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한국MSD에 입사해 안과와 정신신경과 치료제의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했다. 이후 다이버시파이드(Diversified) 사업부의 리더를 역임했다.
또한, 임 대표는 한국BMS제약에서 경영전략부서와 종양ㆍ스페셜티 사업부를 총괄한 바 있으며, 2014년부터 4년간 한국MSD 동물의약품의 대표를 역임, 주요 신제품들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비즈니스를 성장시켰다....
이 부회장은 11일 인천시에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캠퍼스를 찾아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시설인 제4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부회장이 송도 바이오캠퍼스를 찾은 것은 2015년 3공장 기공식 이후 7년 만이다.
이달 부분 가동을 시작한 제4공장의 생산능력은 24만 리터(ℓ)에 달한다. 제4공장이 완전 가동되는 내년에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의 단일...
삼일제약은 글로벌 안과의약품 개발에 특화된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베트남 점안제 공장을 연내 준공할 예정이며, 북미 사무소의 북미시장 진출 프로젝트를 위해 CDMO 전문 기업인 프랑스의 유니더(UNITHER)와 전략적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초록에 따르면 환자들의 최대교정시력(BCVA)은 기준선 대비 SB15가 6.7글자, 오리지널 의약품이 6.6글자 향상돼 사전에 정의한 동등성 기준을 만족했다. 또 기타 2차종결점과 안전성, 면역원성, 약동학적 특성도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당사 제품을 통해 치료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안과질환...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가 줄줄이 만료되면서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국내 기업들에 새로운 기회가 찾아올 전망이다.
글로벌 1위 바이오의약품 '휴미라'(성분 아달리무맙)의 미국 특허가 내년 만료된다. 휴미라는 지난해에만 207억 달러(한화 약 28조 원)의 매출을 올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이 가운데 미국에서만 173억3000만 달러(약 24조 원)의 매출을...
전문의약품(ETC) 주요 품목인 ‘포리부틴’, ‘리박트과립’ 등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안과사업부, 중추신경계(CNS)사업부 및 위수탁 사업부 등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올해 초 보건당국의 재택치료 방침에 따라 어린이해열제 ‘어린이부루펜시럽’의 판매량이 급증, 상반기 약 3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부루펜 시럽의 지난해...
2016년 유럽에서 출시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SB4(엔브렐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의약품을 제치고 현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안과질환 치료제 SB11(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을 미국에 출시, 하반기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다.
에피스 지분 인수에 따른 영향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결기준 2분기 자산은 15조6595억 원...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일제약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처방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환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우리의 첫 안과질환 치료제의 판매를 전문성 있는 파트너사와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국내 환자들이 바이오시밀러 처방을...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일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환자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처방받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당사 첫 안과질환 치료제의 판매를 전문성 있는 파트너사와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국내 환자들이...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당사의 첫 안과질환 치료제를 세계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해 8월과 9월 각각 유럽과 미국에서, 올해...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당사의 첫 안과질환 치료제를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은 올해 총 10종의 제품∙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메디콕스는 유엠아이옵틱스로부터 안과용 의료기기 ‘ABS 누점플러그’ 20만 개를 공급받아, 국내 안과병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납품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폭넓은 제약ㆍ바이오 사업 네트워크를 강점 삼아, 이번 ‘ABS 누점플러그’ 납품을 시작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 사업을 지속 확대해가겠다는 방침이다.
오대환...
또한, 전문의약품(ETC) 주요 품목인 포리부틴, 리박트 등의 지속적인 성장과 안과사업부 및 위수탁 사업부의 매출도 늘어 전 사업부에서 전년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1분기 호실적에는 어린이 해열진통제 ‘부루펜시럽’도 일조했다. 올해 초부터 보건당국의 재택치료 방침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며 판매량이 급증해 1분기에만 약 2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기업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자회사 편입을 계기로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 개발을 전격 확장한다. 바이오젠과의 공동경영 체제를 단독경영 체제로 전환하면서 신성장동력에 대한 독자적이고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해졌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3월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B15'의 임상 3상을...
아일리아는 미국에서 2023년 11월, 유럽에서 2025년 5월 각각 물질특허가 종료되며, 셀트리온은 오리지널의약품의 물질특허가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CT-P42 상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블록버스터 안과질환 치료제로 황반변성(wAMD),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의 치료제로 사용된다. 2021년 기준 아일리아의...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0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한국, 미국 등을 포함한 총 10개국의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환자 449명을 대상으로 SB15와 오리지널 의약품 아일리아 간 유효성, 안전성, 약동학, 면역원성 등의 비교연구를 진행했다.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안과질환 치료제로...
그러면서 "지난해의 경우 감기약 매출이 줄어든 바 있어 (기저효과)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일제약은 1947년에 설립된 제약회사다. 어린이부루펜시럽, 티어실원스, 아이투오미니 등이 대표 제품으로 꼽힌다. 안과, 간질환, 소화기계에 특화된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강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안과 질환과 내분비계 질환, 혈액 질환 등에 쓰는 의약품도 개발 중이다.
특히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보유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SB2, SB4, SB5)은 유럽 내에서만 24만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누적 처방됐으며, SB4(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유럽 제품명 ‘베네팔리’)는 유럽 에타너셉트 성분 의약품 시장에서 오리지널 제품을 제치고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루센티스 개발사인 제넨텍과의 계약에 따라 미국에서는 오는 6월부터 제품을 판매할 수 있고, 이외 지역에서는 제넨텍의 의약품 추가보호 증명(SPC) 기간이 끝나면 판매가 가능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해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안과질환...
이에 더해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소 성장이 주춤했던 전문의약품과 수탁사업도 회복세로 접어들어 각 7%, 8% 성장했다. 특히 안과 시장 성장세에 맞춰 새롭게 편성한 안과사업부 성장세가 돋보였으며, 마취제, 순환기계도 고루 성장했다. 수탁사업에서도 점안제 발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뤄냈다.
휴온스는 안과 사업 역량과 전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