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전북 김제에 종자가공센터를 세우고 농가-업체 간 분쟁해결 전담팀을 둔다.
아울러 네덜란드의 종자 단지(Seed Valley)와 같이 R&D 시설, 연구기업 등이 집적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K-seed valley) 구축을 위해 올해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식량종자 민간 활성화를 위해 국립종자원의 정선시설(종자만 걸러내는 시설)을 민간이 저렴하게 이용하게 하고...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가루쌀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은 가루쌀 소비 기반을 확대해 우리나라 밀 수입 의존과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새로운 산업이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가루쌀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루쌀 생산부터 유통, 가공, 홍보, 수출 등 지속가능한 가루쌀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참치는 인도네시아 통조림 가공산업 활성화에 따른 고품질의 한국산 가다랑어 수요 증가 등 동남아시아 시장 성장에 힘입어 수출이 전년 대비 5.8% 증가했고, 원양어선이 남극해에서 직접 잡는 이빨고기는 고가의 식자재로 미국, 중국 등 주요 대상국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출 실적이 2배 이상 성장했다.
전복 또한 건강식품이라는 인식 확산과 외식수요의...
조정관세의 경우, 정부는 국내시장 교란 방지, 산업기반 보호를 위한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해 합리적 범위 내에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조정관세는 올해와 동일한 14개 품목(농수산물, 나프타)에 적용하되, 현재 조정관세를 한시적으로 폐지 중인 명태는 내년 3월 1일, 나프타는 7월 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특별긴급관세는 저가의 쌀과 쌀가공품, 인삼 등의 수입...
원료비 연동제에 따른 산업용 도시가스 인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서정석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12월은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 및 가공식품가격 인상과 원달러 환율과 유가는 하락하고 있어 상하방 요인들이 존재한다.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 이창용 한은 총재도 ‘물가안정목표 운용상황 점검’ 관련...
농식품 수출은 배와 유자 등 신선 농산물을 비롯해 라면, 쌀 가공식품, 커피 조제품 등 다양한 가공식품도 수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배 수출액은 606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8%가 늘었고, 유자도 4890만 달러를 수출하며 5.3%의 성장세를 보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배는 최대 시장인 미국으로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전용선복을 확대 운영했고, 동남아...
최근 열린 '쌀 가공 및 이용 확대를 위한 전문가 토론'에서는 쌀 소비 확대의 대안으로 쌀 가공식품산업 발전이 중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조상현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부장은 "쌀 공급과잉은 소비급감에 따른 구조적 문제로 가공용 쌀 소비 확대로 공급 과잉 문제를 해소하면 된다"며 "여기에 정부는 산업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식품 원료로서...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올해 작황이 평년과 전년 대비 부진한데도 불구하고 쌀은 초과 생산됐다"며 "구조적인 공급과잉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식량안보상 중요한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직불금을 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내년부터 시행하고, 가루쌀의 생산과 가공·유통 등 산업화를 지원하는 등 밥쌀의 적정 생산을...
쌀 시장격리라는 말에도 본질보다는 닥친 문제만 해결하고 보자는 책임회피와 한반도 농업에 대한 안목 없음이 드러난다. 논농지가 줄어드는데도 국내 소비가 줄어 쌀값이 떨어지고 재고관리 비용이 문제라면 오히려 전환의 기회로 삼아 생산은 더욱 안정되고 건강하게 유기재배 확대와 탄소저감 농업으로 전환하고, 소비는 식생활 개선과 가공 확대, 북한과 국제 기아...
농촌융복합산업인(人)선정결과
△2022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 개최
△농식품부장관, 쌀 가공업체 현장 방문
20일(목)
△농식품부 장관 10:00 종합국감(국회)
△농식품부 차관 10:00 종합국감(국회)
△가축분뇨 액비, 시설원예·과수원에 사용 가능해진다
◇보건복지부
17일(월)
△보건복지부, 인천전략 최종 평가를 위한 정부 간 회의 참석
18일(화)...
정 장관은 이날 전북 익산 가루쌀 수확 현장과 군산시 소재 가루쌀 가공업체를 각각 방문해 가루쌀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 장관은 "정부는 단기적 수급 불안 상황이 발생하면 올해처럼 과감한 대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다만 우리 쌀산업의 발전을 위한 근본 대책은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균형을 이루는 것"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해 6월 마련한 '가루쌀을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에 따라 내년부터 생산단지를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내년 39곳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100곳, 2025년 150곳, 2026년에는 200곳까지 생산단지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내년 생산단지 모집에는 당초 목표였던 2000㏊를 약 1.6배 넘긴 3300㏊가 접수됐고, 규모화된 농업법인의 신청이 많은 것으로...
윤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 내 임대형 스마트팜을 방문해 청년농업인이 재배하고 있는 딸기·방울토마토 온실을 둘러보고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활용한 환경제어시스템을 직접 조작하며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또 회의 이후엔 인근 쌀 수확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쌀산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격리 조치를 통해 지난해 수확기 이후 큰 폭으로 하락한 쌀값은 적정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전략작물직불제'를 도입해 논에 가루쌀·콩·밀·조사료 등의 재배를 확대하고 쌀 가공산업을 활성화해 쌀 수급균형과 식량안보 강화라는 핵심 농정 과제를 동시에 달성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식량주권 확보 차원에서 가루쌀 산업 활성화에 107억 원(농촌진흥청 36억 원)을 투입한다.
가루쌀 전문 재배단지를 40곳 육성하고 제조·가공업체가 가루쌀을 활용해 고품질 제품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수입 밀가루 수요의 10%를 가루쌀로 대체하는 것이 목표다.
수입 비중이 큰 밀과 콩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축 물량을...
농촌진흥청 내부의 연구진뿐만 아니라 식육 가공 분야 대학 연구진, 마케팅 분야 대학 연구진, 식육 관련 전문 외식업체도 참여했다. 역시 접근은 시장에서의 수요를 만들어 내는 것에서 시작하고 있다. 대학, 산업, 정부가 동등한 위치에서 협업하며 한우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 내고, 생산자들이 칡소와 흑우 생산에 참여하는 생물 다양성이 확보되는 산업...
쌀 수매 확대를 위해서는 전국 벼 수매 농협의 요구사항을 수용해 쌀산업 기반 육성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235억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경영이 어려운 농촌 농협이 보유한 쌀 5000톤을 가공용 쌀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재고를 처리하고 경영개선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에 쌀 2000톤을 기부하고, 도시농협과 농협...
농림축산식품부는 분질미를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확대를 위해 '쌀가루 산업 발전협의체'(협의체)를 발족하고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다.
분질미는 가루로 가공하기 쉬운 쌀의 종류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수원542', '바로미2' 등의 품종이 있다. 기존 쌀은 물에 불려 가루로 만드는 습식 제분 방식을 사용해야 하지만 분질미는 밀처럼 바로 가루를...
농식품은 품목별로 쌀가공식품, 라면, 과자류, 음료 등 다양한 품목들이 수출을 견인했다.
세계에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라면 수출액은 3억837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0%가 증가했고, 과자류는 3억1460만 달러, 음료 2억7790만 달러 등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라면은 대형 유통매장, 편의점,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한 입점이 확대되면서 수출 증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