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 회장은 “8년 만에 복귀한 K리그1 홈 개막전에서 팬들에게 첫 승을 안겨줘 가슴이 벅차다”며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 잔류를 넘어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목표로 세계적인 명문 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 회장의 축구 사랑은 유명하다. 하나금융 부회장이던 2021년 대전하나시티즌 구단주로 부임한 그는 팀을 위한...
손흥민의 올 시즌 EPL 6호 골이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을 포함하면 공식전 10호 골을 기록했다. EPL 정규리그 3경기 만에 터진 골이기도 하다.
EPL 통산 99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한 골을 더하면 아시아 선수 최초로 100골을 달성하게 된다.
토트넘은 15승(3무9패 승점 48)을 신고하면서 5위 리버풀(승점 42)과 승점 차를 벌렸고, 4위를 굳건히...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톱 플레이어’라는 평가를 들으며 성장했고 2021~22시즌에는 리그에서 23골을 넣어 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정규리그 21경기에서 4골 3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을 포함하면 공식전 30경기에서 8골 3도움만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2일 마르세유와의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 과정에서 얼굴을 부딪쳐 안와골절을 당했고 4일 수술을 받았다. 손흥민의 요청으로 수술도 1~2일 빠르게 진행됐다. 월드컵 출전일까지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함이었다.
손흥민은 수술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년여의 세월 동안...
매체는 “김연경은 아시아 역사상 최초로 유럽배구연맹(CEV) 여자 챔피언스 리그에서 MVP를 달성했다”며 “또 올림픽 경기에서 30점 이상을 기록한 배구 선수 중 유일하게 4개의 엔트리를 기록한 배구선수다. 가장 주목할 만한 여자배구선수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2위에는 예카테리나 가모바(러시아)가, 3위에는 주팅(중국)이 올랐다.
한편 김연경은 지난 20일...
22일 전북 현대는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 원정경기에서 고베를 만나 연장 끝에 3-1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문선민은 연장 후반 종료 직전 팀의 3번째 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골을 넣은 직후 문선민은 코너 플래그 쪽으로 가 ‘관제탑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펄쩍펄쩍 뛰며 두...
벤제마는 지난 시즌에서 27골을 넣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그 결과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도 올랐다.
만약 벤제마가 발롱도르 1위에 오른다면 프랑스 선수로는 1998년 지네딘 지단 이후 24년 만의 수상이 된다.
반면 역대 최다(7회) 수상자이자 지난 시즌 수상자인 리오넬 메시(PSG)는 후보 명단에서 제외됐다. 메시가 발롱도르...
이에 발롱도르 후보 30인 명단에는 무난히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축구계 인사들과 팬들은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를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는다. 벤제마는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27골을 뽑아내는 등 압도적인 득점 1위를 차지했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에도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올랐고,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등 기대치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공동 득점왕 수상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는 91점으로 6위다.
팀 동료 해리 케인 역시 90점이지만 순위에선 손흥민의 바로 아래인 9위에 자리했다.
네이마르(90점·파리 생제르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90점...
손흥민은 올 시즌 팀의 공격을 책임지며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와 함께 좋은 호흡을 선보이며 팀의 리그 4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었다.
개인적으로도 23골을 기록하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EPL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유럽 5대 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를 통틀어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 단짝 공격수 케인을 비롯해 수비수 에릭 다이어와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평점 8.5점을 기록했다. 골키퍼 위고 로리스,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수비수 벤 데이비스는 8점을 받았다.
풋볼런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평점 9.5점을 줬다. 시즌 도중 부임해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끈 공로를 인정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합류해 3시즌 연속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큰 역할을 하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그의 영입을 희망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만류에 손흥민은 2018년 여름 토트넘과 5년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
매체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수년간 많은 팀이 손흥민을 원했기 때문에 유럽 대부분의 팀에 갈 수 있었다. 하지만 레비...
토트넘의 다음 시즌 유럽 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따낸 손흥민은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손흥민은 안경을 쓰고,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의 편안한 차림새로 등장했다.
그런데 티셔츠의 왼쪽 가슴에 새겨진 글씨 ‘NOS7’이 이목을 끌었다. ‘NOS’는 손흥민의 손(SON)을 거꾸로 쓴 것이며, ‘7은 손흥민의 등 번호라는 지적에 그가...
토트넘은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겪었지만, 손흥민의 활약으로 기적처럼 리그 4위를 차지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하게 됐다.
손흥민은 골든 부트를 받은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6만 명의 관중 속에서도 유독 태극기와 한국 분들의 얼굴은 참 잘 보인다”며 “한국 팬분들의 하루 시작이 즐거울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의 활약으로 리그 4위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래틱과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웹 등에 따르면 토트넘이 4위로 시즌을 마치면 EPL로부터 1억4830만 파운드(약 2335억 원)를 받을 전망이다. 이는 중계권료와 순위 상금을 포함한 금액이다.
4위와 5위의 상금 차이는 700만 파운드...
축하한다. 득점왕에 오른 것은 본인에게 중요하고, 소속팀과 한국 축구에도 중요한 사건”이라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딴 것도 중요하다. 우리 모두 행복한 마음”이라고 축하를 건넸다.
한편, A매치 98경기(31골)에 출전한 손흥민은 2경기만 더 치르면 100경기, 센츄리클럽에 가입한다.
손흥민은 ‘득점왕’ 등극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또 하나의 목표도 이뤘다. 손흥민의 눈부신 활약으로 소속팀 토트넘이 승점 71점으로 EPL 4위에 등극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막차를 탄 것.
본래 아스널(승점 69점)이 4위 경쟁에서 우위에 있었으나 13일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에게 휘둘리며 0-3으로 대패한 아스털은 그...
토트넘은 이번 승리로 EPL 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까지 얻어냈다.
중국도 이 소식에 주목했다. 축구는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단체 스포츠다. 손흥민의 득점왕 등극 소식은 이날 오전 중국 웨이보의 인기 검색어 20위권 안에 진입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손흥민에게 축전을 보냈다는 뉴스는 10위권 안에 들며 중국 축구 팬들의...
한편 토트넘은 이번 승리로 EPL 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얻게 됐다. 토트넘이 UCL에 출전하는 것은 2018-2019시즌 이후 3년 만이다. 손흥민은 “훌륭한 교훈을 얻을 수 있었던 시즌이었다. 다음 UCL 무대가 기다려진다. 우리 모두는 UCL에서 활약할 자격이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흥민(30·토트넘)이 아시아인 첫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의 활약으로 팀은 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 2021-20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3-0으로 앞서던 후반 25분에 루카스 모라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