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 아르헨티나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브라질 월드컵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달 13일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전에서 터진 1호골(자살골)부터 괴체의 결승전 결승골까지 총 171골(64경기)이 쏟아졌다. 경기당 2.67골이다. 그 중 조별예선 48경기에서는 136골이 터져 경기당 2.83골을 기록했다.
조별예선에서 가장 많은 골이 나온 조는 스페인·네덜란드·칠레...
사베야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팀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이번 대회 독일과의 결승전에서 0-1로 준우승에 그쳤다.
사베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독일이 볼 점유율은 높았지만 우리는 더 많은 기회를 잡았고 더 날카로운 슈팅을 했다. 이렇게 팽팽한 경기에서 찬스가 생기면 반드시 잡아야 한다. 효용성이...
로드리게스는 월드컵 모든 경기가 끝난 14일(한국시간) 6골(2도움)을 기록해 토마스 뮐러(독일ㆍ5골 3도움), 네이마르(브라질ㆍ4골 1도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ㆍ4골 1도움), 로빈 판페르시(네덜란드ㆍ4골)를 제치고 득점왕 자리에 올랐다.
로드리게스는 콜롬비아가 8강에서 브라질에 패하며 더 이상의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으나, 득점 경쟁자들이 8강 이후부터 골을...
유럽과 남미의 축구대륙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경기는 연장 혈투 끝에 독일의 승리로 돌아갔다.
독일은 14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우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연장전 후반 8분에 터진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이번 대회가 개막되기 전부터 우승후보들에 대해 거론할 때 자주 등장한 표현들은 "네이마르의 브라질" "메시의 아르헨티나" "로벤의 네덜란드" "피를로의 이탈리아" "수아레스의 우루과이" 등 특정 선수로 대변되는 대표팀들이었다. 하지만 딱히 독일은 특정 선수로 규정지을 수 없는 팀이었다. 이를 다시 말하면 모든 선수들이 제...
콜롬비아의 ‘주포’ 하메스 로드리게스(AS 모나코)와 아르헨티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이번 대회 가장 밝게 빛난 별로 기록됐다.
로드리게스는 조별리그부터 8강전까지 5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브라질 ‘축구황제’ 펠레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어린 나이(23세)에 월드컵 6골 기록 선수가 됐다. 팀은 8강에서 탈락했지만 그는 득점왕 타이틀을...
아르헨티나의 핵심 공격수 메시는 이번 대회 7경기에 모두 출전해 693분을 뛰면서 4골 1도움을 펼쳐 월드컵 취재 기자단 투표에서 독일의 뮐러(실버 볼)를 제치고 MVP의 영광을 맛봤다. ‘브론즈볼’은 네덜란드의 로번(3골 1도움)에게 돌아갔다.
대회 득점왕인 ‘아디다스 골든부트’는 콜롬비아의 ‘특급 골잡이’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차지했다. 로드리게스는...
가장 많이 뛴 브라질, 독일,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총 4팀이 4강에 올라왔다"며 "'뛰면 이긴다. 못 뛰면 진다'라는 것을 보여준것이 브라질 월드컵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실력과 함께 열정도 중요하다. 멘탈이 경기의 결과를 바꾼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독일 아르헨티나 이영표 해설 소식을 접한네티즌들은...
이후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 4강전에서는 왼쪽 가슴에 아르헨티나 국기를 그려 넣어 눈길을 끌었다.
판링이 응원하는 팀마다 승리를 거머쥐어 ‘행운의 G컵녀’라는 별명을 얻은 판링이 14일 오전 4시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어느 팀을 응원하는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 이유다
한편 판링은 북경사범대 얼짱 출신으로 현재 중국 내에서 속옷 모델로 활약하고...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만을 남겨놓고 있다.
13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브라질과 네덜란드의 3ㆍ4위전까지 총 63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국가별 감독들의 몸값과 성적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이번 브라질 월드컵 참가 32개국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감독은...
잉글랜드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는 201㎝로 최장신로 출전했고, 이탈리아의 로렌초 인시네(나폴리)와 카메룬의 에드가 살리(랑스)는 163㎝로 최단신이다.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는 4번의 승부차기 승부가 펼쳐졌다. 그 중 네덜란드가 2차례 경험했다.
한편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은 14일 오전 4시 열린다.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만 남았다.
13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3ㆍ4위전 브라질과 네덜란드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네덜란드는 홈팀 브라질을 3-0으로 제압하고 3위를 차지했다. 지난 독일과의 4강전에서 1-7로 대패한 브라질은 네덜란드에게 0-3 완패를 당하는 충격을...
브라질과 네덜란드간의 2014 브라질월드컵 3-4위 결정전이 종료되면서 이제 브라질월드컵은 독일과 아르헨티나간의 결승전만을 남겨놓고 있다.
1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에 열린 3-4위전에서 네덜란드는 브라질에 3-0으로 승리하며 3위로 대회를 마감했고 개최국 브라질은 당초 목표했던 우승에 실패하며 결국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독일과 아르헨티나간는 14일...
독일과 아르헨티나간의 결승전에 앞서 열린 브라질과 네덜란드간의 2014 브라질월드컵 3-4위 결정전에서 네덜란드가 3-0으로 승리하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네덜란드는 13일 새벽 5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3-4위 결정전에서 전반에만 로빈 반 페르시(페널티킥)와 달레이 블린트가 연속골을 터뜨렸고...
독일과 아르헨티나간의 결승전에 앞서 브라질과 네덜란드간의 2014 브라질월드컵 3-4위 결정전이 13일 새벽 5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리고 있다.
독일과의 4강전에서 수비진이 붕괴되며 1-7로 대패한 브라질은 프레드 대신 조를 최전방에 기용했고 윌리안 역시 선발로 기용하며 변화를 꾀했다. 하지만 전반 4분만에...
독일과 아르헨티나간의 결승전에 앞서 브라질과 네덜란드간의 2014 브라질월드컵 3-4위 결정전이 13일 새벽 5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리고 있다.
우승이 좌절된 팀들간의 대결인 만큼 다소 긴장감이 떨어진 경기가 될 것이라는 평이 지배적이지만 브라질과 네덜란드는 현 상황에서 가용 가능한 최상의 멤버들로 구성해...
독일과 아르헨티나간의 결승전에 앞서 브라질과 네덜란드간의 2014 브라질월드컵 3-4위 결정전에 13일 새벽 5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다.
우승이 좌절된 팀들간의 대결인 만큼 다소 긴장감이 떨어진 경기가 될 것이라는 평이 지배적이지만 브라질과 네덜란드는 가용 가능한 최상의 멤버들로 구성해 경기에 대한...
반면 네덜란드는 아르헨티나에게 승부차기까지는 접전 끝에 패하며 3-4위전으로 밀려 아쉬움이 가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브라질과 네덜란드는 역대 11번 맞대결을 펼쳤다. 여기서 양팀은 3승 5무 3패의 전적을 기록하며 완벽하게 균형을 맞추고 있다. 때문에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하지만 전체 맞대결 성적이 아닌...
이번 대회에서 스페인-네덜란드, 나이지리아-아르헨티나의 조별리그 경기와 아르헨티나-벨기에의 8강전의 휘슬을 불었다.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가 맞붙은 유럽축구연맹(UEFA) 2012-2013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주심을 맡는 등 세계 최정상급 심판으로 인정받는다.
당초 유럽 대 남미의 대결인 만큼 양 대륙 출신이 아닌 아시아나 아프리카 심판이 경기를...
독일과 아르헨티나간의 결승전에 앞서 브라질과 네덜란드간의 2014 브라질월드컵 3-4위 결정전에 13일 새벽 5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다.
유로와 달리 월드컵은 결승전 외에도 3-4위 결정전 역시 치른다. 하지만 이미 결승 진출 실패로 크게 힘이 빠진 팀들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폐지하자는 주장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