령 선거 나올 때를...
국민의힘은 19일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열어 '당 대표·최고위원 선출 시 당원 투표 80%,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 반영'이 골자인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 지난해 3·8 전당대회 당시 만든 '당원 투표 100%' 규정은 1년여 만에 수정됐다.
앞서 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등록(6월 24~25일) △공식 선거기간(6월 26일~7월 23일) △케이보팅(K...
이어 "(국민의힘은 정부와) 별도로 의료개혁 특위 등에서 의료 현장과 폭넓고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의료계)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당 차원에서 정부와) 별개로 정상화 방안을 찾는 데 총의를 기울일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의사 출신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 핵심 쟁점인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 문제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것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박원석 새로운미래 전 의원 모두 "현명한 결정"이라고 입을 모았다.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박 전 의원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급부상하며 출마해도 당선이 어려운 상황이다. 두 번 연속 당권 도전에 실패하면 2027년 대권 가도에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당 대표 불출마를 선언했다. 불출마 선언 이유로 안 의원은 "대한민국 시대과제와 국가 의제, 민생 현안 정책 대안과 해결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17일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대한민국의 재건을 위한 시대 과제에 집중하겠습니다'는 글에서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당 대표...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한 이들 중 59%는 한 전 위원장을 차기 국민의힘 당 대표로 지지한다고 답했다. 2위는 11%를 얻은 원희룡 전 장관이다. 나경원 의원(10%), 안철수 의원(7%), 유승민 의원(6%)이 뒤를 이었다.
보수층에서도 한동훈 전 위원장이 높은 지지를 얻었다. 자신이 보수 성향이라고 답한 이들 중 44%는 한 전 위원장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유 전 의원은...
앞서 특위는 13일 중앙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당원투표 80%·일반 국민 여론조사 20%’ 안을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에 올리기로 최종 결정한 바 있다.
한 전 위원장이 출마 선언을 할 무렵, 주요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윤상현·나경원·안철수 의원 등도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험지에서 당선돼 당에 쓴소리를 해온 소장파 김재섭 의원도 당 대표...
어떻게 하는 것이 당을 위해, 지지자, 국민을 위해 좋은 선택인지 고민하는 중"이라고 입장을 냈다.
국민의힘 30대 소장파 김재섭 의원도 같은 날 '당 대표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김 의원은 이날 오후 본지와 통화에서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 앞으로 당에서 어떤 역할을 해아 할지 고민하는 정도"라며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가구 1주택 실거주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완전 면제를 위해 “보유세를 높이고, 보유세의 누진 과세를 강화하는 대신 취득세와 양도세는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생 알뜰살뜰 모아 내 집 한 채 가진 1가구 1주택 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 면제는 필요하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는 만큼 추후 당 지도부의 결정이 주목된다.
앞서 국민의힘은 현역 의원들을 상대로 당내 온라인 설문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심과 민심(일반국민 여론조사)을 8:2, 7:3, 5:5로 하는 방안 등을 두고 진행했다. 그 결과 8:2가 1위, 7:3이 2위로 집계됐지만, 한 표 차이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상규 특위 위원장은 “민심 반영 비율은 8:2, 7:3 중에 굉장히...
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윤상현·안철수 의원은 22대 국회가 개원한 뒤 모두 1호 법안 발의를 끝마쳤다.
나 의원과 안 의원은 각각 ‘저출산’, ‘AI(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법안을 발의해 정책 역량에 힘을 주었고, 윤 의원은 ‘지구당 부활’을 1호 법안으로 제시해 당 혁신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주요 당권주자 중 가장 먼저 법안을...
이와 함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간 당 지도부가 6차례 교체된 점을 언급하며 "차기 지도부는 반드시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줘야만 한다. 이를 위해 당원과 국민의 높은 지지, 응원 속에서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야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병수 선관위원장도 "전당대회는 국민의힘 300만 당원의 축제가 돼야 하고, 동시에 5000만 국민 민심을 담는...
전대 룰 이어 8년만 지도체제 변경 논의총선 참패 두 달 만…전당대회 준비 본격화
당 대표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번 주 출범해 첫 회의를 열 것으로 보인다. 전대 룰 개정과 함께 지도체제 변경 논의도 급물살을 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선관위는 11명 규모로 이르면 내일(3일) 출범한다. 위원 명단이 확정되면...
지역 당, 지역 정치 활성화를 통해 정치 신인이 정치권에 진입할 수 있는 장벽을 낮춰주겠다는 정치개혁 법안"이라며 "법적 근거를 갖고 지역민과 원활한 소통을 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정당법·정치자금법 개정안은 오늘(30일) 중 발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안철수 국민의힘...
또 안철수(성남 분당갑) 국민의힘 의원 역시 재건축 규제 완화를 공약한 만큼 재초환 폐지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시행을 위한 광범위한 법 개정 논의도 함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준공 30년 이상’ 단지 안전진단 완화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패스트트랙 시행을 위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개정안과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국민의힘에서 공개적으로 찬성한다는 의사를 밝힌 안철수·유의동·김웅·최재형·김근태 의원 5명을 제외하면 범야권에서 반대나 무효표가 나왔을 가능성이 크다. 야권 관계자는 “야당 이탈표가 나올 것 같다는 말은 계속 있었다”며 “공천 파동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공천 파열음이 심했다. 21대 국회에서 서울 동작을에 지역구를 둔...
우리 국민은 오늘을 한 줌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짓밟은 최악의 의회 참사의 날로 기억할 것"이라며 "진실을 은폐하는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행태에 대해 온 국민의 분노를 모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제22대 국회가 열리자마자 해병대원 특검법을 재추진하겠다. 부당한 지시를 내린 책임자가 누구인지...
21대의 경우, 국민의힘에선 이인선·김영식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선 김성환 의원이 발의했다.
그중 이인선·김성환 의원은 22대 국회 재입성에 성공하면서 고준위방폐물법을 다시 발의할 예정이다. 두 의원 모두 해당 법률안 처리 소관인 산자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희망 상임위로 제출한 상황이다.
이 의원실 측은 이날 본지에 “1호 법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