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국당 의원 15명 중 권성동, 박맹우, 안상수, 윤상현, 이우현, 이채익, 이헌승, 홍문종 등 의원 8명은 2015년 법안이 본회의 표결에 부쳐졌을 때 찬성표를 던졌다. 2015년 법안에 반대 투표했던 21명 중 한국당(당시 새누리당) 의원은 비박근혜계인 신상진 이재오 의원뿐이었다. 박근혜 정부에선 정부 방침에 따라 찬성표를 던지고는 정권이 바뀌자 종교인 눈치를...
안상수 의원도 “저는 사드문제가 나왔을 때부터 빨리 배치해야한다고 주장했던 사람으로서 지금도 평가다 뭐다 구실로 연기할게 아니라 당장 해야한다”며 “한미동맹으로 한국을 지키는 일에서 한 치도 벗어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의 사드보복과 관련해선 “매를 맞으려면 빨리 맞으라는 말이 있듯이, 거기에서 나오는 후유증이나 후과에 대해서 치유를...
자유한국당 정우택 중앙상임선대위원장(왼쪽)과 안상수 의원이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사 개표 상황실에서 개표방송 시청에 앞서 대화를 하고 있다.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41.4%,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23.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21.8%의 득표율을 각각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이동근 기자 foto
자유한국당 정우택 중앙상임선대위원장과 안상수 의원, 원유철 의원(왼쪽부터)이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사 개표 상황실에서 개표방송을 보던 중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41.4%,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23.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21.8%의 득표율을 각각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이동근...
비박계 안상수ㆍ원유철 의원은 2차 컷오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국당 선거관리위원회 김광림 위원장은 20일 여의도 당사에서 책임당원과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상위 4명인 김관용ㆍ김진태ㆍ이인제ㆍ홍준표 후보가 2차 예비경선을 통과함에 따라 한국당 대선 후보는 1차 예비경선 통과자 6명에서 4명으로 압축됐다.
본경선...
현재 6명의 후보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김진태 의원,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김관용 경북도지사·안상수 의원·원유철 의원이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2차 컷오프를 통해 책임당원 70%, 일반국민 30%의 비율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본선에 진출하는 최종 4명의 대선주자를 선정한다.
반면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이날 여의도...
안상수 의원은 3선 의원이자 재선 인천시장 출신이다. 지식산업단지 10곳을 개발하고 일자리 300만 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바른정당, 힘 빠져 고민… ‘범보수 단일화’ 이뤄질까 = 바른정당은 박 전 대통령 탄핵 이전부터 일찌감치 경선 국면에 돌입, 오는 28일 최종 후보를 가린다.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가 경쟁 중이다.
유승민 의원은 4선 의원으로, 박...
자유한국당 대선주자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진태·안상수·원유철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홍준표 경상남도지사(이상 가나다순) 등 6명 중에 결정된다.
김광림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8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선후보 경선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용한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정 이사장은 반 전 총장보다 5분 일찍 도착해 앞서 와 있던 백소회 임덕규 총무와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인 안상수 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반 전 총장을 함께 맞이했다. 반 전 총장과 조우한 정 이사장은 악수를 건내며 “만나 뵙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조찬 모임에서 반 전 총장은 본인의 발언 순서를 뒷사람에게 양보하고 발언하지 않았다. 정 이사장은 “과거...
영호남 패권주의 사이에서 충청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필요성을 언급하고 정 이사장에게 힘을 실어주기만 한다면 이를 명분으로 정 이사장을 중심으로 한 정치 세력화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백소회란 충청 출향 인사들의 모임으로, 월 1회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지난 2월 17일 열린 모임에도 정 이사장과 한국당 대선주자인 안상수 의원 등이 참석했었다.
새누리당 간판 아래서 박근혜 당시 비대위원장이 독주하자 김문수 당시 경기지사, 김태호 전 경남지사, 안상수 전 인천시장,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등 지지율이 낮은 다른 후보들을 ‘난쟁이’로 낮춰 빗댄 표현이었다.
2017년 대선을 앞둔 한국당은 그야말로 ‘난쟁이판’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대선 후보가 나온다. 원유철·조경태·안상수·김진태 의원, 김관용...
한편 한국당은 이날 두 명의 대선 후보가 대선 경쟁에 가세해 현재까지 총 8명의 후보가 경선예선에서 경쟁하게 됐다. 전날까지 이인제 전 최고위원, 원유철 전 원내대표,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 등 6명의 후보가 출마선언을 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이제 한국당은 비상대책위 체제를 마감하고 공정한 경선과 대선 승리를 이끌 선거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같은 당 대선주자인 원유철·안상수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김 전 비대위원은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새치기 경선룰’ 대응을 논의했다.
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은 13일 오전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부산 사하을에서 17대부터 내리 4선을 지낸 조 의원의 출마선언으로 한국당의 대선 주자는 6명이 됐다.
앞서 원유철·안상수 의원,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용한 전 청와대 직속 청년위원장 등 5명이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한국당에서 대선출마를 선언한 인사는 이인제ㆍ원유철ㆍ안상수ㆍ김진을 포함해 모두 5명이 됐다.
신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열된 대한민국의 갈등을 봉합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할 적임자는 오직 젊은 새 주자 신용한 뿐”이라며 “보수의 세대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신 전 위원장은 그러면서 “보수의...
홍 지사는 지난 16일 ‘성완종 리스트’ 2심 무죄판결 직후 기자회견에서 “한국당은 이 땅의 우파 진영의 본산”이라며 “쉽게 떠나기가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오찬 회동에는 한국당 대선주자인 안상수·원유철 의원과 이인제 전 최고위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동석했다.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은 일자리 300만 개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일자리도시’ 건설이라는 구상을 내놓았다. 안 의원 측은 “쌀 과잉생산에 따라 정부가 축소하기로 한 논 2억7000만 평 중 1억 평을 활용해 전국의 10곳에 1000만 평 규모의 일자리도시를 건설하면 충분히 실현 가능한 공약”이라고 설명했다.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이 21일 ‘일자리 대통령’을 내세우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한국당에서 출마를 공식화한 대권주자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 원유철 의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에 이어 안 의원까지 네 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3선의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의 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미리 배포한...
예외적으로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전 대표, 자유한국당 원유철·안상수 의원,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등은 경선후보자후원회 후원금이 남을 경우 3억원 이내에서 국회의원후원회로 옮길 수 있다.
그러나 후원금을 한도액까지 끌어모을 수 있는 후보가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중론이다. 지난 대선만 해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