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지소연(22·고베아이낙)과 전은하(20·KSPO) 콤비다. 이들은 한국 대표팀의 공격을 주도하는 기둥이다. 나란히 2011년, 2012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소연은 나이는 어리지만 세계적 기량 덕분에 벌써 42차례나 A매치에 나와 21골을 뽑아낸 주인공이다. 전은하는 대표팀 막내지만 실력 만큼은 수준급이다....
기성용과(셀틱) 지소연(고베아이낙)이 올해 한국축구를 가장빛낸 올해의 남녀 선수로 뽑혔다.
20일 오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1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기성용은 67.5점을 얻어 K리그 MVP 이동국(전북65점)을 누르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여자축구의 대들보 지소연은 101.5점을 얻어 고양 대교를 WK리그 우승을 이끈 차연희(36.5점)를 재치고...
올 시즌까지 일본 여자축구 아이낙 고베에서 뛴 권은솜(21)도 우선 2차지명 2순위, 전체 4순위로 KSPO에 뽑혔다.
역시 신생구단 자격으로 우선지명권을 얻은 스포츠토토는 전체 2순위로 올해 선수권대회 득점왕 출신인 공격수 박희영(20·강원도립대)을 지명했다.
이어 우선 2차 지명 1순위이자 전체 3순위로 미드필더 지선미(20·여주대)를 선발했다.
한편...
올 시즌까지 일본 여자축구 아이낙 고베에서 뛴 권은솜을 비롯 이은경, 서현숙, 강유미(이상 한양여대), 박희영(강원도립대), 이민아(영진전문대) 등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회 출전 멤버들이 주목 받고 있다.
권은솜은 지난해 우리나라가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3위에 오를 때 주전으로 활약했다.
한편 이번 드래프트에는 2012년 해체될...
협약식에는 조준희 기업은행장과 오규상 여자축구연맹회장, 그리고 여자축구 스타 지소연(고베아이낙), 김나래(수원FMC), 문소리(서울시청)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올해 열리는 ‘WK리그’와 ‘여자축구연맹전’, ‘전국 선수권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됐다. 또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와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서 참여하게...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29)과 지소연(고베아이낙·19)이 23일 오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0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남녀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박지성은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올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한국이 사상 첫 원정 16강에 오르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2010-2011시즌에 벌써 6골...
1일 일본 여자축구 1부리그 아이낙 고베와 입단 계약을 맺은 지소연은 이날 팀에 합류해 동계 합숙 훈련을 함께할 예정이다.
20세 이하 여자축구 대표팀에서 함께 활약한 권은솜(울산과학대)도 속해 있는 고베는 이번 시즌 1부리그 4위를 차지한 팀이다.
2006년 이진화, 2007년 정미정이 뛰었고 구단주도 재일교포라 한국과 인연이 많은 팀이다.
지소연은 고베와...
한국 여자축구 차세대 간판 지소연(한양여대·19)이 일본 여자프로축구 고베아이낙행이 유력해졌다.
지소연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29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부터 고베아이낙과 협상해왔다. 조만간 지소연의 입단 여부가 결정 날 것”이라고 밝혔다.
지소연은 올해 독일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