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SB12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도 고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환자들의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중국 헬스케어 벤처펀드 운용사 CBC 그룹과의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에퍼메드 테라퓨틱스와 SB12의 중국 내 인허가 및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안과질환 치료제 ‘SB11’(성분명...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중국의약품관리국(NMPA: 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으로부터 SB12의 3상 임상시험 신청서(CTA: Clinical Trial Application)를 승인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12월 유방암 치료제 SB3(성분명 트라스트주맙,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중국에서 두 번째 제품의 임상 3상 승인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 중인 SB12는 미국...
파멥신은 완전 인간항체 의약품 개발 플랫폼을 독자 기술로 구축한 회사다. 1000억 개 이상의 다양한 유전정보에서 항체를 선별하는 시스템부터 완전인간 이중ㆍ다중항체 제조 기술 및 동물모델 유효성 평가시스템까지 높은 수준의 기술 밸류체인(Value chain)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항암 항체신약인 ‘올린바시맵’의 임상2상을...
이번 임상 3상은 2018년 3월부터 총 705명의 습성의 연령 유관 황반변성 환자 대상 오리지널 의약품 '루센티스' 의약품 유효성 및 안전성 등에 대한 비교 연구로 진행했다. 루센티스는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과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로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4조2000억 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첫 안과질환 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통한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미국 바이오젠(Biogen)과 SB11을 포함한 안과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 2종(SB11, SB15: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미국, 유럽...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을 바탕으로 기존 자가면역질환 및 종양질환 치료제와 더불어 희귀질환, 안과질환 등으로 바이오의약품 개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에 따른 글로벌 시장에서의 마케팅 파트너십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최근 미국 바이오젠 안과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 2종에 대해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 대한 마케팅 파트너십을...
북경휴온랜드는 최근 휴온랜드 베이징 본사에서 안과 전문 기업 상하이오큐멘션바이오의약유한회사와 ‘북경휴온랜드 안과 의약품의 중국 시장 독점 판매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국은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 환경적 요인과 함께 스마트폰, 노트북 등 전자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안구건조증 환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IMS헬스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SB8’(성분명 베바시주맙)의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 신청(BLA) 서류 심사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9월 제출한 신청서의 사전 검토가 완료된 것으로, FDA가 제품 판매 허가를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간 것을 의미한다.
아바스틴은 스위스 로슈가 판매 중인 종양질환 치료제로, 전이성...
임랄디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바이오의약품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로, 지난해 10월 암젠, 산도즈, 마일란 등 경쟁사들의 제품과 함께 유럽 시장에 출시됐다. 임랄디의 출시 후 1년간의 시장 매출은 약 1700억원에 달하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공급 역량 및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간 시장 점유율에서...
전 세계 매출 1위 바이오의약품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는 암젠과 산도즈 등 경쟁사들과 동시 출시에도 선두권을 유지하는 등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들이 유럽 시장에서 존재감을 다지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글로벌 시장에서 회사의 위상을 끌어올렸다.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바이오젠과 3억7000만 달러(약...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도네페질의 국내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1800억 원으로, 최근 4년간 13%대의 성장률을 보였다. 2021년에는 2500억 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젠과 4440억 규모 파트너십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바이오젠과 안과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 2종에 대한 신규 마케팅∙영업 파트너십과 현재 유럽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을 통해 자가면역질환 및 종양질환 치료제와 더불어 희귀질환, 안과질환 등으로 바이오의약품 개발 영역을 확장하고, 이에 따른 글로벌 시장에서의 마케팅 파트너십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외에도 세계 2위 의약품 시장 중국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현지 업체들과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고 제품...
바이오의약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트리비앤티의 ‘RGN-259’도 미국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RGN-259을 포함한 안과 질환 치료제의 미국 진출을 위해 2015년 현지에 조인트벤처 리젠트리(ReGenTree)를 설립했다. 미국 외에도 한국과 일본, 호주 등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28개국에 대한 판권을 확보했다.
RGN-259는 세포 이동...
보건복지부 바이오이종장기사업단의 지원 사업이자 서울대학병원, 옵티팜의 산학협동 결과물인 이번 연구는, 지난 8월 국회에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통과로 이종장기의 임상적용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이후 발표된 첫 연구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에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내면서...
페인스는 2016년 설립된 면역항암제 전문 바이오텍으로 항암제와 안과치료 영역에서 다수의 단일클론항체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페인스는 현재 암질환에서 CD47, CD73 단일클론항체를 개발하고 있으며, 고형암을 타깃해 DLL3/CD47, Claudin18.2/CD47, LAG-3/TIM-3 이중항체를 개발하고 있다. 단 아직까지 임상에 들어간 파이프라인은 없다.
밍왕(Ming Wang) 페인스 대표는...
페인스는 2016년 설립된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으로, 차별화된 프로파일을 갖는 항체 개발을 목표로 항암 및 안과치료 영역에서 다수의 단일클론항체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페인스의 밍 왕 CEO는 “페인스는 면역항암치료제 분야에서 임상적 유용성이 기대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한미와의 이번 공동개발...
기존 의약품으로 치료가 어려웠던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6일 “비대흉터 치료제 OLX101의 경우, 현재 영국에서 임상시험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결과보고서 작성까지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미국에서 임상2상을 진행하기 위해 식품의약국(FDA)에 IND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릭스는 환자가...
대장암, 폐암 등 고형암 항암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인 ‘HD204’는 최근 실명을 유발하는 안과질환인 황반변성 등으로 치료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아바스틴은 지난해 매출 8조2000억 원을 달성하며 글로벌 의약품 매출액 순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글로벌 토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보폭을 넓히기 위해 바이오시밀러 도입은...
글로벌 임상 승인에 앞서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지원과제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희귀 의약품 지정도 획득했다.
◇美 학술지에 '인보사' 안전성·유효성 인정 논문 실려 = 코오롱생명과학은 미국의 권위 있는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안전성과 효능에 영향이 없다는 견해를 내놨다고 22일...
안국약품 관계자는 “공동개발 뿐만 아니라 전략적 지분투자를 단행해 레피젠의 투자자로서도 협력함으로써 양사의 성장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바이오의약품의 파이프라인 확대는 물론 기술 수출의 기회가 한결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명훈 레피젠 대표는 “개발 초기부터 의학적 수요와 시장성을 고려해 기존 치료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