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하며 “올해 쌀 생산량은 420만 톤 내외, 수요량은 390만~395만 톤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초과 물량은 30만 톤 내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며 “작년엔 두 차례에 나눠서 격리했는데 올해는 한꺼번에 하는 것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된다는 판단 하에...
새누리당은 정부와 이날 국회에서 ‘2016년 수확기 쌀 수급안정’ 당정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쌀 수요량이 30만t을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재수 장관은 “면적 자체는 작년보다 2만 헥타르(ha)가 줄었는데 기상여건이 좋아서 통계청 발표로 최종 수확량이 410만~420만t 정도로 추정된다”면서 “올해 쌀이 법정...
김 장관은 취임 이후 안양 박달시장,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방문해 추석 명절 성수품 수급 문제를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지시하는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장관은 농업인단체장 간담회에서 쌀 수급 불안에 따른 가격 하락,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농축산물 소비위축 우려 등에 대해 26개 단체장의 의견을 들었다.
김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농업 현장에...
이 밖에도 김 장관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쌀 산업과 관련해 수급 안정 대책에 역점을 두고, 중장기적으로는 쌀 정책을 제대로 분석하고 추진할 실용적인 조직체 등도 검토하는 한편, 재해로 인한 피해 보전 및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보험제도를 지속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양곡 재고비용과 관련해서는 쌀 재고량 과다로 관리비용이 급증해 재고량 감축이 필요하므로 쌀 공급 과잉의 구조적인 원인 해결을 위해 생산ㆍ수요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밖에도 콘텐츠ㆍ관광산업간 연계, 가상현실 콘텐츠 등 신시장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직자의 눈높이와 산업계의 수요 불일치 등 인력수급의 미스매치 문제를...
농림축산식품부는 '중장기 쌀 수급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간척농지에 논벼 외 타작물(사료용벼 포함)을 재배하는 임대법인에 대해 임대요율을 인하하고, 임대기간도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먼저 간척농지에서 타작물을 재배하는 임대법인에 대해서는 타작물 임대요율을 기존 논벼 연차별 임대요율의 40% 수준에서 20%수준으로 낮추어 적용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0월 말 ‘쌀 수급안정대책’을 내놓으며 20만톤의 쌀을 수매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매입은 농가, 농협, 민간 RPC(미곡종합처리장)가 보유한 2015년산 벼를 광역자치단체별로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추진되며 예정가격 이하 응찰자 중 가격이 낮은 순으로 결정된다.
입찰 예정가격은 입찰 시기의 산지 가격을 감안해 결정하되 전국에서 동일한...
농식품부는 시ㆍ도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추진 계획을 통보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매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격리 이후 쌀 수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쌀 시장 안정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쌀 공급과잉 문제 해결을 위한 적정생산ㆍ소비확대ㆍ재고관리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 장관은 설 다음 날인 9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를 찾아 겨울철 천연가스 수급 상황과 가스분야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한다. 주 장관은 이날 천연가스 산업 육성 방안과 에너지 신산업 지원 대책을 관계자들과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10일에는 수출 업체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방문할 업체와 세부 일정은 조율 중이다.
이동필...
이는 지난해 말 발표한 '중장기 쌀 수급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농식품부는 특별재고관리대책을 통해 쌀 재고량을 2018년까지 적정 수준인 80만 톤 수준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대책에 따르면 쌀 가공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국산쌀(2013년산 10만톤)을 kg당 1000원으로 특별할인해 13일부터 8월말까지 가공용으로 공급한다.
특히 쌀가루 신규수요 확대를 위해...
이와 관련, 정부는 쌀값 급락을 막기 위해 지난해 10월과 11월에 ‘수확기 수급안정 방안’을 마련해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이어 재고 감축을 위한 특별 대책으로 가공용 및 복지용 쌀 판매가격 인하 방안, 사료용 쌀 공급 방안 등을 추진 중이다.”
△전통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선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정부는 전통주 산업이 국내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가뭄에 대비하여 금년 안정적 영농을 위한 관정 개발, 양수장 설치 등 긴급 용수 대책을 추진하고, 항구적 가뭄대책으로 하천수를 활용한 도수로를 조기 설치하겠습니다.
쌀 수급안정을 위하여 적정생산을 유도하고 새로운 쌀 수요를 개발하는 한편, 재고관리를 병행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겨울철 논을 활용한 답리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농지의 이용률을 높이고...
이날 정책기획실과 대변인실은 정부 3.0 우수사례 및 홍보 성과를 발표했고, 농촌정책국은 6차 산업화 및 복지농촌 건설, 농업정책국은 내실 있는 한중FTA 국내대책 마련, 식량정책국은 새로운 쌀산업 패러다임에 대해 발표했다.
또 축산정책국은 민간협업에 의한 축산물 수급관리체계 구축, 유통소비정책국은 유통구조 개선, 창농식품정책국은 과학 영농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수급균형 및 적정재고 달성을 위한 '중장기 쌀 수급안정대책'을 마련, 30일 발표했다.
대책안에 따르면 정부 보유한 쌀 재고량 일부를 사료용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펫푸드' 등 사료용 가공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정부양곡 가공용 쌀 매입대상자와 쌀 가공산업 육성 지원사업 대상자에 비식품제조업체도...
이어 농가경영 안정을 위해 직불제를 개선해 쌀 목표가격과 쌀 고정직불금, 동계이모작 직불제 단가를 인상해 농가당 수급액 및 수혜 농가수가 늘어나도록 노력했다.
이밖에 농작물 재해보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보험 가입률도 2012년 대비 6.8%포인트 늘었다. 특히 이러한 경영 안전장치 확충에 힘입어 이전소득은 21.4%가 증가했고 농가소득은 12.6...
게다가 올해 옥수수, 소맥, 쌀 등 주요 곡물 재고는 지난 10년 평균을 크게 상회해 수급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세계은행 보고서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에서 엘니뇨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 상승을 언급한 것과는 달리 국제 농산물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공모는 쌀 생산성 증가, 쌀 소비량 감소로 수급 불균형이 심화됨에 따라 쌀 수급안정 대책을 수립하고자 농업인 등 쌀 산업 종사자와 국민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쌀 수급안정 정책제안 공모는 쌀 적정생산분야, 소비수출 촉진 분야, 신규수요 창출 분야, 제도개선 분야 등 크게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모 참여 및 상세 내용 확인은...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금년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해 지난달 26일 발표한 수확기 수급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시장격리 20만톤에 대해서는 농가에 배정을 완료해 매입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11일 현재 정부와 민간(농협, 민간RPC)의 벼 매입량은 작년보다 더 많고, 매입 진행율도 높은 편이며, 특히 민간의 벼...
이어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은 쌀 수급안정대책과 쌀소득보전직불제 등 정부의 농가피해 보전대책을 설명한 후 "농업인 여러분은 바쁜 수확철인만큼 정부를 믿고 생업에 매진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교육부는 국정 교과서에 반대하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을 겨냥, "일부 교원단체가 주도해 교사들이 정치적 활동과 집단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
이어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은 쌀 수급안정대책과 쌀소득보전직불제 등 정부의 농가피해 보전대책을 설명한 후 "농업인 여러분은 바쁜 수확철인만큼 정부를 믿고 생업에 매진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교육부는 국정 교과서에 반대하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을 겨냥, "일부 교원단체가 주도해 교사들이 정치적 활동과 집단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