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종업원에게 안전모를 지급하고, 차량 상태가 불량한 경우 운전하지 못하게 하는 등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주에 대해서도 처벌을 적극 추진한다.
경찰은 이런 상황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배달 종업원이 다치거나 숨지면 사업주를 상대로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할 방침이다. 업주에게 산안법 위반 혐의가 인정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안전!”
후판 생산 공장에 입장하기 전, 안전화와 안전모를 착용한 직원이 구호를 크게 외친다. 고열의 설비들과 높은 곳에서 생산라인을 관람하는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다.
긴장감을 안고 들어선 공장은 굉음과 수증기, 열기의 향연이었다. 또한 공장 내부의 크기와 웅장함은 분위를 압도했다. “쓰으윽, 취이익.” 벌겋게 달아오른 슬래브가 액체와...
간혹 점검을 위해 생산 라인에 들어간 사람이 보이긴 했으나 안전모에 ‘이물’이라고 쓰여져 있을 정도로 이물에 대한 경각심이 엿보였다.
LG디스플레이 직원은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이물과의 싸움”이라며 “사람이 들어가는 것 자체가 먼지가 발생해 이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시스템의 조작은 작업 현장이...
특히 안전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고령‧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고령근로자를 위해 근골격계 부상 예방을 위한 아침체조, 근로현장 투입전 마주보고 안전장구 착용상태를 서로 확인한다.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모에 자국의 국기를 부착해 내 나라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이름표를 부착, 이름을 불러줌으로써...
이는 작업자의 안전모에 부착된 액션캠 LTE를 통해 스마트 폰이나 PC로 공사 현장을 모니터링 하는 시스템이다. 밀양-울산 간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 첫 적용됐다.
사무실과 작업현장의 거리가 멀고 여러 곳에서 공사가 진행되는 건설현장의 특성상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종욱 쌍용건설 상무는 “액션캠 LTE 현장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후...
주황색 조끼를 입고 안전모를 착용한 인력들은 화약과 전선을 옮기는 작업으로 분주했고, 바지선의 수평을 맞추고자 바지선에 물을 넣는 기계 소리로 시끄러웠다.
현장에서는 이번 불꽃축제에 참여하는 일본과 스페인팀의 불꽃 디자이너들이 자신들의 불꽃 공연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팀의 야스유키 카바사와는 “올해 최초로 컴퓨터 발사기를 사용해...
최근 배달 청소년의 교통사고가 이슈가 되자 고용노동부는 사업주의 안전모 지급을 의무화하고, 브레이크 등 안전장치가 정상작동 되지 않을 경우 탑승을 금지시킨다는 내용의 ‘산업안전보건규칙’ 개정을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이 의원은 “이 같은 고용노동부의 조치는 청소년 배달 교통사고의 원인을 잘못 파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배달 청소년들의...
개정안에 따르면 사업주가 오토바이 등 이륜자동차로 배달하는 근로자에게 안전모를 지급해 착용하도록 하는 의무가 신설됐다. 또 사업주는 브레이크 등 안전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근로자의 탑승을 금지해야 한다. 이같은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밀폐공간 작업 중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관련...
썬캡 기능을 하는 안전모 그늘이나 쿨토시, 아이스조끼 등 보조보호구도 지급한다. 수시로 근로자의 체온을 체크해 작업 중 열사병 등의 중상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SK건설 역시 근로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얼음조끼와 아이스크림을 수시로 지급하고 있다. 수박 먹기 대회를 진행해 근로자들이 더위를 잊는 행사도 마련한다.
롯데건설 현장에서는 근로자들이...
안전모를 이용한 스트레칭을 개발해 안전보건활동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근로자들에게 스스로 실천하는 보건문화 정착을 위해 힘쓴 장문천연가스 발전호 현장은 보건관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현장은 외부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김제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흥사-연정)건설공사 현장은 사람∙장비∙경영의 3대 밀착관리를 통한...
단지 안으로 들어서자 공장 곳곳에는 안전모와 안전띠를 착용한 채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작업자들의 모습이 보였다. 최근 조선업 불황으로 침체에 빠진 울산의 경제 분위기와 달리 모처럼 활기가 느껴졌다.
또 공장의 파이프들에는 곳곳에 녹색 안전망이 씌여 있었고, 높이 솟은 시설물 옆에는 작업자들이 쉽게 오르내릴 수 있는...
이날 구름 한 점 없이 30도가 조금 안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조선소 근로자들은 안전모에 두꺼운 작업복을 입은 채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있었다. 거대한 크레인 사이를 오가는 지게차들 위로는 '월드 베스트 STX'라는 문구가 곳곳에 큼직하게 걸려 있었다.
'무리하지 말고, 서두르지 말고, 대충하지 말자'는 삼불(三不)과 '생각하고, 확인하고, 완벽하게'라는 삼행...
그는 섭씨 30도를 육박하는 날씨에 긴 바지와 긴팔의 작업복을 입고 노란색 안전모를 들고 나왔다. 조선3사를 모두 경험했다는 김 씨는 해양플랜트 내업 쪽에서 10년이 넘게 일을 했다.
김 씨는 업황이 회복되고 수주가 늘어난다고 해도 해양플랜트 부문에서는 적자를 면치 못 할 것으로 보고 있었다. 그는 ‘설계 능력’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10년 전 그가 도면을...
하얀색 안전모와 고글, 장갑을 착용 후 공장 가까이 다가서니 빗소리를 뚫는 기계 소음과 특유의 플라스틱 냄새가 코끝을 맴돌았다.
공장 내부는 수많은 파이프가 연결된 기계들이 즐비했고, 모든 기계들은 저마다 소음을 내며 분주히 작동 중이었다. 공장의 한 직원은 좁쌀 같은 작은 알갱이가 가득 담긴 망을 보여줬다. 백색 쌀알 형태의 알갱이가 바로 이...
나는 산길에서 잘 넘어지는데 3만 원짜리 밀림모자가 안전모 역할을 해준다. 동네 마트에서 구입한 일반 남방 1만9000원, 늘어남이 좋은 봄철 바지 3만원, 국산 워킹화 8만4000원(하루 종일 걷기 때문에 신발은 잘 선택해야 한다), 이것저것 필요한 물건을 넣어 메고 다니는 배낭 6만원, 배낭 안에 몇 가지 옷들, 우비, 그 정도면 충분하다.
물론 자연을 찾아 길을 걷는...
그러자 강군의 질문을 받은 생존자는 사망자 명단을 지목했고, 강군은 명단에서 고반장을 발견한 후 눈시울이 붉어졌다.
강군은 "안전모 쓰면 산다며, 망할 영감 정말로 말 잘들었는데 이러는게 어디있냐고"라며 사망자 명단을 부여잡고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는 오후 10시 방송된다.
앞서 우르크 지진 직전 등장했던 이이경은 작업 반장이 건넨 안전모 덕분에 극적으로 생존했다. 하지만 이이경이 머물렀던 장소는 고립돼 있어 구조가 쉽지 않았다.
이이경이 "나 여기 있다"고 고함을 질러도 구조대에게 쉽게 전달되지 않았고, 여기에 여진까지 이어지면서 부상까지 당했다.
우크르 발전소에서 근무 하던 이이경은 안전모를 쓰지 않고 거울을 보며 멋을 부렸다. 발전소 작업반장은 이이경에게 “그러다 크게 다친다”라며 자신의 안전모를 씌워줬다.
곧이어 발전소가 우크르를 덮친 지진으로 흔들리기 시작다 이이경은 발전소 소장과 함께 발전소를 빠져나오려 사투를 벌였다. 그러던 중 발전소 소장은 무너지는 건물 더미에 깔리게 됐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 안전점검자문단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기술자문단, 안전모니터링단 등의 활동으로 5중의 점검 체계를 갖추고, 롯데물산과 롯데건설, 롯데월드몰 내 운영사와 파트너사 등이 함께 참여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안전 가상 시뮬레이션 훈련도 지속 실시 중이다.
우선, 신속하고 투명한 소통을 위해 홍보실, 안전상황실을 신설하고 기자실도 함께...
인도에서 공사를 진행중인 건설사 관계자는 “해외공사 현장에는 해당 건설사 직원보다는 현지주민이나 외주업체를 고용해서 건설을 진행하다보니 안전관리가 미흡하다”며 “안전모 착용 등 기본적인 관리지침 외에는 따로 (안전관리)지시를 내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현장의 프로세스에 따라 현장 내 사고는 건설사가 처리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