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마오, 김연아, 안도 미키
일본의 전 피겨선수 안도 미키가 김연아를 극찬해 화제다.
안도 미키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연아는 노래와 일체된 연기를 선보였다. 모든 기술이 완벽하고 대단했다"며 "부상을 극복하고 이 자리에 와서 이렇게 연기를 선보이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 감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난 거의 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김연아 쇼트, 아사다 마오
19일(현지시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러시아 아델리나 쇼트니코바의 점수를 놓고 이견이 분분하다.
미국 일간 USA투데이 등 외신들은 김연아가 1위를 차지한 것에는 이견이 없었지만 74.64점으로 2위에 오른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는 과한 점수를...
아사다마오, 김연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아사다 마오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무너졌다. 각각 김연아의 숙적과 신성으로 경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아사다 마오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점프 도중 넘어지는 되돌릴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며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아사다마오
은퇴 무대에서 금메달을 노리던 일본 아사다 마오(24)가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55.51점을 받아 16위에 그쳐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아사다 마오는 첫 점프인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가 넘어졌고, 그마저도 회전수가 부족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어진 트리플...
이런 점이 잘 반영돼 받을 만한 점수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쇼트프로그램에서는 김연아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1, 2위를 차지했고, 기대를 모았던 러시아의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5위에 올랐다.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잇따른 실수로 16위에 머물렀고, 첫 올림픽 출전에 나선 박소연과 김해진은 각각 프리스케이팅 진출권을 따냈다.
아사다 마오아사다 마오가 사실상 올림픽 메달 획득의 꿈을 거둬야 할 상황이 됐다.
아사다 마오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아사다 마오는 전체 30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맨 마지막 순서로 연기를 펼쳤다.
그러나 기술점수(TES)를 22.63점 밖에 받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다....
당초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 러시아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김연아의 2연패에 제동을 걸 최고 라이벌로 지목됐지만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새로운 복병으로 떠올랐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피겨선수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지난 1월 유럽피겨선수권대회 최연소 우승자 리프니츠카야에 밀려 대회 전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가 심각한 부진으로 사실상 올림픽 메달의 꿈을 접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아사다 마오는 20일 오전 열린 소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쇼트 프로그램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섰지만 첫 번째 점프에서 넘어지는 등 잇따른 실수를 범해 55.51점(기술점수 22.63, 구성점수 33.88, 감점 1.00)을 받아 16위에 머물렀다.
아사다 마오는 경기 후...
아사다마오
20일(한국시간)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마오가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점프 후 착지하던 중 넘어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아사다마오는 64.07의 점수로 쇼트 16위를 차지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기대에 못 미친 연기로 저조한 점수를 받은 아사다 마오의 연기에 일본 언론들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전했다.
아사다 마오는 20일 오전 열린 소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쇼트 프로그램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섰지만 첫 번째 점프에서 넘어지는 등 잇따른 실수를 범해 55.51점(기술점수 22.63, 구성점수 33.88, 감점 1.00)을 받아...
강력한 라이벌로 꼽혔던 러시아 피겨 신예 율리야 리프니츠카야(65.23점)와 일본의 아사다 마오(55.51)는 부진하며 사실상 금메달 경쟁에서 멀어졌다.
다만 김연아가 시니어 데뷔 이후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 후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당해 우승을 놓친 것은 22차례 중 4차례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22일 있을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전망을 더욱 밝게 해준다.
이날 16위에 머문 아사다 마오에 대해서는 아쉽다고 평가했다.
산케이 신문은 "밴쿠버 올림픽에서 눈물의 은메달을 획득하고 이번 올림픽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임했다"면서도 잇따른 실수에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20일 아사다에게 올림픽 마지막 연기가 된다"며 "일본·세계 피겨 스케이팅계를 이끈...
30명의 선수들 중 가장 마지막에 나선 아사다 마오 역시 경쟁자로서의 면모를 전혀 보이지 못했다. 발목을 잡은 것은 역시 점프였다. 3번의 점프 중 제대로 구사한 것이 없을 정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인 아사다는 결국 55.51점을 얻는데 그쳐 전체 선수들 중 16위로 쇼트프로그램을 마쳤다.
대신 김연아는 새로운 경쟁자들을 만났다. 마지막 조에서 연기한 러시아의...
트위터 아이디 'ffa***'은 "아사다마오가 퀸연아 오랜 라이벌이어서 그런지 친숙한 면도 없지 않아 있어서 응원하고 있었지만 이번 쇼트는 아쉽다"는 글을 올렸다.
아이디 'love****'은 "오늘은 아사다 마오를 더 열심히 마음조리며 봤건만. 아쉽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아이디 'ims****'은 "아사다 마오 선수도 은퇴경기라는데 평소만큼도...
결국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의 최대 복병은 러시아의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나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아닌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인 셈이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피겨선수였던 소트니코바는 지난 1월 유럽피겨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연소로 유럽선수권에 우승하면서 주목받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에 밀려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B**********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분명 좋은 재목이고 선수가 될 자질이 있어보인다. 그래도 긴장을 많이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점프실수 아깝다. 요정이라고 불릴 만하다” “피겨 심판들이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나 아사다 마오에게도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점수를 주고 공정하게 경기가 끝났으면 좋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출전해 뮤지컬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음악에 맞춰 2분 50초 동안 무결점의 연기를 펼쳤다.
김연아가 완성도 높은 연기를 펼치면서 일본의 아사다 마오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5조 6번째로 오전 4시 20분에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아시다 마오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공식 집계하는 올 시즌 최고 기록인 73.18점을 보유하고 있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아사다마오의 현지 경기시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아사다마오의 현지 경기시간, 기대된다" "아사다마오-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현지 경기시간, 우리는 새벽인데 러시아는 늦은 시간이네" "아사다마오-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현지 경기시간, 소치는 밤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직 러시아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나 일본의 아사다 마오 같은 상위 랭커들이 경기를 치르지 않은 상태지만 김연아가 무결점 연기를 펼침에 따라 오히려 경쟁 선수들의 긴장감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비록 클린 연기를 펼친 김연아였지만 2010년 밴쿠버올림픽 당시 기록한 78.50점과는 점수차가 있었다. 룰이 개정된 탓도 있지만 클린 연기였음을 감안하면...
'독일의 피겨 전설' 카타리나 비트가 김연아를 '노련한 스케이터'라고 표현하며 극찬했다.
카타리나 비트는 19일 KBS 올림픽 TV 중계 방송을 통해 "(김연아 선수가) 이번 올림픽에서 단지 스케이트를 즐기고 싶다고 한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라며 "마음속으로는 부담도 상당할 테지만 그렇게 편하게 생각하면서 관중들 앞의 자신을 즐기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