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자신의 SNS에 “여성에게 밥 한 공기 더 먹으라는 비책보다 애주가 대통령과 총리ㆍ당 대표 등 ‘당정용이 쌀막걸리 폭탄주 드시라’고 하는 편이 더 나은 비책이겠다”라는 글을 올리며 조 최고위원을 비꼬았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밥 한 공기 다 비우기’ 운동? ㅍㅎㅎㅍㅎㅎㅍㅎㅎㅍㅎㅎ. ‘머리 다 비우기’ 운동의 결과인가?”...
국순당은 프리미엄급 막걸리 ‘옛날막걸리 古’의 누적 판매량이 10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옛날막걸리 古’는 2012년 5월에 일반막걸리 보다 2배 가량 비싼 프리미엄급 막걸리로 출시됐다. 국순당은 10년 동안 꾸준하게 인기를 누리며 우리나라 막걸리 시장에서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순당에 따르면...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달 국정감사에서 “국산 쌀 소비를 확대하고, 국산 쌀을 사용해 전통주를 개발해온 영세업체들도 보호해야 하는데, 외국산 쌀을 쓰는 업체에 혜택을 배제한다고 해도 (전통주로 인정하는 것은) 결국 (국산 쌀 소비 촉진) 정부 정책 방향과는 맞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막걸리를 전통주로 편입하되 혜택은 제외하겠다는 정부의...
'전통주 정의 애매해' 지적 이어지자…정부, 올해 중 관련 법 개정 추진전통주에 막걸리 포함하는 내용이 핵심일 듯소비자 혼란 막기 위한 차원…전통주 산업 진흥 목적도野 중심으로 △영세 사업자 피해 △우리쌀 소비 감소 등 우려
전통주가 조만간 국회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전통주에 대한 정의를 바꾸는 내용의 법 개정을 예고했는데 야당을...
기존 느린마을막걸리는 알코올 도수가 6%지만, 이 제품은 두 배 높은 12%의 알코올 도수를 가졌다. 쌀 함유량도 30% 이상 높아 묵직하고 원숙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느린마을막걸리 한번더’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져 오프라인에서도 구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할인점까지 판매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반응을 적극 고려해...
또한 ‘바텐더의 막걸리’, ‘추사40%’, ‘원매15%’ 등 술담화가 큐레이션한 단품 20종도 만나볼 수 있다. 대부분 상품은 술에 대한 소개와 페어링하기 좋은 안주를 제안하는 설명서가 동봉돼 있다. 29일 오전 9시에는 전남 해창주조장에서 내놓은 프리미엄 막걸리 ‘해창 18도(15만8000원)’, ‘해창 12도(1만8000원)’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김양우 SSG닷컴...
지평주조는 9일 프리미엄 막걸리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프리미엄 막걸리는 ‘석탄주’, ‘부의주’, ‘백화주’ 등 3종으로, 선조들의 주조 방식에 현대적인 제조공법을 접목시켜 새롭게 재현했으며 재료에서 오는 자연 감미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권지훈 지평주조 마케팅 팀장은 “프리미엄 막걸리 3종은 대한민국...
대표적인 우리 술 막걸리가 대부분 전통주에 포함되지 않는 등 일반적인 인식과 다른 관련법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현행 '전통주 등의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전통주산업법)'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된 지역특산주나 무형문화재 보유자, 식품 명인 등이 만든 술만 전통주로 인정하고 있다. 제조방식이 아닌 주원료의 산지와 제조 주체를...
밤의 고소한 맛과 쌀 막걸리의 부드러움이 담겨 있다. 국순당은 '쌀 바밤바밤'이 흥행하자 롯데칠성음료과도 협업해 ‘국순당 칠성막사’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막걸리 콜라보 상품의 인기는 막걸리 인지도 상승에 따른 결과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막걸리는 ‘어르신들의 술’로 인식됐다. 특정 세대만 즐긴다는 이미지 때문에 막걸리는 소주...
'박재범 소주', '임창정 막걸리'에 이어 '김보성 소주'까지 등장했다.
편의점이 프리미엄 소주 전쟁의 최전선으로 떠오르면서 연예인, 셀러브리티를 앞세운 이색 주류가 쏟아지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늘어난 홈술 수요와 전국 각지에 퍼진 편의점의 탄탄한 유통망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데다 편의점 주 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를 동시에 겨냥할 수 있다는...
특히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일곱쌀 막걸리, 댄싱 사이더, 팔팔 막걸리 등 MZ 세대들에게 핫한 전통주를 계속해서 선보이고, 선비진 오크와 같은 프리미엄 제품도 단독으로 판매한다. '니모메'술, 정통 프리미엄 전통주 '계룡 백일주'등 도 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전통주는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디자인으로 최근 젊은 고객에게 크게 인기를 얻고...
쌀가공식품은 가정간편식 수요와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며 미국을 중심으로 즉석밥, 떡볶이, 막걸리 등의 인기가 컸다.
수산식품은 수출 1위 품목인 김이 3억7590만 달러를 수출했다. 가공용 마른김과 반찬용 조미김·스낵 등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수산식품 단일 품목 최초로 연 수출액 7억 달러를 넘길 전망이다.
이 외에도 미국으로 수출이 큰...
CU는 백종원 대표의 양조장인 백술도가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막걸리 ‘백걸리(350㎖, 9900원)’를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백걸리는 예산쌀을 활용해 만든 막걸리로 발효 및 유통 과정에서 세 번의 담금 과정을 거친 삼양주다. 해당 상품은 술을 한 번 빚어 만드는 일반 막걸리보다 여러 번 빚어 깊은 맛을 자랑한다.
백걸리는 물 첨가를...
토속주와 넷플릭스 시리즈가 협업해 탄생한 스페셜 막걸리 패키지를 롯데백화점에서 선보인다.
30일 롯데백화점은 농업회사법인 그린피엠과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협업을 통해 기획한 ‘이천米 누룩막걸리’와 ‘종이의 집’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천米 누룩막걸리 X 종이의 집’ 스페셜 패키지에는 ‘종이의 집’을...
신제품은 막걸리향 베이스에 얼음, 우유 등을 함께 블렌딩해 서울 장수 막걸리 특유의 구수한 쌀 풍미와 청량함에 부드러운 맛을 가미해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에는 담백한 쌀 토핑으로 마무리해 오독오독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색다른 맛을 추구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막걸리가 일명 힙한 술로 새롭게 재평가되는 분위기 속에서...
코로나19를 계기로 주류 시장에서 혼술과 홈술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존 소주·맥주 위주의 소비에서 와인, 위스키, 막걸리, 전통주 등 다양한 주종으로 확대되고 있다. 유통업체들은 앱을 이용해 주류를 예약판매하거나 픽업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온라인을 이용한 주류 구매가 늘고 있고 무인 주류 판매기까지 등장했다.
컬리는 지난 3월부터 시범 운영한 아티제의...
신세계L&B(신세계엘앤비)는 와인 브랜드 ‘G7(지세븐)’을 비건 와인으로 리뉴얼해 4월 새롭게 선보이는가 하면, 전통주 기업 지평주조는 최근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지평 생 쌀막걸리’, ‘지평 생 옛막걸리’, ‘지평 일구이오’, ‘지평 이랑이랑’ 등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전 제품 4종에 대해 비건 인증을 획득하는 등 주류업계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약 1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한 ‘국순당 칠성막사’는 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사이다 대표브랜드 칠성사이다와 국순당 막걸리가 어우러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이다 막걸리’ 맛을 구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알코올 도수는 5%, 용량은 350㎖ 캔으로 출시된다. 전국 주요 상권의 대형마트와 편의점 및 일반 슈퍼에서 선보인다. ‘국순당 칠성막사’ 출시에...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소셜네트워크)에서 입소문이 나는 소위 ‘공짜 마케팅’ 효과도 노릴 수 있다
‘국순당 쌀 죠리퐁당’과 ‘국순당 쌀 바밤바밤’ 등을 선보이며 막걸리 업계에서 컬래버레이션 열풍을 일으킨 국순당은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칠성사이다와 협업 제품인 신제품 ‘국순당 칠성막사’를 내달 1일부터 팔며 이슈몰이에 나섰다....
국순당은 그동안 막걸리를 활용한 국순당 쌀 죠리퐁당, 국순당 쌀 바밤바밤 등을 콜라보 제품을 선보여 막걸리 시장에 콜라보 붐을 일으켰다. 국순당은 향후에도 아는 맛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막걸리가 MZ세대로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칠성사이다에 막걸리를 타서 즐기던 막사를 국순당과 롯데칠성음료의 협력으로 신제품 국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