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의 보유물량을 우선 배정한 결과 농가가 보유한 물량은 1만4000톤(낙찰물량의 약 10%)이 매입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매입으로 인해 지난해 쌀 생산량 432만7000톤 중 신곡 수요량 397만톤을 초과하는 34만3000톤을 시장에서 격리시킴에 따라 향후 산지 쌀값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10a당 쌀 생산량은 4.2% 증가했으나, 이로 인해 판매단가는 10% 감소해 10a당 총수입은 전년보다 6.1% 줄어들었다.
10a당 순수익은 30만2034원으로 전년대비 10.3% 감소했다. 생산비 감소에도 판매단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10a당 소득은 56만966원으로 전년보다 8.8% 줄었다.
10a당 쌀 직접생산비는 재배 규모가 큰 농가일수록 하락하는 모습을...
농림축산식품부는 2015년산 쌀 15만7000톤에 대한 추가 격리 매입 절차를 3월 하순에 실시한다.
9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격리의 매입 대상은 농가, 농협, 민간RPC가 보유하고 있는 2015년산 벼이며, 매입방식은 도별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매입량은 지난해 생산량 및 농협‧민간 RPC가 보유한 재고량 등에 따라 도별로 배분된다.
특히 이번 추가...
지난해 쌀 생산량 증가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쌀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데 따른 쌀값 안정화 조치다.
정부는 8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영상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15년산 쌀 수급안정방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이 방안은 지난달 24일 당정 협의회에서 확정된 내용이다.
수급안정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안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쌀 예상 생산량이 426만t이었으나 실제 수확량은 432만7000t으로 집계됐다. 이에 36만t의 초과 공급이 발생했고 지난 15일 현재 산지 쌀값이 평년 같은 시점보다 12.8%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당정은 내달 중 작년 쌀 수확량 중 신곡 수요량인 397만t을 초과하는 물량 35만7000t 가운데 이미 격리한 20만t을 제외한 15만7000t 전부를 사들여...
24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지난해 쌀 생산량 432만7000톤 중 신곡 수요량 397만톤을 초과하는 15만7000톤을 정부가 매입한다.
이번 매입대상은 농가, 농협, 민간RPC가 보유하고 있는 2015년산 벼이며, 매입방식은 도별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농식품부는 시ㆍ도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추진 계획을 통보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매입이 이뤄질...
aT 조사 결과, 2014년 냉동식품 생산량은 2008년 대비 84%나 증가했다. 냉동식품은 “가정에서 혼자 식사할 때 소비한다”는 응답이 40%를 차지했다. 즉석식품, 간편식품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쌀이나 채소 등도 소포장 형태 구입이 늘어나고 주방가전도 소형이 인기다. 이러한 추세에 잘 대응해야 외식산업도 시대 흐름에 부응할 수 있고 경기침체에 대응할 수 있다....
산지 쌀 가격은 정부의 추가 시장개입이 없으면 수확기(15만2158원)보다 6% 하락한 80㎏당 14만3000원 안팎이 될 것으로 관측됐다.
올해 예상 벼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2.2% 줄어든 78만2000㏊이다.
6대 과일(사과·배·복숭아·포도·감귤·단감) 예상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1% 감소한 10만8000㏊으로, 평년 수준의 작황을 전제로 올해 과일 생산량은 5% 감소한다....
“지난해 쌀 생산량은 433만톤으로 작년보다 2%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회 대비 하락률은 0.3% 수준이다. 이 가운데 지난해 10월 말 기준 정부양곡 재고는 정부 매입량 확대, 쌀 소비 감소 등으로 인해 135만톤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쌀값 급락을 막기 위해 지난해 10월과 11월에 ‘수확기 수급안정 방안’을 마련해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이어 재고 감축을...
3%다.
대외거래 부문을 보면 북한의 무역총액은 76달러로 남한 1조982억 달러의 '144분의 1' 수준이다.
2014년 기준 북한의 인구는 2466만2000명이었다. 이는 남한 인구 5042만4000명의 2분의 1수준이다.
북한의 발전설비용량은 남한(9321만6000kW)의 13분의 1 수준인 725만3000kW, 쌀 생산량은 남한(424만1000톤)의 2분의 1 가량인 215만6000톤을 기록했다.
하락했으며, 쌀 가격은 공급량 부족에도 불구하고 일부 곡종(향미, 자포니카)의 가격 하락에 따라 하락했다.
유지류는 전달보다 3.1% 하락한 138.2포인트를 기록했다. 유지류 가격지수의 하락은 팜유와 대두유 가격 하락과 원유가격 하락이 견인했다. 팜유 가격은 국제적인 수요 부진과 동남아 국가의 양호한 생산량이 전망됨에 따라 하락했으며 대두유...
옥션 임학진 식품팀장은 “1인당 쌀 소비가 계속 줄고 있는 반면 쌀 생산량 증가로 좋은 품질의 쌀 상품이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상생을 통한 지속 가능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평년 396만5000톤(9.1%) 생산량을 크게 상화하는 수준이다.
10a당 쌀 생산량은 생육전반에 걸친 기상여건 양호와 병충해, 태풍 등의 피해가 거의 없고, 등숙기에 일조량 증가 등 후기 기상여건 호조로 전년대비 4.2% 증가한 542kg으로 나타났다.
도별 쌀 생산량은 전남(86만6000톤), 충남(82만8000톤), 전북(70만1000톤)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2007년 66만톤을 기록한 면류 생산량은 2009년 74만톤까지 증가했다. 그러나 2011년 80만톤을 기록한 이후 3년 동안 80만톤 초반대에서 정체된 모습이다. 생산은 주춤한 모습이지만 수출과 수입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이다.
2014년 수출액은 약 3억2021만달러, 수입액은 1억3984만달러 규모로 약 1억80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보였다.
2007년 이후...
◇ 쌀 소비 '뚝'…재고 부담 '쑥'
쌀 생산량은 10년 전인 2005년(476만8천t)과 비교하면 10.7% 줄었다. 농지를 택지로 개발하고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방법으로 매년 벼 재배면적을 줄여 쌀 생산량도 줄어드는 추세다.
그러나 쌀 소비가 더 큰 폭으로 감소해 작년 1인당 쌀소비량은 65.1㎏로 2005년(80.7㎏)보다 19.3% 줄었다. 쌀 재고 누적이 지속하는 이유다.
9월 말...
지난 10월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쌀 예상생산량은 426만 톤으로 지난해 424만 톤보다 2만 톤(0.4%) 증가했고 15일 현재 산지 쌀값은 80kg 기준 15만6880원으로 평년 동기 대비 7.2%, 전년 동기 대비 7.5% 각각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우선 2015년산 과잉예상물량 중 20만 톤을 시장격리하고 쌀값 추이, 실수확량 발표(11월13일 예정) 등을 고려해 추가...
특히 올해 쌀 예상생산량은 426만t으로 지난해 424만t에 이어 2만t이 증가하고 단위면적(10a) 당 단수는 533kg으로 2009년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2015년산 쌀 20만t을 수확이 본격화되는 10월말에 시도별로 추가 매입량을 배정하고 11월부터 연말까지 농가에서 매입하기로 했다. 향후 쌀값 추이 및 11월 실수확량 발표 등에 따라 추가격리 여부를 적극 검토할...
재배면적 당 쌀 생산량은 늘었지만 재배면적 감소로 올해 쌀 예상생산량이 전년 대비 0.4%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15년 쌀 예상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425만8000톤으로 지난해(424만1000톤)보다 0.4%(1만7000톤) 늘어날 예정이다.
단위면적(10a)당 생산량은 533kg으로 전년 520kg보다 2%(13kg) 증가했다. 통계청은...
태국 쌀수출협회는 올해 쌀 수확량이 전년보다 15~20%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호주 농업수자원부는 지난달 2015~2016년 호주 밀 생산량이 2530만t으로 전년보다 7%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호주커먼웰스은행의 토빈 고레이 농업 이코노미스트는 9월의 극심한 가뭄을 이유로 생산량이 정부 예상보다 최대 200만t 낮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시아 곳곳에선...
계절밥상은 생산량이 점점 줄어드는 희귀한 토종 식재료인 동아, 하얀민들레, 앉은뱅이 밀 등의 계약재배를 진행, 그 양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2014년까지 매주 주말 계절장터에는 40명이 넘는 농부들이 다녀가 전북 군산의 ‘울외 장아찌’, 전남 해남의 ‘뽕잎차’, 충북 청원의 ‘아카시아꿀’ 등 다양한 농산가공식품과 농산물을 선보였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