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축사에서 "최근 팬데믹, 미·중 경쟁 심화, 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정·지경학적 요인으로 국제 통상질서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라며 "통상환경 변화는 우리에게 더욱 종합적·입체적 접근과 냉철한 판단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심포지엄은 국제 정치·통상 전문가들이 모여 지정·지경학적...
B·B·C 등 3대 첨단산업을 핵심 테마로 선정하고 한국의 투자환경과 투자기회를 소개해 관련 분야 투자 협력 확산과 공급망 안정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반도체, 이차전지 소재 관련 외투기업 헤레우스, CNGR와 개별 면담하며 4억 8000만 달러 상당의 투자유치와 관련된 현안 사항을 논의한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무역보험공사에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제3차 수출 상황 점검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회의가 갑자기 진행된 이유는 이날 발표된 10월 수출입 동향에서 수출이 2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무역수지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524억 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감소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4일부터 6일간 동유럽 3개국을 방문해 원전 수출을 논의하고 국내 기업의 수출 활력 지원에 나선다.
산업부는 이날 안 본부장이 체코, 헝가리, 리투아니 등 동유럽 3개국 방문을 위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일정은 이날부터 29일까지 4박 6일 간이다.
안 본부장은 헝가리와 리투아니아, 체코의 고위인사를 면담하고 2030 부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칼리파 빈 알리 알 하르시(Khalifa bin ali Al Harthy) 오만 외교부 정무차관과 양국의 투자, 에너지, 신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 19로 줄었던 양국 교역량은 다시 살아나고 있다. 2019년 33억 1800만 달러에서 2020년 27만 90만 달러로 줄었던 교역량은 지난해 33억 8900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지난달 기준으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오후 10시 30분 캐서린 타이(Katherine Tai) 미국 USTR와 IRA 친환경차 세액공제 관련 유선 회담을 진행했다.
이번 유선 회담에서 양측은 친환경차 세액공제 문제 해결을 위해 협의를 지속해나가자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현재 가동 중인 실무협의에서 다양한 해결방안을 계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 미...
오찬 기조연설에 초청된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관계에 기여해온 양국 기업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한미 통상현안 해결과 산업협력을 위한 민관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본회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회복탄력성을 위해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논의에서 한미동맹이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하며, 경제안보 협력분야를 넓혀야 한다는...
이날 포럼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 윤덕민 주일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지평 한국외국어대 교수는 “한일 양국이 직면한 과제는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측면이 많다”며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및 경제안보 정책 강화,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전환 동시 대응, 저출산...
5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한국무역협회에서 민관합동 수출상황실 개소식에 참석한다.
민관합동 수출상황실은 개별 중소기업이 수출입 중 겪는 애로사항을 지원하고 수출업종별 핵심 규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최근 무역 환경이 어려운 만큼 정부와 산하기관이 나서서 기업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출상황실에서 논의 후 추가 대책이 필요하면 관계부처...
이 장관의 이번 방미 일정은 지난달 안성일 신통상전략실장을 비롯한 정부 합동 대표단과 6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의 방문에 이어 고위급 협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북미에서 조립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조항, 반도체 및 과학법은 중국 겨냥 가드레일 조항, 바이오 행정명령은 미국의 자국 생산 바이오 강화 등의 내용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미국 측은 한국 정부의 우려에 충분히 공감을 표시했고 양국이 신뢰에 기반을 둬 전기차 세액공제와 관련한 우려를 해소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본부장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USTR) 대표, 부라이언 디스 백악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최근 워싱턴D.C.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이 문제는 지금 양국간 최대 통상 현안이다. IRA는 지난달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으로 즉각 발효됐다. 북미지역에서 생산된 전기차에만 대당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또 미국이나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나라에서 배터리 핵심소재인...
전날 미국을 방문 중인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차별 문제에 대한 한국 입장을 전달했다.
안 본부장은 “USTR와 양자간 협의체 구성을 오늘 합의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개시하기로 했다”며 “최대한, 가능한 많은 대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북핵 문제와 관련해 윤 정부의 로드맵인...
8일 방미 중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지니 레이몬도 상무부 장관의 공동 주재로 개최된 첫 IPEF 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공식 협상 개시를 앞두고 14개국 장관(급) 참여하에 IPEF 4대 분야인 무역, 공급망, 청정경제, 공정경제의 협상 범위와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IPEF는 올해 5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7일(미국 현지시각) 오후 워싱턴 D.C.에서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한미 통상장관회담을 개최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달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인플레이션감축법의 전기차 조항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이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외에도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와 한미 FTA 이행을...
한편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에서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난 후 양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에 다른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별도의 협의 채널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멀라 부통령이 방한 시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전기차 문제도 논할 지 주목된다.
정부는 대표단 파견에 이어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직접 미국을 방문해 정부 관계자들과 협의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미 하원 의원단에게 해당 법이 "WTO나 한미FTA 등 국제통상규범 위배 소지가 있다"며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 조치가 도입돼 향후 한미 경제협력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또 "상호 투자 협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긴급 통상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관계부처와 함께 인플레이션 감축법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 북미에서 조립되지 않거나 중국산 광물·배터리를 사용한 전기차에 세액공제 혜택,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는 내용의 인플레 감축법에 서명했다. 이에 현대 아이오닉5와 기아 EV6...
다음 달에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장관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미국에 진출한 자동차, 배터리 업계와도 간담회를 진행하고 국내 업계의 대응 현황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대표단에 속한 안성일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통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