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마커스 헬만을 그룹 총괄사장에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헬만 총괄사장은 1일부로 임명됐으며, 법률 관련 업무를 지휘한다.
헬만 신임 총괄사장은 폭스바겐 그룹 본사 법무팀에서 전세계 폭스바겐 브랜드의 해외 법인 감독을 맡아왔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의 폭스바겐 브랜드의 상거래 관련 자문으로서, 2004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설립에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6일부터 폴크스바겐 ‘티구안 2.0 TDI’에 대한 리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들은 30분 정도 소요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으면 된다. 무상으로 실시되며 대중교통 비용 지원과 픽업 앤 배달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환경부는 지난달 12일 폴크스바겐그룹 본사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제시한 '티구안...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가 멕시코의 산호세 치아파 공장에서 ‘콰트로(quattro)’를 장착한 800만 번째 모델을 생산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차량은 가넷 레드 색상의 ‘아우디 Q5 2.0 TFSI 콰트로(Audi Q5 2.0 TFSI quattro)’다.
콰트로는 아우디 브랜드 기술 경쟁력의 중요한 축이자 차별화된 캐릭터로 자리매김 해왔다. 콰트로는 아우디만의 기계식 풀타임...
일부 BMW코리아 공식 판매사(딜러)가 BMW그룹 본사가 권고하지 않는 수리비 견적프로그램을 사용해 보험사에 수리비를 과다 청구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BMW 공식 딜러 8곳 가운데 4곳(K사, H사, D사, B사)은 독일 본사의 표준작업코드와 표준작업시간이 반영되지 않은 미첼(Mitchell)이라는 견적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가르시아 산스(Francisco Javier Garcia Sanz·60) 아우디폭스바겐 글로벌 총괄담당 이사는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기자회견하고 "지난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를 둘러싼 일련의 이슈로 불편 겪으신 한국 소비자 들께 깊은 유감과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주 환경부가 폴크스바겐 티구안 2.0TDI에 대한...
아우디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유카로오토모빌은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시 오라3동 연삼로에 위치한 전시장은 1283㎡ 연면적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총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함께 오픈한 ‘아우디 서비스 제주’는 접수 차량을 바로 점검할 수 있는 다이렉트 리셉션을 포함해 총 4개의 워크베이가 설치돼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배출가스 인증서류 조작 사태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 신차를 도입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 ‘A7 55 TDI 콰트로 프리미엄 2017년형’(이하 2017년형 A7) 모델은 지난해 10월 말 환경부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통과한 뒤, 현재 국토교통부에 제원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일정상 2017년형 A7은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내달 초부터...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리콜을 시작으로 고객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티구안 리콜 외에도 판매 재인증을 위해 환경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이른 시일 내 판매 재인증이 떨어지기는 힘들 거라고 말한다. 서류조작으로 걸린 차량을 다시 검증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 인증보다 시간이 더...
요하네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총괄 사장은 “오랜 시간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며 “신속한 리콜을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번 리콜을 시작으로 고객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이번 리콜 승인은 지난해 8월 서류 조작을 이유로 인증을 취소한 32개 차종 8만3000대 판매 재개와는 별도라고 선을 그었다.
지난해 아우디·폴크스바겐의 ‘디젤게이트’여파로 일본산 수입차가 반사 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 디젤 차량 판매는 13만2279대로 전년(16만7925대)보다 21.2% 감소했다. 반면,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차량은 각각 16.1%, 66.1%의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하이브리드 차량은 수입차 시장 점유율 7.2%를 기록, 역대 최고치를...
박동훈(65) 전 폭스바겐코리아 사장과 요하네스 타머(61)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 총괄대표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는 대기환경보전법 위반과 사문서 변조, 위계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박 전 사장과 타머 총괄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트레버 힐(55) 폴크스바겐 독일 본사의 아우디...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태안모터스가 ‘아우디 서비스 인천’을 확장, 이전해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아우디 서비스 인천은 기존 인주대로 679에 위치한 구월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 것으로, 연면적 7967.5㎡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다. 인천고 경기서남부 지역 아우디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다.
아우디 서비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 임원이 배출가스ㆍ소음 시험성적서 조작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폴크스바겐의 불법행위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2부(재판장 전지원 부장판사)는 다음 달 10일 폴크스바겐 차량 소유주들이 독일 본사와 AVK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등 청구소송 첫 재판을 진행한다. 2015년 10월 소송을 제기한 지 1년...
폴크스바겐 배출가스ㆍ소음 시험성적서 등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 전 임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재판장 이재석 부장판사)는 6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VK 전 인증담당 이사 윤모(53) 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자동차 인증 및 신고절차 과정에서 배출가스ㆍ소음...
이날 5일 서울 강남구 고진모터스 전시장에서 고진모터스 장홍선 회장, 장인우 대표, 아우디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고진모터스는 지난해부터 박성현을 후원했으며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박성현은 고진모터스 로고가 새겨진 상의를 착용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7승을 거둔 박성현은...
검찰은 요하네스 타머(61)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 총괄대표와 토마스 쿨(51) 전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을 기소할지에 관해서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수사팀 관계자는 “(수사를 시작한 지) 벌써 1년이 다 돼가니 정리를 하고 넘어가야 한다”며 “조사받은 사람들을 다 같이 정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머 대표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고...
이들은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조작해놓고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차량으로 거짓 광고를 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와 모회사를 공정위가 적발ㆍ제재하는데 기여했다.
앞서 공정위는 AVK의 부당한 표시ㆍ광고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373억26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AVKㆍ폭스바겐 본사ㆍAVK의 전ㆍ현직 고위임원 5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당시 공정위의...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 케어 캠페인(We Care Campaign)’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실상 영업이 중지된 7월 이후에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를 믿고 기다려 준 모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31일까지 국내에 등록된 모든 폭스바겐과 아우디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고객을...
아우디코리아는 지난달 전 세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15만4050대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유럽에서 출시한 아우디 'Q2'와 ‘A5'는 유럽지역에서 6만8200대를 판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증가했다. 북미 지역에서는 3.6%,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0.8% 각각 상승했다. 이로써 아우디는 올해 11월 말까지...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에프엠케이,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아우디 A4 2.0 TFSI quattro 등 5개 차종은 에어백 전개 여부를 결정하는 제어장치 결함으로 에어백과 좌석안전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