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현대차는 싼타크루즈를 내년께 현지에서 생산해 판매하기로 했다. 현지 생산분을 역수입하는 경우 노조와 합의가 필요하다.
현대차는 향후 시장 추이를 지켜본다는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는 2015년 미국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선보인 콘셉트카 ‘HCD-15’를 기반으로 소형 픽업트럭 콘셉트를 공개한 바 있다.
기아차 역시 해외시장을 겨냥해 프레임 보디...
2015년 북미오토쇼에 등장했던, 싼타페(DM) 베이스의 픽업트럭 싼타크루즈 역시 양산형을 준비 중이다. 투싼 베이스의 세미픽업을 먼저 출시하고 이어 싼타페 베이스의 픽업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경형과 대형 SUV 등 새 모델 2종도 추가 = 픽업 트럭 2종 이외에 SUV 라인업도 확대된다. 내년 상반기에 현재 가장 작은 SUV인 코나보다 더 작은 A세그먼트 SUV를...
현대차는 “최근 상품기획 관련 회의 결과 미국에서 픽업트럭인 ‘싼타크루즈’를 양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시점은 미국 2공장을 준공한 뒤로, 이 곳에서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싼타크루즈는 신형 ‘투싼’과 차체를 공유하고 엔진은 2.0ℓ 디젤 터보 장착이 유력합니다.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18일 “최근 상품기획 관련 회의 결과 미국에서 픽업트럭인 ‘싼타크루즈’를 양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점은 미국 2공장을 준공한 뒤로, 이 곳에서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싼타크루즈는 신형 ‘투싼’과 차체를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엔진은 2.0ℓ 디젤 터보 장착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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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지난 1977년 포니 픽업트럭 이후 38년 만에 픽업트럭 콘셉트 모델인 ‘싼타크루즈’를 공개했다.
이 차는 미국에서 출시되고 있는 일반 픽업트럭보다 크기가 작다. SUV와 픽업트럭의 느낌을 살려 부드럽고 콤팩트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 포화상태인 픽업트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크기에 차별성을 둔 것. 현대차는 기존 대형...
이번 모터쇼에서 미국 빅3와 닛산, 토요타 등 일본자동차 업체들이 신형 픽업트럭을 공개했다. 여기에 현대차도 콘셉트카인 ‘싼타크루즈’를 공개했다. 싼타크루즈는 포니 픽업트럭 이후 이 회사가 내놓은 38년 만의 픽업트럭이다. 현대차는 대형 픽업트럭 위주인 미국 시장에서 SUV를 변형해 만든 소형 픽업트럭 싼타크루즈를 통해 틈새시장을 노릴 계획이다.
현대차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시내에 위치한 코보센터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모토쇼에서 콘셉트 픽업트럭 '싼타크루즈'를 공개했다.
이날 해외 미디어들과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픽업트럭 싼타크루즈를 보기 위해 몰렸다. 이 차는 미국에 출시된 기존의 픽업트럭 보다 작다. SUV와 픽업트럭의 느낌을 살려...
폭스바겐은 ‘뉴싼타나’의 생산 확대와 ‘라피드’, ‘골프’ 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3개월 연속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미국계 브랜드인 제네럴모터스(GM)가 지난해 1분기 대비 12.3% 증가한 85만3000대를 판매하며 2위에 올랐다. GM은 밴 차량 판매 둔화에도 ‘크루즈’, ‘엑셀르GT’, ‘앙코르’ 등 주력 모델 호조로 평균 판매증가율을 웃돌았다.
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