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 민통선 멧돼지 사체 3구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강원 화천군 민간인 출입 통제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3마리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이로써 화천군에서만 5건, 전국적으로 72건 확진된 것인데요. 이에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군과 협력해 주변 수색을 강화하고 조속한 시일 안에...
새해가 되면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출이 오히려 늘고 있다. 특히 강원도 화천에서는 ASF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처음 발견돼 확산되는 모습까지 보이면서 방역 당국이 다시 긴장하는 모습이다.
12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일 야생멧돼지에서 첫 ASF 확진이 나온 이래 지난해에만 총 55건의...
국회는 9일 본회의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생계안정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등 가축전염병 특정 매개체가 농장 가축과 직접 접촉하는 등 가축전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 가축 소유자에게 살처분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
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강원 화천군과 경기 연천군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안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8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발견된 야생멧돼지 ASF 확진을 포함해 확진 건수는 총 66건으로 확인됐다. 이날 발견된 야생멧돼지 ASF는 화천에서는 첫 사례이고, 연천에서는 26건째다....
경기도 연천군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연천군에서는 20번째이고 전국적으로는 57번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가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폐사체는 2일 연천군 중면 민통선 내 밭 옆 산자락에서 농업인에 의해 발견됐으며 연천군은 ASF...
이어 “육가공 부문 매출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이후 돈육 수요 회복 및 HMR 카테고리 확대로 하반기부터는 육가공 부분 기저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HMR 관련 판촉은 올해까지 진행돼 적자 흐름은 이어지겠지만, 작년 대비 규모는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경우 확산을 막기 위해 40여만 명의 인력과 직접적인 비용만 2000억 원 이상 투입됐다"며 "축산농가의 부담은 물론 국민 여러분의 경제적 부담과 불편까지 줄이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차량이 농장 내부로 진입할 수 없는 구조로 바꾸고, 방역 시스템을 제도화할 방침이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백신ㆍ석회ㆍ육계…돼지열병 테마주 열풍=종목별 변동성이 가장 컸던 테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다. 국내에서도 ASF가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9월 이후 관련 종목들의 주가는 급속도로 출렁였다. 진행 상황에 따라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테마주로 묶였다는 것이 특이점이다.
한 해 동안 주가가 230% 넘게 뛰며 올해 두 번째로 많이 오른 코스피 상장사로...
전국 양돈농가를 불안에 떨게 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대규모 살처분이라는 특단의 조치로 더 이상 확대는 되지 않고 있다. 정부의 조치가 전국 확산을 막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는 반면 축산농가에 대한 과한 조치 선례를 남겼다는 지적도 나온다.
올해 9월 16일 처음 발생한 ASF는 10월 9일 이후 사육 농가에서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다만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처음 확진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여파는 올해 중국을 집어삼켰다. 세계 최대 돼지고기 사육국이자 소비국인 중국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전국 양돈장에서 사육 두수가 40% 가까이 감소했다. 사육돼지가 급감하면서 돼지고기 가격이 치솟았다. ASF 확산으로 중국에서 11월 돼지고기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10%나 뛰었다....
연말연시를 맞아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막기 위한 축산물 반입 검색이 강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를 집중검역기간으로 정하고 여행객 대상 축산물 검색과 미신고 시 과태료 처분을 강화한다.
이 기간 ASF 발생국 위험 노선에 대해서는 여행객의 모든 수화물을 엑스레이 검사하고, 의심 화물에...
피씨엘은 지난 9월 이슈였던 치사율 100%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우려에 대한 해결책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예방 백신이나 치료약이 없는 만큼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현장 대응이 요구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구제역과 달리 간이 진단키트가 없어 혈액 샘플을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까지 가져가 검사를 해야 했다.
피씨엘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김 장관은 그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위해 적극 협력해준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장관은 "식량안보를 책임지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농식품부는 국방을 책임지는 군과 공통점이 많다"며 "우리 장병들이 농업·농촌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고, 우리 농식품을 애용해 달라"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살처분 보상금 지급이 마무리되고 있다. 정부는 예비비를 확보해 852억 원의 국비 보상금을 모두 지자체에 교부했다. 지자체 재정부담을 덜기 위한 매몰비용의 50%도 지원을 완료했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ASF에 따른 살처분 보상금과 매몰비용 국비 지원액을 예비비로 확보해 이달 13일 경기·인천 지역 지자체(파주·연천·김포·강화)...
아프리카돼지열병(ASF)를 비롯한 방역관련 내년 예산이 3714억 원으로 확정됐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방역관련 예산·기금 규모가 올해 3083억 원보다 631억 원(20.5%) 늘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예방약품과 방역장비 등을 지원하는 시·도 가축방역사업 963억 원, 살처분보상금 750억 원, 초동대응업무 지원 가축위생방역지원사업 584억 원...
중상을 입은 A 할머니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유해조수 퇴치 엽사들을 소집해 야산을 2시간여 수색한 끝에 달아난 멧돼지를 발견해 사살했다.
행정당국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사체를 처리할 방침이다.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로 자급률이 더 떨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양질의 단백질로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한돈 산업이 위기에 봉착했다. ASF으로 인해 산업이 위축되고 소비가 급감했을 뿐 아니라, 수입 축산물의 범람으로 식량안보에 빨간 불이 켜진 것.
식량안보란 국가가 인구의 증가, 천재지변 등 각종 재난이나 전쟁과 같은 특수한...
(석간)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방역 예산 추가 확보
17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2:30 ASF 방역전문가 자문단 간담회(서울)
△농식품부 차관 16:00 딸기수출 현장 간담회(진주)
△2020년 상반기 농식품 분야 해외 인턴십 모집 공고 (석간)
△2019년 농업생명자원 워크숍 개최 결과(석간)
△2020년 실내 식물조경시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연천군 신서면에서 포획한 멧돼지 1마리와 강원 철원군 갈말읍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개체에서 각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천군 신서면 멧돼지는 11일 연천군 유해조수 피해방지단이 야간 순찰하다 포획했고 철원 갈말읍 폐사체는 12일 환경부와 산림청 합동 수색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