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미국 머크(MSD)와 복합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에 대한 2차 수출계약을 체결해 진출 지역이 총 30개국으로 늘어났다고 19일 밝혔다.
계약식은 18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아폴로룸에서 열렸으며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MSD 글로벌 휴먼헬스 사업부의 아담 쉐터 총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아모잘탄'은...
하나대투증권은 19일 한미약품에 대해 미국 머크사와 자체개발 신약 아모잘탄의 대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과감한 R&D투자를 통한 글로벌시장 진출전략이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며 장기 성장잠재력에 배팅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은 유지했다.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국내 최고의 개량신약 개발...
대우증권은 13일 한미약품에 대해 대표 고혈압 치료제인 아모잘탄의 미국 머크(Merck)사와의 2차계약의 체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글로벌 제약사로 한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로 인해 한미약품을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0만8000원에서 13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권재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번 머크사와의...
이 분야 대형 제품으로는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아타칸’, 사노피아벤티스의 ‘아프로벨’, 노바티스의 ‘디오반’, 한미약품의 ‘아모잘탄’ 등이다. 특히 연매출 500억원이 넘는 ‘아타칸’ 이달 말께 특허가 만료돼 아스트라제네카는 꾸준한 매출 유지를 위한 대책으로 지난달 말 녹십자와 이 제품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6월...
조 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개량신약인 복합 고혈압제제 ‘아모잘탄’이 3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수출계약 규모는 향후 10년간 누적으로 아시아시장(5억달러)의 2배 이상일 것”이라며 “올해 말부터 본격 수출이 시작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규모 수출 계약체결은 과감한 R&D투자를 통해 글로벌업체로 거듭나고자 하는 한미약품의...
또한 한미약품은 올해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과 ‘아모디핀’의 성장세로 매출 1000억원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잘탄’은 지난해 500억 가까운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올해 세파계 완제의약품의 해외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허가용 임상1상을 마친 ‘아모잘탄’은 올 하반기 유럽 허가를...
이 사장은 이를 위해 △R&D 1000억 투자 △아모잘탄, 에소메졸, 피도글, 심바스트CR 등 개량신약 해외진출의 가시적 성과 △내수시장 정상화 △RFID 시스템 선도 등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FID는 IC칩과 무선을 통해 식품, 동물, 사물 등 다양한 개체의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인식 기술이다.
이날 주총에서 한미약품은 매출 2943억원 등...
최근 증권가에서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개량신약 ‘에소메졸’(항궤양제)과 ‘아모잘탄’(고혈압치료제)으로 해외 진출을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올해 R&D 분야에 1000억원을 투자한 만큼 신약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 확대를 꾀할 것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서는 올해 이 회사의 수출 비중이 지난해 14.1%에서...
김 연구원은 "올해 국내시장 실적회복과 함께 해외수출 비중이 지난해 14.1%에서 15%로 확대될 것"이라며 "올 1분기 에소메졸, 아모잘탄 중심의 연구개발(R&D) 성과 및 중국 의료시장 성장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한미약품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8.4% 증가한 6448억원, 영업이익은 185억원으로...
한미약품은 지사 고혈압치료제인 ‘아모잘탄’이 출시 2년 만에 복합제 시장 1위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의약품 시장 분석자료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 한 달 처방 금액만 50억원을 기록하며 선발 품목인 수입약을 따라 잡았다.
2009년 6월 발매된 ‘아모잘탄’은 한미약품이 시판중인 CCB 계열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
한미약품은 최근 국내 고혈압 환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 분야의 복합치료제 ‘아모잘탄’를 시중에 팔고 있다. 이 제품은 복합제 중 기초치료 적응증을 처음으로 획득했다.
한미약품은 고혈압 치료제 마케팅 외에도 올해 전체예산중 15%인 1000억원을 들여 바이오신약과 항암신약개발 및 FDA 임상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은 올 초 신년사를 통해...
한미약품은 최근 유럽에서 실시한 자사 복합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 허가용 1상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한미는 지난해 8월 실시한 아모잘탄 5/50mg과 5/100mg에 대한 유럽 지역 임상 결과, 대조약과의 생물학적동등성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2009년 6월 국내 발매된 '아모잘탄'은 고혈압치료 성분인 '암로디핀'과 '로살탄'을...
이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이 개발한 복합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에 대해 MSD로의 공급계약 및 1차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7개국에 대한 판권 계약. 2차로 유럽, 남미, 중동지역 계약을 추진중이다.
한미약품이 1996년 설립한 북경한미약품은 현지 생산뿐만 아니라 영업활동까지 직접 전개함으로써 매년 30%대의 성장세를 기록, 국내기업의 대표적인...
올 상반기에만 229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국내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복합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모잘탄’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임선민)은 최근 유럽 지역에서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에 대한 1상 임상시험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럽은 ‘암로디핀’과 ‘로살탄’ 병용 투여로 혈압관리에 성공한...
현재 ARB와 CCB 복합제로는 지난해 430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한 노바티스 ‘엑스포지(발사르탄+암로디핀)’가 대표적이며 131억원을 기록한 한미약품 ‘아모잘탄(로잘탄+암로디핀)’, 37억원의 매출을 올린 다이이찌산쿄․대웅제약 ‘세비카(올메살탄+암로디핀)’ 등 3개 제품이 시판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고혈압치료제의 경우 CCB, ARB, 이뇨제...
고혈압치료 복합 개량신약 ‘아모잘탄’이 CCB+ARB 복합제 중 최초로 고혈압 초기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임선민)은 최근 실시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아모잘탄이 고혈압 환자에 대한 초기치료(Initial Therapy) 적응증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아모잘탄(CCB+ARB 복합제)은 암로디핀 또는 로살탄...
이에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해 7월 미국에 본사를 둔 MSD에 자체개발한 개량신약인 복합성분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의 아태지역 판권을 넘겨 해외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아모잘탄 완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MSD는 이들 국가에서 허가등록과 영업, 마케이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MSD는 1차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6개국에서 10년간...
기대제품인 개량신약 아모잘탄과 에소메졸, 트리악손 정도가 어느 정도 실적을 올렸을 뿐 나머지 주력제품들이 줄줄이 부진을 면치 못했다.
특히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수출부문도 전년 동기대비 20% 가까이 줄어들었고 자회사 북경한미와 한미정밀도 실적이 부진해 지분법 평가이익도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다수 증권사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예를 들어 암로디핀과 로자탄 복합제인 한미약품 '아모잘탄정'을 투여하는 경우, 각각의 단일제를 투여하는 것보다 보험약가로서 약 27% 저렴하다.
최근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개발보다는 적은 개발비용으로 단기간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제품개발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기준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1조원대로 이 중 복합제는 약...
우리투자증권 김나연 연구원은 "정부의 계속되는 약가인하 압력으로 국내 영업활동이 위축되는 가운데 한미약품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품목 등록이 가장 활발한 회사 중 하나"라며 "이에 올 하반기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Merck'와 '아모잘탄' 아시아태평양 7개국 판권계약 이후 유럽, 중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