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아사다 마오(24·일본)의 대결로 좁혀졌던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 예상치 못한 복병이 나타난 것이다.
리프니츠카야는 10일 열린 단체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1.69점, 예술점수(PCS) 69.82점을 얻어 합계 141.51점으로 전날 쇼트프로그램(72.90점)에 이어 이틀 연속 자신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우승했다....
지난 6일 단체전에 출전하려 소치에 먼저 입성한 아사다 마오(일본)가 도착할 당시 너무 많은 취재진이 몰려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던 일 때문인지 이날 입국장 중간에는 일찌감치 김연아가 지나갈 길을 터 주는 포토라인이 설치되기도 했다.
인터뷰를 위해 김연아가 앞서 마련된 포토라인 사이로 지나갈 때도 쉴 새 없이 셔터가 터졌고, 팬들은 "김연아 선수...
김연아가 23.03%, 미국의 그레이시 골드가 6.91%,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6.58%로 그 뒤를 이었다.
대다수 베팅업체가 리프니츠카야에게 김연아보다 높은 배당률을 책정하고 있기 때문에 도박사들은 기량이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리프니츠카야를 더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홈 텃세 등의 요행수도 이를 뒷받침한다.
오즈체커가 집계한 유럽...
CNN 김연아
미국 CNN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펼쳐지는 김연아와 일본의 아사다마오의 맞대결을 조명했다.
CNN은 11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에 "마지막 대결을 앞둔 피겨여왕들"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라이벌 관계에 대해 전했다.
CNN은 김연아와 아사다마오의 맞대결을 "스포츠 역사상 가장 흥미를 끌었던 세기의...
김연아(24)의 경쟁자 아사다 마오(24ㆍ일본)는 11일 일본 매체를 통해 리프니츠카야에 자극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의 어린 선수(리프니츠카야)가 현재 정말 좋은 상태”라며 “나도 내가 납득할만한 연기를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리프니츠카야는 9일에 열린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쇼트프로그램 72.90점, 10일에 진행된 프리스케이팅 141.51점, 합계 214.41점을...
조건진 아나운서, 아사다마오아사다마오의 경기 중 KBS 조건진 아나운서가 건넨 발언이 네티즌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다.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24)가 주무기 트리플 악셀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를 범했다.
이날 변성진 해설위원과 함께 경기를 중계한 조건진 아나운서는 아사다 마오의 '트리플 악셀'에 대해 "성공할 수 있는가가 관건...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지난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벌어진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시즌 최고점(72.90점)을 받고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은메달리스트인 아사다 마오(64.07점)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리프니츠카야 포옹거부, 아사다마오, 김연아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아사다 마오의 포옹을 거부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리프니츠카야는 지난해 12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2013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날 리프니츠카야는 시상식을 위해 링크 위로 나아가며 팬들에게...
오랜 라이벌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부진한 가운데 김연아의 2연패 달성의 걸림돌은 러시아의 ‘무서운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이다. 리프니츠카야는 쇼트프로그램에서 72.90점으로 대회 1위를 기록했고 프리스케이팅에서도 141.51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러시아에 금메달을 안겼다.
김연아는 오른발 부상으로 경쟁자들보다 시즌을 늦게 시작했으나 빠르게...
72점으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율리야 리프니츠카야 소식에 네티즌은 "리프니츠카야, 아사다 마오보다 김연아의 맞수로 더 맞는 듯", "리프니츠카야, 김연아가 보고 싶다고? 놀랄 걸?", "리프니츠카야, 아직 김연아엔 미치지 못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의 라이벌로 지목된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단체전 쇼트프로그램에서 64.07점의 부진한 성적으로 3위에 머문 점을 감안하면 니프니츠카야의 선전은 더욱 돋보였다. 특히 아사다는 첫 점프에서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면서 엉덩방아를 찧어 자존심을 크게 구겼다.
16세에 불과한 그는 이제 막 주니어를 벗어나 시니어 무대에 등장했지만 점프는 물론 예술성에서도...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 엉덩방아를 찐 일본 아사다 마오(64.07점)를 제친 리프니츠카야는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긴장할 수도 있지만, 1만 관중의 열광적 응원 속에 흔들림 없는 경기를 펼쳤다.
기대와 예상을 넘는 수준에 김연아와의 맞대결을 기대케 하는 리프니츠카야는 "김연아를 직접 보고 싶다. 김연아가 오랫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았기 때문에...
아사아 마오를 대신해 출전한 일본의 스즈키 아키코(29)는 합계 112.33점으로 이 부문 4위에 올랐다.
러시아는 리프니츠카야가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위를 차지했고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예브게니 플루센코가 각각 1위를 차지해 랭킹포인트 20점을 확보했다. 아이스댄싱 프리스케이팅만을 남긴 가운데 러시아는 67점으로 1위를 질주중이다. 그...
이에 대해 그는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아사다 마오(24ㆍ일본ㆍ64.07점)를 앞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일 미국 NBC방송은 ‘부담을 이겨낸 조숙함’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그의 연기를 비중 있게 다뤘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리프니츠카야의 연기가 끝난 뒤 경기장을 뒤흔든 환호 분위기가 한국에 그대로 전해졌을 것”이라며 리프니츠카야가...
아사다 마오아사다 마오(24ㆍ일본)가 돌아오는 개인전에서는 단체전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9일(한국시간) 아사다는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경기장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나섰다. 이는 20일 개인전 싱글 출전을 앞두고 펼쳐진 경기라 더 집중 조명됐다.
그러나 전매특허 트리플 악셀 점프를 하다가...
조건진
조건진 아나운서의 아사다마오 실수에 대한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과거 김연아 선수에게 한 발언까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달 김연아 선수는 제68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김연아 선수는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를 들고 프리경기에 나섰다.
그런데 이날 중계를 맡은 KBS 조건진 아나운서는 김연아가...
아사다 아오
KBS 조건진 아나운서의 아사다마오 경기 중계 멘트가 논란이 되고 있다.
9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일본의 아사다 마오 선수(24)는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 넘어지는 실수를 저질러 64.07점으로 3위에 그쳤다.
이날 변성진 해설위원과...
이에 네티즌들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에게 큰 위협되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스핀은 잘하던데"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러시아 홈 텃세 걱정된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그래도 아사다 마오 보다 심하진 않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20일 자정(이하 한국시각)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
김연아 경기일정 아사다마오
'소치올림픽'에서 트리플 악셀에 실패한 아사다마오 연기 후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의 경기일정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연아는 오는 20일 자정부터 진행되는 쇼트프로그램에서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를 비롯해 21일 자정부터 프리스케이팅 ‘아디오스 노니노’를 선보인다.
김연아는 경기 일정을 소화한 후 메달권에...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클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악셀에 실패한 아사다마오 연기에 일본 언론들 조차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9일 닛칸스포츠는 "트리플 악셀에서 넘어지며 기세가 꺾였고 스핀과 스텝에서도 실수를 범했다"며 "아사다 마오가 불안을 남기는 연기를 했다"고 전했다.
아사다마오 역시 경기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