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기존 제4이통사로 분류됐던 씨모텍은, 스템싸이언스, 디브이에스 등은 상장폐지 위기와 KMI컨소시엄 불참, 최근 거래소의 투자주의 환기종목 지정 등의 이유로 시장의 눈밖에 난 상황이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양 전 장관의 영입으로 새로운 기업이 컨소시엄에 참가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KMI컨소시엄을 노리는 대부분 기업들이...
감사의견 거절로 퇴출 위기에 놓였던 씨모텍이 개선기간 부여로 일단 상장폐지는 모면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일 씨모텍에 대해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를 위해 오는 8월17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키로 결정했다.
씨모텍은 앞서 지난 3월24일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최근 사업연도 재무재표에 대한 감사인(신영회계법인)의 감사의견이...
한국거래소는 17일 씨모텍이 분기보고서 제출 마감일인 지난 16일까지 분기보고서를 미제출, 관리종목 지정사유에 분기보고서 미제출을 추가했다.
씨모텍은 지난 3월 25일 사업보고서 미제출을 사유로 이미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거래소에 따르면 16일까지 분기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492개사가 모두 제출을 완료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