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다수가 이용하는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겠다”라며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여름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홀덤펍 불법대응 TF’를 구성해 △전국 홀덤펍 운영실태 조사 △검거공로자 보상금 지급기준 최대 500만 원으로 상향 △카지노 유사행위 금지·처벌 조항 신설 등 홀덤펍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 대응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홀덤펍의 전체적인 영업 현황과 운영 실태 파악을 위해 지자체와...
발생한 안전사고(익사, 심장마비, 골절 등)는 총 56건이며 2020년 19건(사망 2건, 부상 17건), 2021년 18건(사망 2건, 부상 16건), 2022년 19건(사망 4건, 부상 15건)으로 집계됐다.
송형근 공단 이사장은 "올바른 국립공원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이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통상 폭풍해일경보는 태풍이나 지진 등에 의해 발령되는데, 이번에는 달의 인력에 의해 만조 시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해안가 저지대 침수와 안전사고가 우려돼 내려진 겁니다. 다행히 이는 한 시간 만에 해제됐죠.
곧 장맛비는 소강상태에 들었습니다.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간데 따른 것인데요. 문제는 이내 폭염이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안전한 국내 수산물을 국민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전례 없는 수준의 고강도 원산지 점검을 100일간 실시한다.
해수부, 지자체, 해양경찰청, 명예감시원 등 최대가용인력을 동원할 예정이며 위반행위 발견 시 높은 수준의 처벌규정을 일체 예외 없이 적용한다.
박성훈 차관은 "정부와 지자체가 일본산 등 수입수산물 취급업체를 최소 3번 이상...
통해 안전시설 등을 정비했다.
또 이용객들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해수욕장 중 연간 이용객이 7만 명 미만이며, 주변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한적한 해수욕장’ 52개소를 선정ㆍ운영한다.
지자체는 바가지요금 및 자릿세 부과 등 부당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단속할 예정이다.
해수부와 지자체는 연안해역 관찰...
아울러 양식수산물에 대한 출하 전 검사와 안전필증 발급을 위해 전체 양식장의 40%에 달하는 6000건의 방사능 검사를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일본산 수산물 취급업체 약 2만 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집중 지도·단속 등을 강화한다.
전재우 해수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이번에 추가로 확보한...
내달 중국에서 간첩 행위 범위를 대폭 확대한 ‘반(反)간첩법(방첩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당국은 “국가의 안전과 이익”에 관한 정보의 제공이나 수집 혐의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자세한 설명 없이 단속이 가능해지게 된다. 이에 방첩법이 외국인이나 외국기업들의 정상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간첩 행위로 잘못 해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나머지 병원은 일반 병동 환자와 섞여 치료를 받을 수밖에 없어 안전 우려가 제기된다.
마약 문제가 심각해지자 정부와 서울시는 처벌·단속부터 치료·재활까지 포괄하는 총력 대응을 강조하고 나섰다. 정부는 4월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고, 서울시도 전국 최초로 마약류 중독 치료·재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마약퇴치운동본부...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여객 유상운송 △화물 유상운송 △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지역으로 2020년 5월 처음 도입된 후 5차에 걸쳐 지속해서 확대 중이다.
이번 지정으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가능지역이 전국 15개 시·도 24개 지구로 대폭 증가한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8개 지구는 버스·셔틀 등 대중교통 중심의...
경찰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을 전면 통제하며 행사장 인근 도로변과 한강 교량 위 불법 주·정차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날 여의도 일대 공공자전거나 개인형 이동장치(PM) 반납과 대여는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관계 부처에 철저한 안전 관리를 긴급 지시했다. 16일 총리실은 한 총리가 행정안전부...
적발된 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도 특사경은 "미신고 숙박업소들은 소방시설 설치기준 등에 대한 준수 여부 확인이 어려워 화재를 비롯한 사고 발생의 사각지대에 있다"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도민에게 안전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인근 도로변, 한강교량에 불법 주‧정차해 교통정체를 유발하는 차량들을 집중 단속하고, 여의도 일대 공공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 반납·대여를 금지한다.
통제구간과 임시 변경되는 대중교통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BTS 페스타’ 행사가 원활하게...
한‧중이 동해 남하 중국어선에 대한 지도단속 강화에 합의했다.
해양수산부와 중국 해경국은 이달 7~9일 2023년 한‧중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를 통해 한‧중 어업협정 수역에서의 조업질서 유지와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양국의 입장 차이가 컸던 사안에 대해 우리 측의 꾸준한 설득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서 개고기 문화 질의위생불량 관련해 과태료·행정처분 실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개고기 식용 금지와 관련해 “개고기 음식점에 대한 모니터링 및 위생 점검을 통해서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3일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시정 질문에서 김지향(국민의힘·영등포4) 의원의 질의에 대해 “서울 시내에는...
소음 단속기준 강화 △출퇴근시간 도로나 대중교통을 점거하는 방식의 집회·시위 제한 △심야·새벽시간 집회·시위 제한 △주거지역, 학교, 병원 인근 집회·시위 제한 △위법집회에 대한 과태료, 벌칙 등 제재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해주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헌법상 집회의 자유가 시민 안전 및 사생활의 평온과 건강권 등 기본권에 비해 현행법 보호...
이번 추경안은 △시민과의 약속이행(6750억) △동행·매력·안전 3대 분야(6442억)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세부적으로 시는 서울 동행 일자리 등에 투자해 민생 경제의 활력을 꾀하고, 교통요금 시기 조정에 따른 시내버스·마을버스에 재정을 보전한다. 또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난자동결 시술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추경안은 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