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24일 "2차 방역지원금은 3월 말까지 최대한 10조 원 전액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도걸 차관은 이날 '제2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선제대응과 방역상황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에 대한 긴급 지원 등을 위해 국회에서 확정된 추가경정예산 16조9000억 원의 91%인 15조4000억...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지난해 통합재정수지는 예상보다 강한 경제회복에 따른 국세수입 증가, 자산시장 호조를 활용한 전략적 자산운용에 따른 국민연금의 자산운용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2차 추경 대비 대폭 개선된 30조 원대 수준 적자가 전망되는 등 재정의 선순환이 시현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완전한 경제 정상화...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전날 추경조정소위에서 “방역지원금 단가를 손대기보다 사각지대를 해소해 어려운 분들을 한 분이라도 더 구제하자”며 “현재로서는 단가 조정 소요에 대해서 재원을 따로 마련하는 길은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 주장처럼) 7000억 원 남은 예비비로 (재원 마련을) 하겠다는 말은 (추경을) 하지...
앞서 5일에는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 차관은 설 연휴 직후인 3일 가족의 코로나19 검사가 양성으로 나오자 자택으로 복귀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어 4일 가족 확진에 따라 PCR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장관급에서는 지난해 11월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25일 오전 서울 공릉 행복주택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공릉 행복주택은 청년 선호가 높은 도심지에 경춘선폐선부지를 활용해 대학생·신혼부부 등에게 특화 제공한 행복주택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 등 어려움 속에서 청년·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임대주택 주거 여건을 점검하고...
국민의힘은 19일 안도걸 기재부 2차관을 면담하고 32조∼35조 원가량의 추경 편성 요구안을 전달했다. 여기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 대해 현행 1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지원금을 대폭 증액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도 꾸준히 추경 증액을 요구해왔다. 이 후보는 19일 소상공인연합회 신년 하례식에서...
이에 대해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18일 재정운용전략위원회에서 "이번에 추진하는 추경 재원을 조달할 때 국고채 추가 발행분은 국채시장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시기별로 균등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년도 이월 재원을 우선 활용해 추경 재원을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경을 위해...
‘매표용 추경’이라던 국민의힘은 입장을 바꿔 19일 국회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 추경에 대한 7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하며 증액을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지급할 지원금을 현행 1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으로 늘리는 내용 등을 기재부에 전달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재원 규모를 32조원 이상으로 예상했다. 다만...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19일 "정부는 혁신제품의 첫 구매자가 돼 혁신제품 생산기업의 초기판로를 개척하고, 혁신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안도걸 차관은 이날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혁신제품 생산기업 스타스테크를 방문해 혁신조달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기관도 올해 혁신제품 공공구매를 확대해달라"며 이같이...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12일 코로나19로 인한 응급 이송 공백 우려와 관련해 "예비 구급차 137대를 추가 투입하고, 구급이송대원과 상황관리요원을 6개월 동안 한시 채용하는 데 필요한 예산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도걸 차관은 이날 경기도 수원소방서를 방문해 코로나19 위급환자 119 응급이송 체계를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 가용...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22일 오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제3회 국고채 발행전략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내년도 국고채 발행계획을 밝혔다.
국고채 발행전략 협의회는 발행당국과 시장참여자 간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한 고위급 협의체로, 이번 협의회에는 은행·증권·보험 등 8개 투자기관과 한국개발연구원(KDI)·한국금융연구원...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이날 오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ICT 기술마켓 개통식'에 참석해 16개 공공기관 등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CT 기술마켓'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해도 실적·기술 입증의 한계 등으로 공공시장 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공모 방식을 거쳐 중소기업이 제안한 혁신기술·제품을...
기획재정부는 16일 안도걸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제9회 재정운용전략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일반정부 부채(D2) 및 공공부문 부채(D3) 산출' 결과를 발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부문 부채는 1280조 원으로 전년 대비 147조4000억 원(13.0%) 늘었다. 이 부채(D3)는 중앙·지방 및 비영리 공공기관 부채(D2)에 한국전력공사...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주재해 올해 예산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연말까지 마무리 집행계획을 수립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달 8일 기준 중앙재정은 542조9000억 원(88.3%), 지방재정은 420조8000억 원(81.0%), 지방교육재정은 74조 원(84.5%)이 각각 집행됐다. 전년 대비 집행 규모는 중앙재정이 37조600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