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 급감…가공산업 육성”
"식량이 부족해지면 국가와 정권의 존폐와도 연결됩니다. 식량 생산성 유지를 위해 품종과 재배기술 개발 등 연구개발(R&D) 비중을 높여야 합니다."
김두호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장은 30년 넘게 농업 R&D 정책 분야에서 일한 전문가다. 연구실과 농업 현장을 직접 발로 뛰었고, 이를 정책과 연결하는데...
2015년에 200여 농가와 쌀, 양파 등 4개 품목으로 시작한 계약재배는 현재 전국 2800여 농가와 14개 품목, 5만6000톤(t)에 이른다.
최우수상은 국산 농산물을 가공ㆍ판매 지역상생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상하농원과, 국산 검정보리를 활용한 음료를 개발한 하이트진로음료가 받았다.
우수상은 신세계푸드, 아름답게그린배 영농조합법인, 완주봉상생강조합...
학생들에게 아침밥 식습관을 교육하고 쌀 가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농식품부는 이번 사업 기간 학생들에게 1주일에 두세 번 주먹밥이나 시리얼, 떡 등을 음료와 함께 지원한다. 연말엔 사업 성과를 평가해 다른 지역으로의 확대 여부도 검토한다.
농식품부 측은 “이번 아침 간편식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미래 쌀 소비자인 초등학생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베트남에서 수입해 쌀과자를 만들어 판매하는 경우엔 쌀 생산지인 베트남산인지 아니면 가공을 하여 과자를 만든 한국산인지가 불분명하다. 통상 이럴 경우 베트남에 재수출한다면 한국산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과자로의 가공과정에서 쌀의 성상이 실질적 변화가 이뤄졌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비자의 알 권리 보호 차원에서 제품의 포장지에 원재료인 쌀이...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문재인 대통령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 강화 및 미얀마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얀마는 개간되지 않은 녹지가 많고 비료 사용량이 낮아 생산량 증가 여력이 높으며 미얀마 정부에서도 농업·농촌 중심의 경제개발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쌀산업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평가된다.
발표
△ 쌀 가공 산업 차별화·고급화 촉진을 위한 건식제분 전용 분질미 개발 및 리빙랩 구동
△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 개최
△한식진흥법 제정
29일(목)
△농식품부 장관 10:00 상임위, 예결위 전체회의(서울)
△농식품부 차관 10:00 상임위 전체회의/결산의결(서울)
△중고 농기계․건설기계에 대한 검역 시행 (석간)
△휴가철...
발표
△ 쌀 가공 산업 차별화·고급화 촉진을 위한 건식제분 전용 분질미 개발 및 리빙랩 구동
△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 개최
△한식진흥법 제정
29일(목)
△농식품부 장관 10:00 상임위, 예결위 전체회의(서울)
△농식품부 차관 10:00 상임위 전체회의/결산의결(서울)
△중고 농기계․건설기계에 대한 검역 시행 (석간)
△휴가철 축산물...
또한 이 법을 근거로 공공기관에 국산 밀 가공품의 우선구매를 요청할 수 있어 국산 밀의 군·학교 시범 급식의 확대도 기대된다. 이 법에 의해 정부는 우리 밀의 생산과 유통, 소비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것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5년마다 밀 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게 된다.
법 제정은 우리 밀 살리기의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 우리 밀에 적합한...
임 회장은 "지금의 문제점은 원물 중심의 수산물 유통구조 때문에 벌어지는 것으로 단순 저장과 방출이 반복되는 수요와 공급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앞으로 수협은 수출, 가공 등 새로운 유통 경로를 발굴하고 식재료 가공산업과 의생명공학분야 재료산업 등으로 수산물 수요를 확대해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수급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12시행) 관련 집중 홍보 및 단속
4일(화)
△농식품부 장관 11:30 한돈 혁신센터 준공식(하동)
△식품전공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에 힘 쏟는다
5일(수)
△농식품부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현안조정회의) 10:00 FTA 농업인 지원 위원회(세종)
△쌀 전문가, 가공 현장으로 달려간다(석간)
△인삼 먹고 뼈 건강 지키세요
6일(목)
△농식품부 장관...
쌀가공품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을 촉진하고, 대표브랜드를 선정ㆍ육성해 쌀가공식품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문가 및 소비자 평가, 현장(위생ㆍ경영) 평가 등을 거쳐 최종 10개 제품을 선정해 장관상을 수여한다.
국순당의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주류ㆍ음료류 품목군에서 선정됐다. 이번에 장관상을 수상한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농협식품은 누룽지 이외에도 앞으로 다양한 쌀가공 상품들을 출시해 줄어든 쌀 소비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3년 전 원당농협, 기린농협, 안동농협 등 3개 지역농협의 연합사업으로 출발한 ‘농협아름찬 국산콩두부’도 5월에 국산지수 100을 활용해 새롭게 출시한다. 원물간식, 김치 등 국산지수 100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완규 대표이사는...
김 원장은 최근 쌀 공급 과잉과 외국산 쌀 수입 문제에 대해 “쌀가루용 쌀을 만들면 떡이나 과자, 국수 등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며 “쌀의 재고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 말대로 쌀가루를 활용한 가공산업 활성화는 우리나라 농업의 오랜 숙제였다. 하지만 쌀은 밀과 달리 물에 불린 후에야 가루를 낼 수 있어 비용이 많이 드는 게...
농식품 제조·가공시설에 지역 주민을 채용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지난해엔 일용직 근로자의 정규직 직원 전환도 추진했다.
김신재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원주생명농업이 지역주민을 적극 고용하고, 고품질의 친환경 농축산물을 이용해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하는 제품 개발로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였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 수출이 모두 1년 전보다 늘었다. 신선농산물 수출액은 지난해 1월 1억600만 달러에서 지난달 1억2200만 달러로 14.4% 뛰었다. 가공식품 수출도 4억3700만 달러에서 4억5400만 달러로 3.9%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국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난달 대중(對中) 농식품 수출액은 7970만 달러로 1년 새 16% 늘었다. 특히...
11일 한농연에 따르면 지난 3일 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한소협)는 최근 쌀 가격 상승을 이유로 가공식품, 외식업체들이 가격을 인상해 소비자 부담이 가중됐다며 쌀산업 정책 전반에 문제를 제기했다.
한소협은 쌀 가격이 회복⋅폭등 여부는 소비자가 결정할 몫으로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부담은 가격의 절대치보다 인상으로부터 기인한다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밀산업 중장기 발전대책'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식량 안보 차원에서 밀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밀은 쌀 다음으로 소비량이 많은 곡물로 '제2의 주식'으로 불리지만 국산 밀은 품질이 불균질하고 가격이 높아 시장의 인기를 끌지 못했다. 지난해 국산 밀 생산량은 2만1000톤으로 국내 소비량의 1.7%에 불과하다....
금산 인삼은 약리적 특성상 최고 수준에 이르는 7월부터 채취하고 10월 말까지 가공해 '여름 인삼'이라 불린다. 여름 인삼은 주성분인 사포닌 함량이 겨울에 재배한 인삼보다 월등히 높다. 수삼은 대개 4~6년 자란 것을 채취한다. 밭에서 캐내 말리지 않은 수삼은 수분 함량이 70% 이상이며, 모든 인삼 제품의 원료가 된다.
금산 인삼의 신비한 역사는 1500년 전으로 거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