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국가대표팀 임시 골키퍼 코치로 활동할 김일진 코치를 대신해 황희훈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대회 기간 골키퍼 코치로 U-23 대표팀에 합류한다.
U-23 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 일정을 마친 뒤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겸 U-23 아시안컵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올림픽 최종예선에는 총 16개 팀이 출전하며, 상위 3팀이...
4년마다 열리는 첫 대회로 총상금이 기존의 10배인 1억5000만 유로(약 2163억 원) 이른다.
대륙별 할당에 따라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클럽들은 4장의 출전권을 얻었다. 두 장은 2021년 ACL 우승팀인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2022년 ACL 우승팀인 우라와 레즈(일본)가 이미 챙겼다.
남은 2장의 티켓은 이번 2023~2024시즌 ACL 우승팀과 4년간 누적된 ACL 승점...
이번 시즌 PL 9, 10호 골을 기록했던 지난해 12월 브렌트퍼드와의 19라운드 이후 왼쪽 엉덩이 근육 통증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초반 결장하기도 했는데, 다시 부상 변수를 만난 것이다.
3월 A매치 출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다.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임시 사령탑으로 나설 3월 A매치 기간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국제대회 경험, 아시아 축구에 대한 이해도를 갖췄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위원들과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황 감독이 A대표팀 임시 감독을 맡아도 되는지 다각도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에 임시 감독으로 선임된 황 감독은 A대표팀을 이끌고 태국과 3월 21일(홈), 26일(원정)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을 치른다. 중국·태국·싱가포르와 C조에 속한...
대회 규정도 일부 바뀌었다. 지난해 결승에만 시행됐던 영상 판독(VAR)은 8강전부터 시행된다. 지난해까지 경기당 3명이었던 선수 교체는 최근 추세대로 5명으로 늘어난다. 연장전에 돌입 할 경우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명을 더 교체할 수 있다.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ACL) 출전 자격도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이 협의해 구체적으로 확정했다....
‘더 선’은 “손흥민은 아시안컵 탈락 전날 팀 동료들과 몸싸움을 벌이다 손가락이 탈골됐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KFA)도 14일 해당 보도 내용을 인정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회 기간에 선수들이 다툼을 벌였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일부 어린 선수들이 탁구를 치러 가려다 손흥민과 마찰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손가락을 다쳤다”고 설명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 당시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 간 충돌이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국제 탁구계가 풍자에 나섰다.
국제탁구연맹(ITTF)의 자회사 월드테이블테니스(WTT)는 최근 X(옛 트위터)를 통해 “손(SON·손흥민의 애칭), 탁구 선수들을 건드리지 마. 특히 한국에서 열리는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관련해서”라는 글을...
축구 팬들은 감독 부임 기간 내내 클린스만 감독이 K리그 선수 발굴에 소극적이고 재택근무가 잦다고 지적했다. 아시안컵 4강 졸전도 이후에도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에 돌아가 대회 결과를 분석하겠다고 언론 앞에서 공언했지만 귀국 직후 돌연 미국으로 떠나버리는 등 끝까지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대표팀 감독 취임 후 1년을 채우지...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달에 개막했던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 참가했다. 64년 만의 우승이 목표였으나 한국 대표팀은 대회 내내 졸전을 거듭한 끝에 4강에서 요르단에 0-2로 패했다.
문제는 성적이 아니었다. 경기 내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경기력, 성의 없는 태도 등이 논란이 됐다.
이날 정 회장이 주재한 긴급회의는 2023 AFC(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첫 공식 행보다.
이날 긴급회의엔 정 회장을 비롯해 김정배 상근부회장, 최영일 부회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 이윤남 윤리위원장, 김태영 사회공헌위원장, 황보관 기술본부장, 김진항 대회운영본부장, 전한진 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 결과 발표 여부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2023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회를 진단하는 자리에 ‘화상 회의’로 참여해 실패 요인을 선수들의 탓으로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15일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전력강화위원회를 마치고 브리핑에 나선 황보관 축구협회 기술본부장은 “클린스만 아시안컵 탈락 원인에 대해 선수단의 불화가 있었고 그 부분이 경기력에 영향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4강 탈락의 고배를 마신 한국 대표팀을 이끄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축구협회의 책임론 요구가 빗발치는 가운데 선수단 내부에서도 문제가 터져 나왔습니다.
한 영국 매체가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대표팀 선수들 간 다툼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돼 그가 테이프를 감은 채...
축구협회는 이에 13일 부회장단 등이 참석한 임원회의에서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두고 자유토론을 벌였다. 하지만 이날 회의에 정 회장은 나타나지 않았다.
협회는 15일 11시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이번 아시안컵 결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지 이틀 만에 미국으로 출국한 클린스만 감독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결국 클린스만 거취...
홍 감독은 1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설영우 선수가 앞으로의 1년을 팀에서 잘 마무리하고 팬들을 포함한 모두에게 박수를 받으며 더 높은 곳으로 도전하는 상황을 만들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설영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에서 졸전 끝에 0-2로 패배하며 대회를 끝마친 클린스만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국내로 입국한 뒤 전력 분석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으나 귀국 하루 만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파장을 일으켰다.
앞서 클린스만 감독은 잦은 외유와 재택 근무, 겹업 등의 행태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클린스만 감독 선임을 주도한 것으로...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회 기간 일부 어린 선수들이 탁구를 치러 가려는 과정에서 손흥민과 마찰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손가락을 다쳤다”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역대 최강 전력으로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 클린스만호는 요르단과의 4강전에서 최악의 부진 끝에 충격패를 당하면서 대표팀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그는 “많은 분들이 기대해 주셨던 아시안컵 대회를 치르면서 온통 경기에만 집중하다 보니 감사 인사가 너무 늦어졌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도 정말 많은 사랑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대한민국 축구선수임이 너무 자랑스러웠다.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한편 손흥민은 11일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브라이턴과의 경기에서 후반전 교체로 출전해 브레넌...
아시안컵 결과를 통해 말하겠다던 클린스만 감독의 태도는 당당(?)했습니다. 조별리그부터 졸전 후에도 웃음을 유지하던 클린스만 감독은 요르단전 이후 기자회견에서 “한국으로 돌아가 이번 대회를 분석하겠다. 대한축구협회와 어떤 게 좋았고, 좋지 않았는지 논의하려 한다”며 “앞으로 2년 반 동안 북중미 월드컵을 목표로 해야 한다. 더 발전해야 한다”고 사퇴...
대한축구협회는 13일 “대한축구협회 선수 출신 임원들이 오늘 오전 협회에서 아시안컵에 대한 리뷰와 대회의 전반적인 사안에 대한 자유토론 방식의 회의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5월 부임한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출신 김정배 상근 부회장이 주재했다. 정몽규 회장은 불참한 가운데 장외룡·이석재·최영일 부회장이 회의장에 들어섰다....
아시안컵에서 맹활약했던 이강인(파리생제르맹·PGS)이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베스트 11에 들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명단에 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13일(한국시간) 아시안컵 조직위원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