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일진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일진전기·일진다이아를 주축으로 하는 일진홀딩스를 설립해 기존 사업을 유지하는 한편, 일진반도체·일진디스플레이·일진DSP는 지주회사에서 분리, IT 분야 사업 확장에만 집중키로 했다.
이는 주력 계열사의 경영 효율을 높여 그룹 전체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신성장산업 분야의 자율성도 제고해 두 마리의 토끼를...
반도체와 LCD장비분야 국산화 실현에 앞장서온 신성이엔지는 기술 연구소를 중심으로 공정자동화 (Fab Automation System)사업 분야에서 오랜 기간 축적된 우수한 기술노하우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진공로봇 기술을 보유한 일본의 로봇전문 자회사 아이텍(Aitec)과 관계사인 장비자동화(Tool Automation) 전문기업 싸이맥스의 수준 높은 기술력을 연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