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갯소리로 쌀값이 내려 굶진 않겠다고 했지만 쌀값이 오르내리는 것은 사실상 우리에게 크게 와닿지 않는다. 그만큼 소비가 줄었다는 반증이다.
그러면 이제 남은 과제는 분명하다. 쌀 생산을 줄이고 소비를 늘리는 것이다. 시장에 쌀이 나오기 전에 수급을 조절할 수 있는 선제적이고 장기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서울)
△중장기 식량안보 강화방안 발표
△2022년 농식품 수출 유공자 포상
△2022년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종자전문인력양성 교육성과분석 결과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한국 젖소 101마리 네팔로 보내기 환송식 참석
23일(금)
△농식품부 차관 14:00 쌀 수급 농협 설명회(세종)
△21년 농촌협약 체결 시·군 사업추진 중간 보고대회 개최
쌀 과잉 기조에 재배면적 감축만으로 대응하는 수급대책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미국도 쌀 수요 확대 정책에 따라 과거에 비해 지금 오히려 쌀 소비량이 늘어났다"며 "아침 학교 급식 도입이나 쌀 가공품을 개발해 보급하는 등 소비 진작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열린 '쌀 가공 및 이용 확대를 위한 전문가 토론...
필자가 한국 농수산 식품 유통공사(aT) 사장을 하면서 화재 등 비상시에 대비, ‘밧줄’을 구비해 안전 대책을 하고자 했다. 그러나 소방 안전 관련 규정은 이런 방식을 허용하지 않는다. 비상 밧줄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워 각자가 알아서 대비하도록 했다. 산과 강이 많고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수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한다. 모든 상황에 완벽하게...
13:30 쌀 조공법인 및 낙농축협 현장방문(충남 당진)
△안정적인 벼 매입 추진으로 22년산 쌀값 및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
△2025년 정부 식량종자 공급률 60%, 비축 5% 추진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농식품 디자인전 개최
△안정적인 벼 매입 추진으로 ‘22년산 쌀값 및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정황근 농림부 장관은 “정부는 가루 쌀·밀·콩 같은 전략작물 생산 확대를 통해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이 과정에서 단기적 수급 불안이 발생하면 올해와 같이 선제적이고 과감한 수급 안정 대책을 통해 쌀값을 안정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을 경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지 주목된다. 당정은 아직 검토할 시기가...
14:00 쌀 수급 설명회(청주) 16:00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교육(세종)
△제1회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노루궁뎅이버섯, 노령견 노화 지연과 건강 개선 효과
18일(화)
△농식품부 장관 11:00 여성농업인날 행사(서울)
△농식품부 차관 10:00 국무회의(세종)
△농업분야 최고의 장인 21명, 농업마이스터로 지정
△농관원, 베트남에 농산물 안전관리 기술 전수...
정 장관은 "정부는 단기적 수급 불안 상황이 발생하면 올해처럼 과감한 대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다만 우리 쌀 산업의 발전을 위한 근본 대책은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균형을 이루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쌀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폭락을 막기 위해 45만 톤을 시장격리 조치 중이다. 공공비축미도 역대 최대 규모인 45만 톤을...
다만 여당과 이견을 좁히지 못한 상황에서 정부의 쌀 수급 대책 이후인 26일 전체회의에서 여당과 소통을 통해 최대한 합의 처리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의무매입이 앞으로 쌀 공급과잉을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한다. 다만 올해 쌀 과잉이 심각하고 가격이 급격히 떨어져 이에 대한 대책으로 수확기에 45만 톤을 시장에서 격리할 계획이다.
45만...
박 대변인은 “당정은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는 ‘남는 쌀 의무매입법’인 개정안이 쌀 공급과잉 심화와 재정부담 가중, 미래 농업 발전 저해 등 부작용이 크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며 “전략 작물 직불제를 내년부터 신규로 도입·추진해 가루 쌀·밀·콩 및 조사료의 재배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쌀 수급균형과 식량안보 강화를 동시에 이루기로 했다”고 전했다....
다만 여당과 이견을 좁히지 못한 상황에서 정부의 쌀 수급 대책 이후인 26일 전체회의에서 여당과 소통을 통해 최대한 합의 처리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정부는 양곡관리법 개정이 오히려 앞으로 쌀 공급과잉을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10년 평균 쌀 생산량 감소율은 0.7%인 반면 1인당 쌀 소비량 감소율은 2.2...
장 차관은 "철강재가 산업의 쌀이라 불릴 만큼 모든 산업에 중요한 자재"라며 "전문성을 갖춘 조사단을 통해서 정확한 피해 상황과 생산 정상화 시기 등을 예측해 수급 상황에 적기 대응하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정부는 구체적으로 주 52시간 적용 완화 등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장 차관은 "상식적으로 52시간을 적용하기 힘든 상황이라...
또 밀·콩 생산을 늘리고 쌀 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720억 원을 투입해 농업직불제에 전략작물직불금 항목을 신설한다.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비해서는 민간 기업이 해외 식량 공급망(해외 곡물 엘리베이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 500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신규 지원한다.
청년농 육성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예산도 마련됐다. 청년농에게 영농...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추진현황 점검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예산 및 기금안 편성
△농식품부, '2022년 농업법인 실태조사' 실시
△농식품부,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 사업자 최종 선정
△2022년 한국농촌계획 및 한국농촌건축대전 우수작 선정
△슬기로운 친환경농산물 구매 생활
△친환경농업 발전방향 간담회 개최
9월 1일(목)
△농식품부...
추석 명절 일일물가조사는 추석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등 주요 품목의 가격을 일일 단위로 조사해 성수품 수급 관리 등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 추진 지원을 위한 것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쌀, 쇠고기 등 추석 성수품과 외식 등 총 35개 품목에 대해 방문(면접) 및 온라인 조사 등을 통해 이뤄진다. 조사 대상은 쇠고기, 조기, 과일 등 농·축...
17:00 수급상황 점검회의(세종), 13:00 낙농제도 개편설명회(홍성)
△과수·과채분야 지원사업 규제개혁을 통한 지원대상 확대
△국산 기능성원료 생산기반 구축 통해 차질없는 원료 공급 가능하도록
△여름배추·무 작황현황 점검 회의 개최
17일(수)
△살처분보상금 지급기준 개선에 대한 생산자단체 등 의견수렴
△쌀의 날 기념 쌀 소비 촉진 행사...
17:00 수급상황 점검 회의(세종)
△22년 상반기 농식품 수출 실적 발표
△농관원, 쌀 도정도 디지털 판별법 독자 개발
6일(수)
△농식품부 장관 10:00 직원조회(세종)
△농식품부 차관 14:30 차관회의(서울)
△믿음이 갑니다, 우리 땅이 키운 국산 밀
△외식업계(치킨·피자)대상 물가안정 점검회의
7일(목)
△농식품부 차관 15:00 한농연 출범식(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