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이 많아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방역당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24시간 비상체계를 마련하고 연휴 전후로 전국에서 소독을 실시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 방역관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양돈농장에서...
동물용 의약품 생산 기업인 체시스는 국내 농장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인되면서 강세를 띤 것으로 보인다.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는 강원 지역에서 주로 발견됐지만, 지난달부터 경상북도 이남 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6일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이 참여하는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경북...
원 본부장은 "반려동물 증가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반면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질병도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어 동물 백신과 의약품에 대한 필요성을 갈수록 커질 것"이라며 "생명공학 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질병에 대응하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고, 신약도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어...
농축산물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ASF)도 발생해 먹거리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호우 피해로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채소에 대해 피해를 입지 않은 지역에서의 출하를 확대하는 한편 비축 물량 방출과 할당관세 물량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침수와 낙과 피해가 접수된 농지는 3만3005...
아울러 정보공개 대상 가축전염병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추가해 가축전염병 발생 정보의 투명성을 강화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 시행령은 충분한 사전 홍보와 준비 기간을 두도록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이 시작되는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며 "다만 정보공개 대상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추가한 개정 규정은 공포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9일 가축방역 현장을 찾아 "구제역이 강원도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밀검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장관은 이날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와 원주시청 가축 전염병 방역 대책 상황실을 찾아...
올해 8건이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4월 13일 포천시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발생 농장 인근 10㎞ 내 양돈농장 80곳 모두를 정밀검사한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음에 따라 5월 17일부터 해당지역 양돈농장의 이동제한을 해제했다. 아울러 포천, 철원 등 10개 접경지역 시·군을 대상으로 방역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해 시행...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구제역 감염사례도 나와 가축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확산을 막기 위해 소독과 백신 접종 등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앞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충북 청주의 한우 사육농장 4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해당 농장의 480여 마리 소는 모두 살처분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현장점검
△농촌관광시설 하절기 집중안전점검 실시
△지속가능한 양봉산업을 위해 전문가 의견 모은다
△종자원과 농진청이 협력하여 종자수출지 다변화
△엄마, 아빠 우리 함께 농업농촌 체험가요
12일(금)
△농식품부 장관 농식품 수출 확대·농업 협력 국외 출장(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농식품부 차관 10:00...
자원관은 국내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2019년부터 'ASF 표준행동 지침(SOP)'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운영하고 야생멧돼지 서식 동향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 방법은 조사격자 내 임의의 이동선(1km 이상)을 긋고 이동선 주변의 흔적을 조사하는 '선형조사법'을 주로 이용하며, 그 밖에 동물털 포집 철조망, 무인기 등을 이용해 야생멧돼지 폐사체 발생지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을 위해 산업계와 학계, 연구소 등이 힘을 모은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하 관리원)은 10일 광주 광산구 본원에서 충남대학교 동물의과학연구소, 중앙백신연구소, 아비넥스트와 ASF 백신 상용화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ASF는 돼지과 동물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출혈성 전염병으로...
(서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산·학·연 협력으로 개발한다(석간)
△제9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개최
△민간 수요에 맞는적재적소에 전기차 충전기 보급
△대청호 상류유역 수질개선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사업 추진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전략 및 기본계획(안) 심의
11일(화)
△환경부 장관 08:30 국무회의
△환경부 차관 09:30 기후위기...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연중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시기별 방역 대책을 세우고 관리에 나선다. 위험 지역에 대해서는 관리를 확대하고 야생멧돼지 수색과 포획도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방력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아프리캐돼지열병은 2019년 9월 첫 발생 이후 지금까지 양돈농장에서 33건이...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산행 시 행동 요령' 홍보에 나선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등산객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ASF 확산 방지를 위한 '산행 시 행동 요령' 포스터를 제작, 전국에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봄철은 등산객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야생동물도 먹이를 찾아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로...
2021년 8월 국내 최초의 계육 100% 캔햄 ‘치킨 런천미트’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발병으로 인해 끊겼던 필리핀 수출을 재개했다. 캔에 햄을 꽉 채우는 점도 중국 등에서 생산한 저가품과 차별화되어 상대적 고가임에도 인기가 높다.
대표로 표창을 수상한 롯데제과 글로벌사업본부장 최명림 전무는 “대한민국 제품의 신뢰성과 국내 최초의 사각 캔햄을 만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따른 이동제한 피해 농가에 대한 1순위 지원은 유지하고, 외상으로 사료를 구매한 금액을 상환하려는 농가를 2순위로 신설해 사업 지원을 확대한다.
또 전업농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육마릿수 기준을 소는 150마리 미만에서 100마리 미만으로, 돼지는 3000→2000마리 미만, 양계 9만→5만 마리 미만, 오리 1만5000→1만 마리 미만으로...
올겨울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 확인 야생동물이 지속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설 연휴를 맞아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늘면서 AI와 ASF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명절 기간 사람과 동물 간 접점을 최대한 줄여야 방역에 성공할 수 있다고 보고 특단의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설 연휴를 맞아 겨울철 AI 및 ASF에...
소고기는 도축 마릿수 및 공급 증가로 가격이 안정적이고, 돼지고기는 생산량과 공급량이 증가했으나 외식 수요 증가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위기감 확산으로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소상공인ㆍ자영업자는 대형마트를 운영하는 대기업보다 물가 상승 여파를 크게 체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에 발표된 소상공인연합회의 ‘2023...
경기북부·강원 발생도 이례적…농장 방역·관리 소홀 등 원인 지적1월 영하 기온 지속, AI도 안심 못 해…명절 전후 일제 소독 실시
올해들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달 기온이 영하를 맴돌면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명절까지 더해져 정부가 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