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는 2014년 중국 항서제약이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이 위암 3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고, 항서제약의 주가 급등에 힘입어 HLB의 주가도 급등했다. 이후 항서제약은 리보세라닙을 간암, 선양낭성암, 대장암 등 다양한 암종의 임상으로 확대했다.
HLB가 리보세라닙의 암종을 확대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면, 앱클론은...
중국 푸젠의과대학 등 다수의 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임상은 106명의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과 캄렐리주맙, 화학요법(파클리탁셀, S1)을 병용해 화학요법을 대조군으로 1대 1 무작위 대조 임상을 진행했다.
해당 환자들은 다른 기관으로 전이가 이뤄지지 않아 수술이 가능한 환자군이다. 이번 임상에서는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이...
렌비마의 약효를 1로 설정해 비교 분석한 연구 결과, ‘리보세라닙(아파티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은 유일하게 OS, PFS 모두에서 렌비마의 약효를 넘어서며 다시 한번 간암 1차 치료제에 대한 허가 기대감을 높였다.
연구논문 저자는 “이번 에자이의 연구 결과는 2018년 간암치료제로 허가받은 렌비마가 여전히 치료 효과가 높다는 것을 검증한 것이다”고...
크리스탈지노믹스에 따르면, 전 세계 543명의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캄렐리주맙’과 ‘아파티닙’ 병용요법 임상 3상의 최종 결과 대조군인 소라페닙 대비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이 22.1개월 대 15.2개월,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 5.6개월 대 3.7개월, 객관적반응률(ORR) 25.4% 대 5.9% 등의 결과가 나와 1차 유효 성지표(Primary endpoints)가 모두...
64명의 환자 중 32명의 실험군 환자에게는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과 방사선 요법을, 다른 32명의 대조군에는 방사선요법(SBRT)만으로 치료한 결과, 실험군은 7명의 완전관해(CR)를 비롯해 객관적반응률(ORR)이 90.63%로 나타났다. 대조군에서는 6명의 CR과 65.62% 수준의 ORR이 도출됐다.
무진행생존기간(mPFS)은 15.6개월 vs 13.4개월을 보였으며, 전체생존기간(mOS)...
HLB는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의 진행성 간암에 대한 임상 리얼월드 데이터가 국제 학술지 프론티어스(Frontiers in Pharmacology)를 통해 공개됐다고 19일 밝혔다.
리보세라닙을 간암 1·2·3차 치료제로 단독 또는 면역항암제, 화학색전술과 병용해 진행한 이번 임상은 다양한 징후의 17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리보세라닙의 효능을...
또한 종양 변이를 세포에 대량으로 도입 방법을 기반으로 폐암 환자에 사용하는 항암제 아파티닙에 내성을 보이는 종양 변이도 대량으로 확인했다. 이 기술은 향후 새로운 항암제를 만들 때도 사용할 수 있어 신약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표피생장인자 종양 변이(T790M)는 아파티닙에 내성을 보이며 폐암 세포를 활성시키는 변이로 잘 알려져...
HLB는 글로벌 권리를 보유한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에 대한 2건의 논문이 ‘미국임상종양학회 위장관종양 심포지엄(ASCO GI 2022)’에서 발표된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2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난치성 식도암, 위암 등에 대한 리보세라닙의 병용요법 임상 결과가 포스터 형태로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 인비트로(in vitro) 연구결과에서는 KRAS G12C 저해제와 pan-HER2(ErbB) 저해제인 포지오티닙 병용투여가 기존 EGFR, HER2 저해제 ‘아파티닙(afatinib)’와의 병용투여 대비 EGFR, HER2-4 인산화를 더 잘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결과에 근거해 연구팀은 현재 G12C 변이를 가진 PDX 종양쥐 모델에서 KRAS G12C 저해제를 각각 포지오티닙과...
에이치엘비는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의 고위험성, 재발성 임신성 융모성종양 임상 2상 결과가 세계적 권위의 의학 학술지 '란셋(The Lancet)'에 실렸다고 7일 밝혔다.
임신성 융모성종양은 임신 이후 발생하는 영양배엽(trophoblast)의 비정상적인 증식에 따라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번 임상결과는 2차 이상 항암치료에 실패한 임신성 융모성종양 환자를...
에이치엘비가 글로벌 권리를 보유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 관련 다수의 논문이 유럽 종양학회 2021(ESMO Congress 2021)에서 공개됐다고 14일 밝혔다.
유럽종양학회는 매년 세계 암 연구자와 종양 전문의, 바이오 관계자 등 2만여 명이 참석하는 암 연구 분야 최고 권위의 전문학술대회로 올해는 16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전날에는 에이치엘비가 중국 항서제약이 세계폐암학회에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에 대한 중국 병용 임상 결과 2건을 구두 및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투심을 자극했다.
리보세라닙은 에이치엘비가 글로벌 권리를 보유한 항암제로, 중국에서는 항서제약이 개발 및 판매 권리를 가지고 있다. 리보세라닙이 판매되면 항서제약은 에이치엘비에...
에이치엘비가 8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 폐암학회(WCLC2021)에서 글로벌 판권을 보유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과 면역항암제, 세포독성항암제의 병용치료 임상결과 2건이 구두 및 포스터로 발표될 예정이다.
우선 중국 상하이 폐암 전문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리보세라닙과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
에이치엘비의 중국 파트너사 항제제약이 표적항암 후보물질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과 1세대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표적치료제인 '제피티닙'의 병용 임상 3상에서 폐암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에이치엘비에 따르면 이번 임상 3상은 중산대학암센터 교수진들의 주도 하에 중국 30개 이상 병원에서 진행됐고, 리보세라닙(VEGFR...
ASCO, ESMO 등 학회에서 연이어 임상결과 발표
에이치엘비가 글로벌 권리를 보유하고 있는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의 완전 관해 사례들이 공개된다.
에이치엘비는 중국에서 진행된 리보세라닙 관련 연구 논문 4건이 포스터 형태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날부터 7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 주관 위장관종양학회(ESMO GI 2021)...
에이치엘비의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의 간암 2차 임상 3상 결과가 8일 세계적 권위의 의학 학술지인 ‘란셋(The Lancet)에 기재됐다고 11일 밝혔다.
리보세라닙은 2014년 중국에서 위암 3차 치료제(상품명 아이탄)로 시판된 데 이어 지난 1월 간암 2차 치료제로도 시판 허가받은 혈관내피세포수용체2(VEGFR-2)를 겨냥하는 표적항암제다....
에이치엘비는 중국에서 수행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의 담낭암 연구 임상 2상에서 또 다시 완전 관해가 관찰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 임상에서 완전 관해가 관찰된 데 이은 완전 관해 사례란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보세라닙은 담낭암을 비롯 폐암, 위암, 식도암, 림프암...
에이치엘비는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이 선양낭성암에서 완전관해 사례가 보고됐다고 26일 밝혔다.
중국 우한의 후베이 암병원 연구진은 선양낭성암(ACC)을 진단받고 외과적 절제술이 불가한 30세 남성에게 리보세라닙과 백금을 기반으로 한 약물 네다플라틴(Nedaplatin)과 방사선치료를 병용요법으로 치료한 결과 3주 만에 완전관해를...
에이치엘비의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이 위암과 선양낭성암 단독요법에 이어 골육종과 연조직육종에서도 효능을 보였다.
에이치엘비는 중국 공군의과대학이 827명의 골, 연조직 육종환자에 대한 데이터와 최근 수 년간 발표된 21건의 관련 연구자료를 메타 분석(meta-analysis, 특정 연구주제에 대한 여러 연구결과를 수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