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 개발 추진 관련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신창수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와 최경식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해외자원 탐사 및 개발생산 전문 기업 오일퀘스트의 장혁준 전 대표와 이진동 뉴스버스 대표, 주하은 시사인 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추 의원은...
채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추진과 함께 채상병 사망 사건과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동해 심해 유전 개발 및 방송 장악 관련 국정조사를 동시에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국민 앞에서 공개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추 원내대표는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의회 정치 원상 복구는 잘못된 원...
회의장 각 좌석에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진행 경과 및 추진계획’이라는 제목의 보고자료가 배포됐다.
최 차관은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전반적 상황을 설명드리겠다”며 “최근 10년간 발견된 대형 유전이나 가스전의 경우엔 60% 정도가 심해에서 발견됐다”고 설명을 쭉 이어갔다. 이후 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서도 여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시간 넘게 사업...
회사 관계자는 “작년까지 투자 기간으로 상정해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 흑자 전환하려고 물류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작년 매출이 떨어진 것은 영업적으로 2022년 대비 처리 물동량이 34% 증가했음에도 해운과 항공 운임이 80% 하락하는 등 변동이 심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밸류링크유는 2018년 1월 설립된 해운과...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는 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김승규 교수가 해양미세플라스틱 교란효과 예측 및 문제해결을 위해 육상-연안-대양-극지방을 아우르는 지구적 규모의 플라스틱 순환·이동·축적 메카니즘을 규명하고...
산업부는 비공개회의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진행 경과 및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석유공사는 동해 유가스전 탐사 경위부터 유망성 분석 결과, 앞으로 시추 계획까지 설명했다.
에너지 특위는 동해 가스전 논의를 시작으로 △국가 기간 전력망 확충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특별법 △제11차 전력수급 계획 등에 대해 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원활히 소통해 나갈...
이에 7일에는 정부 세종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진행하기도 했다.
보고서에 언급된 거스 히딩크는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지내며 ‘4강 신화’를 이뤄내 국민적 사랑을 받은 인물이다. 해당 보고서는 아브레우 대표가 이 같은 히딩크와 외적으로 닮았다는 점에서 믿을 만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시추를 앞두고 해당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석유공사의 수장이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6월 취임한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의 임기는 이달 7일 끝났으며 새 인물이 석유공사를 이끌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인 셸에서 20년 넘게 활동하다 SK이노베이션으로 자리를 옮겨 기술원장과...
이를 위해 한국석유공사는 현재 100% 지분을 보유한 동해 심해 광구 개발권을 정부에 일단 반납하고, 정부는 유망 구조 분포 상황에 맞춰 석유공사에 새롭게 광구 개발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최 차관은 "7개 유망 사이트(구조)를 감안한 광구를 다시 분할할 계획"이라며 "추후 투자 유치 등 부분에 있어서 분할된 광구를 중심으로 해외 투자가 이뤄질...
최경식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맡은 액트지오사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에 대해 "액트지오사는 들어본 적 없지만 아브레우 박사는 현장 경험이 출중하고 이름이 알려져 있다"고 했다.
최 교수는 1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아브레우 박사의 기자회견을 보고 여러...
다만 심해 개발에 대규모 투자와 기술력이 요구되는 점을 고려해 2025년부터는 외부 투자유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프로젝트의 규모와 중요성을 고려해 자원산업정책국 자원안보정책과 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총괄 TF(태스크포스)'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홍보 TF'를 신설하기도 했다.
우선 내년에는 100% 정부 지분이 들어간...
안 장관은 "석유·가스 전량을 수입하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에너지안보 및 국민경제에 미치는 중요성 측면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이 갖는 의미와 향후 계획을 국민에게 알릴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직접 이번 탐사시추 계획을 발표한 것"이라고 했다. 아브레우 대표에게는 성공적인 탐사와 개발을 위한 지속 지원을 요청했다.
아브레우 대표는 방한...
곽원준 석유공사 국내사업개발처 수석위원은 "2021년 동해가스전 생산 종료에 따라 제2의 가스전을 찾기 위해서 심해 지역의 감사와 평가를 실시했다"며 "지난해 심해종합평가를 위해서 4개의 업체를 경쟁입찰로 입찰을 시행했다. 기술과 가격평가 결과에 따라서 액트지오사를 공정하게 선정했다"고 말했다.
외국 석유회사로 유일하게 탐사...
해당 테마의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정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미국 원유 탐사기업 비토르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과 함께 심해 가스전 개발 계획 설명회를 연다. 아브레우 고문이 동해가스전에 대해 경제성이 있다고 발언한 가운데 공개 회담에서 해당 내용에 대한 근거를 제시할 것으로 예측한다.
하루에도 수많은 요청이 있어 석유공사와 소통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며 "석유공사로부터 조사된 광구에 대한 사업성 평가를 의뢰받았고 우리가 검토한 것은 이전에 깊이 있게 분석된 적이 없고, 새로운 자료들"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아브레우 대표의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우선 탐사 시추는 노르웨이 유명 유전 개발업체인 '시드릴'(Seadrill)이 맡는다. 시드릴은 노르웨이 선박왕 존 프레드릭센이 설립한 세계 최대 해양 시추업체다. 심해 석유를 전문적으로 탐사한다. 국내 조선업계의 주요 해양 시추 설비 발주처 가운데 하나다.
시추 탐사에서는 회전용 굴삭기를 이용해 직접 지하에 구멍을 뚫어 석유의 존재를 확인한다.
다만 석유는...
회사는 자율항해무인기뢰처리로봇(MDV) 및 심해 무인잠수정 등을 독자 개발한 이력이 있다.
4일 오후 2시 13분 현재 대양전기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7.23% 오른 1만912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시추작업에 참여할 감독관을 선정하는 용역을 발주했다. 시추 감독관은 총 3명으로 일일 시추작업 혐의와 작업보고서 작성·보고를...
SK오션플랜트의 후육강관은 석유 및 천연가스 개발 등에 사용되는 기자재다. 심해는 두께 100mm 이상의 후육강관이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SK오션플랜트는 20~140mm 제품을 생산한다. 반면, 다수 업체의 후육강관 두께는 20~25mm 이하 파이프로, 사용용도가 건설용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정부의 포항 가스ㆍ유전 개발에 따른 동사의 수혜기대감 있으나,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