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는 이달 1일자로 르네 코네베아그 전 아우디 홍콩·마카오 총괄사장을 그룹 총괄사장에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네베아그 신임 그룹 총괄사장은 2000년부터 아우디에 합류해 중국과 중동에서 브랜드 전략과 혁신, 판매, 마케팅, 신규 사업 개발 등을 경험한 자동차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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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는 23일 서울 용산구 서울 드래곤 시티 용산 아코르 호텔에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7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에 시작하는 공연에는 세계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커트 엘링이 출연한다. 커트 엘링은 그래미 어워드에 12회 노미네이트 됐으며 2010년에는 ‘베스트 재즈 보컬 앨범’ 상을 거머쥐었다....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의 디젤 파동으로 주춤하고 있는 사이, 하이브리드차량을 앞세운 일본차들은 일제히 판매 확장에 속도를 냈다. 수입산 하이브리드차량은 지난달 점유율 12.3%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달 하이브리드 베스트셀링 모델 ‘톱10’도 모두 일본차로 채워졌다.
일본차 업체 전반에 훈풍이 불면서 혼다도 2009년 이후 최고의 판매 실적을 보였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파사트 2.0 TDI 1만4737대는 부품을 보호하는 방열판이 작게 제작돼 연쇄작용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날까지 리콜 결정을 받은 차량은 올해 들어 188건, 138만2490대로 집계됐다. 2003년 자동차 자기인증제가 도입된 이후 기존 최대 규모인 2004년의 115건, 136만9925대를 넘는 기록이다.
국토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는 환경부가 EA189엔진을 장착한 폴크스바겐, 아우디 차량 총 8개 모델 8만2291대에 대한 리콜을 최종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AVK가 이번에 리콜 승인을 받은 차량은 모두 2.0ℓ 엔진 장착 모델이다. △파사트 △CC △골프 2.0 △제타 2.0 등 폭스바겐 6개 모델 5만8693대와 △A4 △A5 △A6 등 아우디 3개 모델...
환경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제출한 아우디 A4, 폭스바겐 CC 등 9개 차종 8만2290대에 대한 리콜계획을 30일 승인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리콜이 승인된 차량은 환경부가 2015년 11월 26일 아우디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을 발표하고 인증취소(판매정지), 과징금(141억 원) 부과, 리콜 명령을 내린 15개 차종(12만6000여 대)에 포함된 차종이다.
앞서...
아우디ㆍ폭스바겐코리아(AVK)가 판매 재개 초읽기에 들어갔다.
28일 환경부에 따르면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는 지난달 폴크스바겐의 신형 ‘티구안’을 비롯해 아우디·폴크스바겐 브랜드가 신청한 디젤 모델 12종의 배출가스 및 소음 신규 인증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인증 취소 조치 이후 폴크스바겐 차량이 환경부 인증을 통과한 것은 이번이...
배출가스 조작 혐의로 1심 재판을 받고 있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 전직 임원들에게 허위 광고 혐의가 추가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는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박동훈(65) 전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트레버 힐(55) 전 AVK 총괄사장을 추가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추가 기소 대상에는 AVK 법인도 포함됐다.
검찰에 따르면 AVK 측은 2011년...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사고 수리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우디 차량을 소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우디코리아는 사고 발생 시 무상 견인 서비스, 안전 귀가 서비스, 사고 수리 품질 보증 및 무상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고로 인해 차량 운행을 못할 경우, 아우디...
지난해 배출가스 조작으로 사실상 영업이 중단됐던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1월을 목표로 영업 재개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아테온 등 신차를 내세워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일 환경부와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제출한 아우디 'Q7'(35 TDI 콰트로, 45 TDI 콰트로) 디젤 모델에 대한 신규...
특히 렉서스는 올 상반기 베스트셀링카 2위인 ‘ES300h’를 앞세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빈자리를 꿰차고 수입차 브랜드 3위에 올랐다. 렉서스는 상반기 5855대를 판매해 4489대를 기록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4% 성장했다. 혼다와 도요타, 닛산 등 올 상반기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혼다는 상반기 5385대를 판매해 지난해 대비 73% 판매가 확대됐고, 도요타와...
일본 브랜드 가운데 렉서스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빈자리를 꿰차며 상반기 수입차 업계 ‘톱3’에 진입했다. 렉서스는 상반기 5855대를 판매해 지난해 대비 30.4% 성장했다. 국내에서 총 6종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렉서스는 올해 1만2000대 판매가 목표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의 비중은 90%까지 높인다는 복안이다. 도요타도 올해 목표 판매량...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기업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하면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각 금융 브랜드 홈페이지도 재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은 최근 금융 업계 트렌드인 금융 서비스의 디지털화와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대처하고자 하는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디지털리제이션 프로젝트’의...
배출가스를 조작한 차량을 수입·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요하네스 타머(61)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 사장이 독일로 출국해 자신의 첫 재판에 나오지 않았다. 자발적으로 들어오지 않는 한 타머 사장을 법정에 세울 방법이 마땅치 않아 재판도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재판장 나상용 부장판사)의 심리로 19일 열린 첫 공판에 타머...
힐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 총괄사장을 지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재판장 나상용 부장판사)는 다음 달 23일 오전 10시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넘겨진 힐 전 사장의 1차 공판을 연다.
애초 검찰은 힐 전 사장을 벌금 1억 원에 약식기소했다. 그러나 사건을 맡았던 형사26단독 임동규 부장판사는 사안의...
아우디코리아도 비슷한 시기에 Q7, A4, A7 등의 인증을 신청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초 마커스 헬만 총괄사장과 요한 헤겔 아우디 이사, 마틴 바 폭스바겐 이사 등 인증 전문가들을 투입해 판매 재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획대로 인증이 끝나면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르면 올 4분기부터 신형 모델들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 관계자는 “절차에...
배출가스를 조작한 차량을 수입·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요하네스 타머(61)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 사장이 재판에 나오지 않았다. 해외 출장을 위해 독일로 출국했으나 건강상 이유를 들어 돌아오지 않았고, 앞으로 재판에 참석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재판장 나사용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 타머...
폭스바겐코리아가 인증 신청을 하더라도, 폴크스바겐 차량이 집중 조사 대상인데다 여러 차종의 대규모 신청이 예상돼 인증 완료 시간도 지체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폭스바겐코리아 딜러사들의 기다림은 더욱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단 한 대의 차량도 팔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인증담당 이사 윤모(53) 씨가 시험성적서를 조작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독일과 미국 검찰 역시 폭스바겐 본사 및 아우디 본사 전, 현직 고위 임원들의 자택을 압수하는 등 윗선의 조작 지시 여부를 수사 중이다. 지난 4일에는 아우디 엔진개발본부 열역학팀장인 지오반니 파미오(Giovanni Pamio)가...
아우디코리아는 여름 휴가와 장마철을 앞두고 고객 안전 운행을 위한 ‘2017 아우디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되며, 대상은 아우디 전 차종이다.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아우디의 전문 기술자와 최첨단 장비로 △에어컨 △냉각시스템 △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