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한번은 누가 자장면을 시켜먹고 반그릇을 남기고 갔길래 고민하다가 한 젓가락을 몰래 먹었다"면서 "결국 그 반그릇을 모두 먹었는데 '먹지 말았어야 했는데'하는 생각에 기분이 참 안 좋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라디오 스타'에는 배우 안석환, 박철민, 한상진 등이 출연해 명품조연특집으로 꾸며졌다.
한상진은 이날 영상편지를 통해 "고수야, 미안하다"면서 "내가 손해를 본다는 이야기에 너를 피했다. 당시에는 내가 결혼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랬다"고 뒤늦게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라디오 스타'에는 배우 안석환, 박철민, 한상진 등이 출연해 명품조연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안석환이 후배 송강호의 마음 씀씀이에 고마움을 표했다.
안석환은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배우 송강호와의 따뜻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과거 양희경, 문성근, 송강호, 김윤석, 송새벽 등과 함께 극단 연우무대 소속 단원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명품 배우로 다들 유명세를 얻었지만, 당시에는 무명배우로 어려운 시절을 함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배우 안석환, 한상진, 박철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18일 오후 11시부터 시작된 방송에는 2012년을 뜨겁게 만들 뿌리 깊은 명품 배우 특집으로 게스트들이 꼭꼭 숨겨온 예능 감을 마음껏 과시했다.
안석환은 한석규와의 오랜 인연을 공개하며 배신까지 서슴치 않은 아부의 힘을 보여줬다. 한상진은 ‘구라인’에서 살아남는 비결을...
복귀 생각 없으시다더라"고 제지하자 유세윤은 "왜 그러신대?"라며 강호동이 복귀에 대한 희망을 거듭 내비쳤다.
유세윤은 앞서 강호동이 이끌었던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건방진 도사로 함께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라디오 스타'에는 배우 안석환, 박철민, 한상진 등이 출연 명품조연 특집으로 꾸며졌다.
지난 14일 방송에서부터 소이(신세경)의 정체가 밝혀지고 소이의 납치, 세종 이도(한석규)가 밀본인 우의정 이신적(안석환)을 만나 밀본의 수장인 정기준(윤제문)을 넘기라는 거래를 하는 등 흥미로운 사건이 전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영광의 재인'은 14.5%, MBC '나도, 꽃!'은 6.4%를 기록했다.
'뿌리깊은 나무'의 세종(한석규)은 이신적(안석환)이 밀본임을 알아챘다. 이로써 둘의 소름끼치는 심리전이 벌어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장태유)에서는 세종과 이신적 단 둘만의 만남이 그려졌다.
세종은 나인 근지(이세나)의 보고에 따라 이신적이 밀본임을 눈치 챘다. 이신적을 은밀히 불러 들여 대뜸...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이신적(안석환)과 심종수(한상진)가 정기준(윤제문)에게서 등을 돌렸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장태유)에서 정기준은 세종(한석규)의 밀명을 받고 한글을 유포하려는 나인들을 쫓기 시작했다. 정기준은 세종의 속셈을 알아채고 한글이 역병처럼 퍼질 것을 염려했다. 나인들이 해례를 인쇄해...
그리고 궁궐내에서는 우의정 이신적(안석환 분)과 그의 심복인 집현전의 장은성(백서빈 분), 그리고 심종수(한상진 분)가 밀본원으로 활동중이다, 여기에다 1대 밀본인 정도전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한 유림의 최고격인 혜강선생(김성덕 분)도 있다.
그동안 줄곧 ‘재상총재제’를 주창해온 정기준의 밀본은 세종의 비밀조직인 ‘천지계원’을 차례로 의문사 시켜왔고...
세종에게 글자반포를 허하는 대가로 집현전 철폐를 요구하게끔 이신적(안석환)에게 지시했다. 이는 세종이 의도한 바이기도 했다.
정기준이 일을 추진하는 사이 한가놈(조희봉)은 광평대군(서준영)과 강채윤(장혁)이 있던 자리에서 가져온 한글이 적힌 종이들을 살폈다. 한참 연구한 끝에 한가놈은 한글의 정체에 대해 알아챘다.
한가놈은 정기준에게 “내 생각이...
이날 과거 밀본이었던 이신적(안석환)은 가리온을 찾아와 밀본이냐 하수인이냐를 추궁했고, 이에 아무것도 모른다는 반응을 내보이던 가리온은 “백가지를 다 잘해도 한 가지를 잘못하면 안 된다”고 말하는 이신적의 말에 “두 가지 중 하나를 잘하지 못한 자는 어떻게 되느냐”며 24년 전 이신적과 자신의 대화를 떠올렸다.
이어 가리온은 “입신양명하여 조정의...
이신적(안석환)에게 머리를 조아리던 가리온이 허리를 곧게 펴고 당당히 서는 장면과 어투, 표정, 목소리 톤까지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에서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정기준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끝날 거라고 생각한 순간 또다른 반전을 선사했다. 시청자를 속이는 대신 세종이라는 인물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가리온을 만나야겠다”며 해맑게 웃는 세종과...
우의정 이신적(안석환 분)은 가리온의 정체를 알기위해 무죄로 풀려난 가리온을 잡아온다. 이어 이신적은 가리온에게 "네가 본원의 하수인이냐, 백가지를 잘하다 한 가지 잘 못하면 너 같은 놈은 거기서 끝이야"라며 진실을 말하라 추궁한다.
이에 가리온은 "그러면 두가지 중 한 가지는 잘했는데, 다른 하나를 행하지 못한 자는 어찌 해야 합니까요...
이날 과거 밀본이었던 이신적(안석환)은 가리온을 찾아와 밀본이냐 하수인이냐를 추궁했고, 이에 아무것도 모른다는 반응을 내보이던 가리온은 “백가지를 다 잘해도 한 가지를 잘못하면 안 된다”고 말하는 이신적의 말에 “두 가지 중 하나를 잘하지 못한 자는 어떻게 되느냐”며 24년 전 이신적과 자신의 대화를 떠올렸다.
이어 가리온은 “입신양명하여 조정의...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10회에서 우의정 이신적(안석환 분)은 가리온을 찾아가 본원의 하수인이 아니냐 추궁했다.
이신적은 가리온의 목에 칼을 들이밀며 "네가 밀본 하수인이지 않냐"고 몰아세웠다. 가리온은 "다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100가지 잘하다 한 가지 잘못 하면 너같은 놈은 거기서 끝이다...
코믹 연극 = ‘웃음의 대학’은 배우 정웅인, 안석환을 필두로 대학로에서 절찬리에 공연 중이다. 이 연극은 독특한 상황을 설정해놓고 웃음의 의미를 찾아가는 공연이다. 1940년대 제 2차 세계대전 웃음을 삭제해야 하는 검열관과 웃음을 사수해야 하는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각박한 일상에 지친 관객들의 웃음을 선사한다. ‘웃음의 대학’은 전국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배우 안석환이 절친한 친구였던 박광정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안석환은 2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故박광정의 납골당을 2년 만에 다시 찾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을 통해 안석환이 故박광정의 납골당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석환은 이날 “거기에서는 건강하지? 보고싶다”며 2년 만에 친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