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거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가진단 안심전세 애플리케이션’을 내년 1월 출시한다. 입주희망 주택의 적정 전세가와 매매가 수준에 대한 정보와 함께 악성임대인 명단, 임대보증 가입 여부, 불법‧무허가 건축물 여부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축빌라 등에 대한 공정한 가격산정체계도 마련한다. 주택의 적정 시세가 반영될 수 있도록...
‘자가진단 안심전세 앱’ 출시…악성 임대인 명단 제공
계약 주체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안전한 거래환경을 조성한다. 현재 임차인이 위험거래를 판단할 수 있는 정보가 여러 곳에 산재해 있다. 또 신축 빌라 시세나 보증금을 상습적으로 반환하지 않은 악성 임대인 명단 등은 정보 자체가 공개되지 않아 전세피해에 대해 대비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정부는 전세계약...
무주택 시민에게 주거취약계층의 전·월세 보증금 일부를 공공이 지원하는 장기안심주택, 기존주택 전세임대 등의 지원 한도액도 상향한다. 지원 대상도 1만500가구에서 2만 가구로 2배 확대한다.
기존 지하·반지하 주택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매입해 주민 공동창고나 지역 커뮤니티시설 등 비주거용으로 용도를 변경함으로써 반지하가 주거 용도로 쓰이지...
공급 규모 25조, 신청 미달 시 주택가격 5억으로 상향 조정 부부합산소득 7000만 이하·주택가격 시세 4억 이하 대상저소득청년층, 부부합산 6000만 이하·차주 만 39세 이하 대상
정부가 다음 달 15일부터 안심전환대출 신청을 받는다. 약 한 달간 주택가격 시세 4억 원 이하를 소유하면서 지원 자격을 충족한 차주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규모가 공급 물량인 25조...
다만, 이번 안심전환대출보다 우선하는 전세권 등이 설정된 경우에는 설정금액만큼 주택담보가치가 차감(→대출한도 축소)될 수 있음”
- 전세자금대출 또는 전세보증금담보대출, 이주비대출도 안심전환대출 신청 가능한지
“전세자금대출, 전세보증금담보대출 및 이주비대출은 이용 불가. 안심전환대출은 부동산등기부등본상 (근)저당권이 담보로 등기된...
해당 프로그램에는 90일 이상 원리금 상환을 연체한 소상공인의 빚을 최대 60~90%까지 감면해주는 새출발기금(30조 원)을 비롯해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전환하는 안심전환대출 확대 공급(40조→45조 원), 실수요자 주거비 경감을 위한 저리 정책전세대출 한도를 확대(2억→4억 원)하는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주식과 암호 화폐 등의 투자 손실로 어려움에 직면한...
중·장년층도 받을 수 있는 공통 혜택으로는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전환하는 안심전환대출과 전세대출 보증 한도 확대 정도뿐이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가계대출 비중이 40~50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자 부담이 크다"면서 "정부 정책이 청년층에 몰려 있어 은행들도 이 부분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진선미...
더불어 금융위는 국민의 주거 관련 금융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변동 금리를 고정 금리로 전화하는 안심전환대출을 기존 40조 원에서 45조 원으로 늘리고, 저리 정책 전세대출 한도를 2억 원에서 4억 원으로 늘렸다.
저신용(하위 20%) 청년에게 연체 전에 원금 탕감 없이 이자 감면 등을 1년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최저 신용자와 저소득 근로자 등 서민에게 정책자금 10조...
금융위의 125조 원+α 프로그램에는 90일 이상 원리금 상환을 연체한 소상공인의 빚을 최대 60~90%까지 감면해주는 새출발기금(30조 원)을 비롯해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전환하는 안심전환대출 확대 공급(40조→45조 원), 실수요자 주거비 경감을 위한 저리 정책전세대출 한도를 확대(2억→4억 원)하는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김 위원장은 "우리 금융산업에도...
금융위, 14일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 추진현황 및 계획’ 발표신복위, 청년 특례 프로그램 신설…상환유예 기간 이자율도 대폭 낮춰 안심전환대출, 5조 추가 확대…저소득 청년층 우대 금리 제공
정부가 경기 침체로 생활난을 겪는 청년을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채무조정에 적용되는 이자율을 대폭 감면하는가 하면 정부에서 운용하는 전세대출 한도도...
서울시도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맞춤형 주택관리 서비스, 심야 귀가 서비스 안심이 앱, 청년임차보증금 이지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내놓고 있다.
이렇게 대세가 된 1인가구가 가장 원하는 정책은 바로 '주거 지원'이다.
혼자 사는 40대 지인은 최근 전세 계약 만기가 돌아온다며 불안해 했다. 오를 때로 오른 부동산 가격에 내집 마련의 꿈을 접은...
1인 가구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는 지역 여건에 밝은 주거 안심 매니저(공인중개사)가 이중계약, 깡통전세 등 전·월세 계약과정에서 부당한 일을 겪지 않도록 상담해주고, 집을 보러 갈 때도 동행해 혼자 집 볼 때 놓칠 수 있는 점을 점검해주는 서비스다. 연령과 상관없이 1인 가구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오세훈 시장이 올해 1월...
법인택시 기사, 전세버스, 그리고 비(非) 공영제 노선버스 기사에게는 200만 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준다. 저소득 예술인을 대상으로는 100만 원의 활동지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저소득층의 실질구매력 뒷받침을 위해 227만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4인 가구 기준)의 생활안정지원금이 한시적으로 지급된다. 4인 가구 기준 지급액은 생계·의료용으로 100만 원...
1인당 12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는 청년·대학생 소액금융은 2000억 원에서 3000억 원으로 늘리고 20조 원 규모의 안심전환대출, 2000억 원 규모의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을 신규 도입한다. 최저신용자는 신용평가 점수로 10점 이하가 되고 연 소득 4500만 원 이하다.
에너지바우처는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기존 기후민감계층에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까지...
KB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금리) 상품의 금리는 0.45%포인트(p), 변동금리 상품은 0.15%p 낮췄으며, KB전세금안심대출(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과 KB주택전세자금대출(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도 각 0.55%p, 0.25%p 인하했다.
신한은행 역시 이달 8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0.10∼0.25%p 낮추기로 했으며, NH농협은행도 같은 날부터 주택담보대출...
KB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금리) 상품의 금리는 0.45%포인트, 변동금리 상품은 0.15%포인트 낮아졌고 KB전세금안심대출(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과 KB주택전세자금대출(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도 각 0.55%포인트, 0.25%포인트 떨어졌다.
농협은행도 8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3%포인트 인하할 예정이다.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낮추는 이유는 실적에 큰 영향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재개발 재건축 정상화, 청년공공주택 확대 공급, 전세시장 안정화를 위한 장기전세주택 확대 등 주택정책 모두 '정상추진'"이라고 평가했다.
새로운 복지패러다임 구축…안심소득 시범사업도 시작
시장주의자로 알려진 오 시장이지만 1년 임기 동안 복지 체계를 재정비하는 실험도 개시했다.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어려운...
무방문 전세자금 대출을 가입할 경우, 최저 연 3.44% 금리(2월28일 기준)로 최대한도 5억 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특히 담비를 통해 대출 받은 고객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상해를 입거나 사망하는 경우,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기로 피해를 입었을 때 발생되는 채무 리스크를 무료로 보장받을 수 있는 ‘담비안심 케어서비스’ 혜택도 제공 받을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보증료를 전액 감면하고, 전세금 안심대출보증(반환보증+대출보증)은 ‘약 40% 수준을 할인’해 피해지역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또 임대차계약기간의 2분의 1경과 전에 신청해야만 했던 보증가입요건을 잔여 계약 기간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기한을 완화한다.
보증금 지급 기간도 단축한다. 임차인이 안전한 주택으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 등 결혼 7년 이내 또는 결혼 예정인 신혼부부가 신청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지원사업도 수록했다.
‘공공주택’은 대상자별로 신청할 수 있는 다양한 주택 유형을 소개한다. 만 19~39세 청년을 위한 행복주택, 도시형생활주택, 역세권 청년 주택 등과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장기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