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한진해운은 한진그룹 내 유수홀딩스(당시 한진해운홀딩스)와 싸이버로지텍 등 계열사가 독립한 후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회피한 경우다.
최 전 회장이 경영권을 시숙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넘기고 한진해운 보유 지분을 3% 미만으로 줄인 바 있다.
동일인(총수)이 지배하는 회사에 대해 친족 등이 소유한 주식의 합계가 발행주식 총수의 3% 미만일...
계열 분리 직전 유수홀딩스 계열사인 싸이버로지텍, 유수에스엠 등의 한진해운과 내부거래 비중은 각각 68%에 달했지만 계열 분리가 되면서 총수일가 사익 편취 규제는 받지 않게 됐다.
과거에는 내부거래 비중이 50% 미만인 경우에 한해 친족 기업의 계열 분리를 승인할 수 있도록 했지만 1999년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으로 이 조항은 삭제된 상태다.
이로 인해...
유수홀딩스는 싸이버로지텍, 유수로지스틱스, 유수에스엠을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노상원 동부증권 연구원은 “한진해운 법정관리 및 파산과정에서 발생한 대손 및 관련 매출이 지난해 하반기 모두 반영됐다”며 “지난해 대비 매출액 감소는 불가피하겠지만,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산주공은 자산 재평가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최근 한진해운과 법적공방을 벌이며 자회사 싸이버로지텍의 물류시스템 사업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 유수홀딩스는 전일 대비 5.58% 오른 60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진해운에 배를 빌려준 선박투자회사들은 현대상선 등의 컨소시엄 결성 소식에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리아01호는 전일 대비 30.00% 오른 949원에 거래를 마쳤고, 코리아02호(30.00...
전세계적인 경기 악화와 무리한 용선계약 등 부실경영으로 회사가 어려움에 처하자 2014년 5월 경영권을 한진그룹에 넘겼다. 하지만 최 회장이 회사 경영권을 넘기면서도 유수홀딩스 대주주로서 한진해운으로부터 막대한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유수홀딩스는 한진해운의 알짜배기였던 싸이버로지텍, 유수에스엠 유수로지스틱스 등을 보유한 지주회사다.
전 세계적인 경기 악화와 무리한 용선 계약 등 부실 경영으로 회사가 어려움에 처하자 최 전 회장은 2014년 5월 경영권을 한진그룹에 넘겼다. 최 전 회장은 경영권을 넘기면서도 유수홀딩스 대주주로서 한진해운으로부터 막대한 이득을 챙겼다는 지적을 받았다. 유수홀딩스는 한진해운의 알짜배기였던 싸이버로지텍, 유수에스엠 유수로지스틱스 등을 보유한 지주회사다.
최 전 회장은 한진해운 경영 부실 책임에도 200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가운데 회장에서 물러날 당시 싸이버로지텍 등 알짜 자회사를 챙겨 나와 도덕성 논란을 빚었다. 그는 여의도 소유 부동산에서 매년 거액의 임대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진해운 법정관리 정보를 입수하고 한진해운 주식을 모두 매각, 손실을 피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상황이다.
강 전...
또 알짜 계열사인 싸이버로지텍과 유수에스엠 등을 유수홀딩스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최 전 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유수홀딩스는 2000억 원 상당의 여의도 한진해운 사옥을 소유해 매년 임대료로 140억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올해 4월 한진해운이 자율협약을 신청하기 직전에 본인과 자녀 2명이 보유하던 한진해운 주식 97만여 주를 전량 처분해...
송 대표는 "자회사별로 일부 미수금이 발생하고 있지만, 사업 및 경영활동에 미치는 영향 역시 제한적"이라며 "한진해운에 의해 일부 영향을 받는 자회사는 싸이버로지텍(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과 유수에스엠(선박관리)로 매출액에 일정기간 영향을 주겠지만, 충분히 극복 가능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9%를 가지고 있어, 최대주주와 특주 관계인의 지분율은 46.72%에 달한다.
지주회사인 유수홀딩스는 유가증권 상장사로 해운물류 IT전문회사인 싸이버로지텍(40.13%), 3자 물류업체인 유수로지스틱스(100%), 선박관리회사인 유수에스엠(100%), 식음료 회사인 몬도브릿지(100%), 전자상거래업 회사인 트리플스(100%) 등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다. 이들은 모두 비상장 회사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 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과 두 딸(조유경, 조유홍) 등 특수관계인이 총 46.72%의 지분을 보유한 유수홀딩스의 자회사로는 현재 싸이버로지텍(보유지분 40%), 유수로지스틱스(100%), 유수에스엠(100%), 몬도브릿지(100%), 트리플스(100%)가 대표적이다.
관련 자회사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해 3월 설립 된 몬도브릿지(식품제조, 판매업)와 트리플스...
한편, 자회사 싸이버로지텍은 해외 중대형 선사 중심으로 컨테이너 솔루션 추가 사업기회 발생 예상되고 동남아·중동지역 터미널 투자기회 증가 및 전략적 제휴 추진으로 가시적 성과도 기대된다. 유수로지스틱스는 차별화된 SCM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 대표 글로벌 물류 기업이라는 비전으로 2020년까지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수에스엠은...
조 상무는 회사의 핵심 계열사인 싸이버로지텍 상무(경영기획)도 겸하고 있다. 조 상무는 1986년생으로 일본 와세다 대학을 나왔다. 30대 그룹 오너 일가 여성 임원 가운데 최연소 타이틀을 갖고 있다.
한편 홀로서기에 나선 유수홀딩스는 올해 3월 자회사 몬도브릿지와 트리플스를 설립하고 커피프랜차이즈와 해외구매대행 사업에도 진출했다. 몬도브릿지는 서울...
이 밖에 싸이버로지텍, 에이치제이엘케이, 유수에스엠, 유수토탈서비스, 몬도브릿지, 트리플스 등 6개 비상장사가 있다.
◇‘한진해운’ 떼고 유수홀딩스로 사명 변경= 유수홀딩스는 최은영 회장이 지분 18.11%를 가진 최대주주다. 그의 자녀인 조유경 상무와 조유홍씨도 각각 지분 9.31%를 보유하고 있다. 재단법인 양현(9.90%)과 자사주(4.16%)를 포함하면 회사에...
한진그룹은 대한항공, 한진해운, 진에어, 한진정보통신, 싸이버로지텍 등 5곳이 포함됐다.
신세계, LG, GS그룹은 각각 4곳의 계열사가 포함됐다. 30대 그룹 계열사 중 GS리테일, 대한항공, 미래에셋생명 등 55곳은 2회 연속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명단 공표제도가 시작된 2008년부터 12회 연속 명단에 포함된 기업은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 에이에스엠엘코리아...
그는 “이제 지주회사인 한진해운홀딩스, 해운물류 IT 전문 회사 싸이버로지텍, 3자물류회사 HJLK, 선박관리회사 한진SM과 함께 한진그룹의 옷을 벗고 창의적 기업 문화와 경영 철학이 담긴 새로운 사명과 CI로 리론칭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전문화 되고 미래 지향적인 사업을 중심으로 기존의 사업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이를 발판으로 새로운 분야의...
한편 한진해운홀딩스는 지난 6월 상표권과 한진해운 지분 36.47%를 보유한 신설법인, 싸이버로지텍ㆍ3자물류회사(HJLK) 등을 보유한 기존법인으로 분할했다. 신설법인은 한진해운과 합병했다. 분할합병 이후 해운부문은 한진그룹(대한항공)이, 제3자물류부문은 한진해운홀딩스가 경영하고 있다.
'한진해운'을 떼어낸 한진해운홀딩스는 자산재평가 외에도...
적자의 늪에 빠진 한진해운의 해운사업부가 제외되자 한진해운홀딩스에 남은 해운·항만 물류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과 선박관리회사인 한진SM과 2000억원 규모 한진해운 사옥 등의 가치가 재평가 받기 시작했다. 특히 한진해운홀딩스 계열사는 한진그룹과의 안정적인 거래로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기대감이 반영돼 인적분할 후...
한진해운홀딩스는 싸이버로지텍, HJLK 등을 가진 기존 법인과 상표권과 한진해운 지분을 확보한 신설법인으로 분할됐다. 신설법인은 한진해운과 합병했다.
한진해운홀딩스는 지난 20일 거래가 재개된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적자사업을 정리하며 기업가치가 재조명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닥 시장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