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는 독성시험 실시와 함께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설비에서 임상시험용 의약품 후보 물질을 생산, 2022년 상반기 임상1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기존의 pDNA 유전자치료제뿐만 아니라 AAV 기반 유전자치료제의 상용화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뉴라클제네틱스와...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 신청서(BLA: Biologics License Application)의 허가 심사가 본격 개시(filing accepted)되는 등 에이빈시오의 미국 시장 진출도 가시화하고 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종양질환 치료제 외 후속 바이오시밀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안과질환 치료제 SB11...
휴온스가 펩타이드 의약품 개발 전문 바이오 벤처 노바셀테크놀로지와 안질환 치료제 신약 개발에 나선다.
휴온스는 경기도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엄기안 대표와 이태훈 노바셀테크놀로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NCP112’의 안질환 치료 신약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NCP112는 노바셀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면역 치료 신약 후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에도 공급 중단 위기에 놓였던 안과 수술 등에 쓰이는 국가필수의약품 ‘미토마이신씨’의 생산 공급을 결정해 국민 건강권에 기여한 바 있다.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는 “사회적 책임과 의약품 주권 확보를 위해 계속해서 국가필수약약품 공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분자표적항암제 아이발티노스타트는 지난해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희귀의약품은 우선 심사 신청권이 있고, 시판허가 승인 시 7년간 독점 판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식약처 승인 =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세린계단백질 가수분해효소억제제인 '카모스타트(Camostat)...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으로부터 임상 3상 시험계획서를 승인 받았다.
아일리아(Eylea)는 미국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블록버스터 안과질환 치료제로서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적응증을 갖고 있다. 아일리아의 지난 해 글로벌 매출 규모는 75억4160만달러(약 8조7000억원)에 달한다....
SB15의 오리지널 의약품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블록버스터 안과질환 치료제로, 황반변성과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적응증을 갖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 규모는 75억4160만 달러(약 8조7000억 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SB15의 성공적 개발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최근엔 UCB에서 일본·중국 지역을 대상으로 의약품 시장 확대를 주도하는 등 사업개발 및 임상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정승원 대표 영입으로 한올과 대웅제약이 중국 하버바이오메드(HBM)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HL036는 작년 3월에 미국에서 임상3-1상(임상명...
HL036는 작년 3월에 미국에서 임상3-1상(임상명 VELOS-2) 시험이 시작돼 올해 1월 탑라인(Topline) 결과를 발표했으며, 최종 결과는 하반기 미국 안과학회(AAO 2020)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다음 단계 임상전략이 글로벌 전문가 그룹을 통해 수립되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Type C meeting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승원 HPI 대표는 “한올은...
바이오 의약품 사업 투자를 진행하고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송도를 세계적인 바이오 밸리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앞으로 스타트업 파크 집중 육성 테마를 △혁신신약 개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디지털 헬스케어로 선정하고 해당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자가면역, 암, 심혈관질환 및 안과...
ISTN과 린세라는 '나노 복합 약물 전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미국 소재 의약품 개발 회사다. 소화기와 호흡기, 안과 질환 치료제뿐 아니라 펩타이드 연구 등 생체 의학 기술 관련 전문 바이오기업으로 미국 국립보건원과 정부 등에서 지원을 받아 신약 개발을 진행해오고 있다.
나이벡은 연방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연구자금을 기반으로 코로나 치료제 연구개발...
◇삼성바이오에피스,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결과 공개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안과질환 치료제 'SB11'(성분명 라니비주맙)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18일 공개했다. SB11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제넨텍이 개발한 '루센티스로' 지난해 글로벌 시장 매출이 4조6000억 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개발...
이어 안과질환과 희귀질환 등으로 바이오의약품 개발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2016년 유럽 시장에 선보인 베네팔리를 필두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은 꾸준히 판매량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이들 제품의 매출은 총 7억3830만 달러(약 8510억 원)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설립 8년 만에...
이같은 결과를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개발 임상 3상의 1차 유효성 평가 기준을 달성,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입증했다. 이번 SB11 임상3상 결과는 최초 24주간의 중간 분석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당초 5월 초로 예정됐던 미국 시력안과학회(ARVO) 연례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8일 "SB11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1차 유효성 평가기준을 달성해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측은 당초 5월초 예정됐던 미국 시력안과학회(ARVO) 연례 학술대회를 통해 이번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돼 자체적으로 공개하게 됐다.
SB11의...
영입해 의약품 개발 및 생산조직을 강화했다.
유스바이오팜은 투자유치에 힘입어 답보상태였던 루게릭병 치료제 (YSB501) 임상3상을 올해 안에 진입한다는 목표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YSB501은 임상2상 종료 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루게릭병 진행 억제제’로 조건부 품목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임상2상에서 YSB501은 위약군 대비...
자사 유통 데이터가 아닌 유비스트 원외처방 데이터로 집계하면 한미약품의 블록버스터 전문의약품은 14개에 달한다. △순환기 7개(아모잘탄 플러스, 아모잘탄, 로수젯, 아모디핀, 로벨리토, 카니틸, 피도글) △비뇨기 3개(팔팔, 구구, 한미탐스) △소화기 1개(에소메졸) △신경계 1개(낙소졸) △안과 및 기타 2개(히알루미니, 라본디) 제품이다.
지난 3년간 이들...
앞으로 안과질환 치료제 ‘SB11’(성분명 라니비주맙)과 ‘SB15’(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현지 임상도 추진한다.
현재 중국의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약 600억 위안(10조 원) 규모로 추정된다. 이는 2023년 1300억 위안(22조 원)까지 급격히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국가의료보험(NRDL)에 바이오의약품이 대거 등재되면서 국가집중입찰제도 대상에 바이오의약품도 포함될...
아바스틴은 전 세계에서 연간 8조2000억 원, 미국에서 연간 3조5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과 종양질환에 집중하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했다. 안과질환 치료제 ‘SB11’(성분명 라니비주맙)은 지난 연말 임상 3상을 완료, 글로벌 허가를 준비하고 있다. SB11은 제넨텍과...
국내 혹은 미국에서 임상3상을 진행하여 희귀전문의약품으로 판매할 수 있으며, 현재 글로벌 임상3상 공동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아미코젠 신용철 대표는 “기존 유스바이오팜 R&D 파이프라인에 자체적으로 개발 혹은 기술이전을 통해 확보된 신약 후보 물질을 추가하여 바이오의약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1분기 내 유스바이오팜의 R&D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