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의원은 “현재 전국 3000여 김 생산업 어가와 2만여 명이 김 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320여 개의 마른 김 가공공장과 1000여 개소의 조미 김 가공공장이 가동하고 있다”라며 “이번 법 제정으로 우리나라의 대표 수산물로서 김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개최
△식육가공품 세분시장 조사 보고서 발표
11일(수)
△농식품부 장관 11:00 제25회 농업인의 날 행사(서울)
△APEC 코로나19 대응 식량안보 정책공유 웨비나 개최(석간)
△FAO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 발표
△11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 선정결과
12일(목)
△농식품부 차관 10: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서울)
△농산물 표준규격품 안전사항...
경기 김포 쌀을 생산하는 지역농가 ‘김포금쌀네트워크(농촌융복합산업)’와 즉석식품 제조 노하우를 가진 제조업체인 ‘시아스’와 협업했고 업체 선정부터 제품 개발, 패키지 디자인, 마케팅 전 과정에 11번가 MD가 직접 참여했다. HMR 카테고리의 확대 전략에, 올 한 해 지역농가와 연이어 상생협력해온 노하우까지 결합한 결과물이다. 각 사는 지난 수개월 간...
소스류·쌀가공식품의 성장도 눈에 띄는데 가정에서 요리에 활용되는 장류(고추장 등)의 소비 증가, 즉석밥과 떡볶이의 인기가 수출 증가로 이어졌다. 고추장 수출액은 3300만 달러(35.6%)로 중국, 미국, 일본 순으로 수출을 많이 했다. 쌀가공식품도 8500만 달러(21.7%)를 수출했고 미국, 중국, 홍콩 순으로 수출했다.
닭고기는 계절적 수요로 홍콩·미국에서 보양...
A-벤처스는 농식품 벤처(Agri Venture)와 농식품 산업을 이끌어갈 '어벤저스'라는 의미로 지난해 5월부터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농식품부가 선정하고 있다.
2015년 창업한 스티커스코퍼레이션은 반려동물과 관련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제품 원료가 되는 농·축산물에 대한 필수 영양소, 무기질 함량 등을 정밀하게 분석한 방대한 데이터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에서 2017년 연산 1만5000톤(t) 규모의 현지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인수한 데 이어 지난해 연산 8만6000t 규모의 미곡종합처리장을 완공해 현지에서 쌀 가공·수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민관협력을 통해 미얀마 내에서 확보된 양질의 원료곡을 가공해 중국, 아프리카, 유럽 등으로의 판매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쌀 뿐만 아니라 보리나 수수, 옥수수 등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 간편하고 발효 효율이 우수한 증류식 소주 제조 기술을 개발해 산업재산권을 확보하고 생산 업체에 보급할 계획이다.
최준열 농진청 발효가공식품과 과장은 "소비자 입맛에 맞고 가격 경쟁력이 높은 전통 증류식 소주가 보급된다면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김치와 포도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라면과 고추장 등 가공식품도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상반기 농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 증가한 36억784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증가 품목으로는 라면(3억 201만 달러·37.4%), 김치(7470만 달러·44.3%), 쌀가공식품(6150만 달러·20.8%), 고추장(2370만 달러·27.3%) 등이다....
유기농 쌀 역시 같은 기간 46.8% 증가했으며, 무항생제 계육을 중심으로 우유, 가공 제품 등 무항생제 제품 전체 신장율도 160% 이상 늘었다.
이마트의 친환경 활동도 실적을 내고 있다. 이마트는 롤 비닐 감축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롤 비닐 사용량을 2017년 대비 71% 줄였다. 작년 한 해 동안 수도권 79개 점포에서 진행한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을 통해 2t가량의...
중소기업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이후 유망산업 분야로 온라인 신선식품 사업을 꼽았고, 이마트는 코로나19에도 올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는데 그 배경엔 신선식품을 강화한 SSG닷컴의 성장이 있었다.
이에 온ㆍ오프라인을 막론한 유통업계는 너도나도 신선식품을 생존전략으로 삼고 경쟁에 나서고 있다. 수확ㆍ도축ㆍ어획부터 유통ㆍ판매까지 도맡아 직접...
우리나라 쌀 소비량은 매년 줄지만, 쌀 가공식품 소비량은 해마다 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양곡 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9.2㎏으로 2018년보다 3% 줄었다. 이는 30년 전 소비량(1989년 121.4㎏)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친다.
쌀 소비량이 줄어드는 대신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쌀 가공식품 소비량은...
(FAO)의 쌀 가격은 석달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밀과 원당 가격도 불안하긴 마찬가지다. 지난달 30일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밀 선물 가격은 보름 만에 14.4% 급등했다. 밀 자급률이 1% 내외인 국내 현실에서 밀 가격 인상은 곧 빵, 과자, 라면 등 가공식품의 가격 인상 요인으로 작용한다.
최근 국산밀산업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식량안보를 위협하는 수출규제가...
100여 개국에서 한국산 진단키드 등 코로나19 방역용품을 보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면서 관련 수출이 급증하고 있고, 라면, 김치 등 가공식품 수출도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세가 본격화한 지난달 한국산 진단키트 수출액은 4865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7.1% 급증했다.
진단키트를 통한 신속한 진단이...
당시 쌀 가공업은 기술이 낙후되어 쌀겨가 섞여 있거나 모래나 돌이 적지 않았지만, 사는 사람이나 파는 사람이나 모두 큰 문제로 여기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매일같이 쌀을 팔기 전에 쌀을 철저하게 검사해서 쌀겨와 돌들을 골라냈다.
또 그 무렵에는 쌀을 사서 모두 자기 자신이 집으로 가져가는 방식이었다. 젊은 사람이야 큰 문제가 없었지만 늙은 사람들에게는...
이 결과 인슐린 저항성 지표가 감소했고, 당 독소 축적도 3% 줄어 일반 쌀 선식과 비교해 당뇨 예방과 혈당조절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 식품과학 저널인 'Food Hydrocolloids'에 지난해 12월 게재됐다.
농진청은 도담쌀 이용 확대를 위해 5건의 가공기술을 개발, 16건을 산업체에 기술이전 했고, 농가와 산업체 간 계약생산 기반도...
거류영농조합법인은 가공용 쌀을 전량 계약재배해 농가소득을 높이는 역할을 했고, 안정적 원료 수급을 통해 제품 품질을 제고할 수 있는 '가공전용 쌀 단지 조성'도 계획 중이다.
김보람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거류영농조합법인은 가공용 쌀을 활용한 꾸준한 연구개발로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쌀산업 발전에 기여한 경영체"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식품부 관계자는 "특히 신선 수출은 품목별로 고르게 증가해 전년보다 8.3% 증가한 13억8000만 달러를 수출했다"며 "인삼 2억 달러를 비롯해 김치와 쌀 가공식품도 모두 1억 달러 이상을 수출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딸기와 포도도 1억 달러 수출 반열에 올릴 계획이다. 재배기술 확립과 신규시장 개척 등 지원을 통해 딸기는 3년, 포도는 5년 이내를...
참치캔으로 유명한 동원F&B(당시 동원산업)는 참치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하던 중 참치죽을 내놨다. 처음 참치죽 출시 당시만 해도 양반죽은 그저 ‘참치를 활용한 죽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다 2000년대에 들어 국내에 웰빙 트렌드가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소비자들이 식품이 제공하는 영양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농식품부 공적개발원조(ODA)로 쌀가공시설(RPC) 구축(반테이민체이주), 쌀 건조저장시설 구축(캄퐁참주), 농촌개발(캄폿주), 산림연구센터 설립(프놈펜), 영농훈련센터 건립(스와이링주) 사업이 진행되기도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캄보디아와 농업‧농촌 발전 정책을 공유하고, 우리 진출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 ODA를 통한 농업개발 협력 등 실질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