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것은 확인됐지만 고의성 증거는 부족”심석희, 최민정 고의충돌 ‘증거 부족’ 결론
심석희(서울시청·24)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선에서 최민정(성남시청·23)과 고의로 부딪혔는지에 대해 대한빙상경기연맹 조사결과 ‘증거 부족’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양부남 빙상연맹 부회장 겸 조사위원장은 8일 연맹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마친...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23·성남시청)이 지속되는 심석희(24·서울시청)의 연락에 고통을 호소했다.
28일 최민정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민정이 심석희의 지속적인 사과 연락 시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라며 사과 연락 중단을 요구했다.
앞서 심석희는 지난 8일 2018년 평창올림픽 당시 한 코치와 나눈 문자가 공개돼...
A씨의 혐의에 대해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핵심 증거를 확보해 송치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빙상계는 지난 2019년 전 쇼트트랙 코치 조재범이 4년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심석희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됐다. 특히 성폭행 당시 심석희 선수가 미성년이라는 점에서 더욱 논란이 됐다. 이에 조재범은 지난 9월 2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씨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다른 선수들의 대화를 몰래 녹음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5일 사정 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전날 심 씨의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을 남대문경찰서에 배당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에 불법 도청을 한 심 씨를 처벌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이는...
국대 코치 조재범 “심석희, 동료 비하하고 승부조작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성희 선수를 상대로 3년여간 성범죄를 저질러 징역 13년을 받은 조재범 전 코치는 ‘법정 밖 복수’를 하고 있다.
그는 최근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심 선수와 나눈 문자 메시지를 담아 진정서를 보냈다. 재판 중 포렌식 결과로 얻은 자료였다.
심 선수가 대표팀 동료를 비하하고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4) 측이 최근 유출된 조재범 전 코치의 1심 판결문에 대해 2차 가해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15일 심석희의 법률 대리인인 조은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최근 조재범 측 변호인이 작성한 의견서를 기초로 피해자에 대한 언론 보도가 이뤄지고 있다”라며 “이는 그 자체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 제24조 등을...
심석희 쇼트트랙 국가대표와 이다영 여자배구 전 국가대표 이야기입니다.
먼저 폭로장에 들어선 건 심석희 선수인데요. 8일 디스패치 보도로 심석희 선수의 카카오톡 메신저창이 공개됐습니다. 그 메신저창의 심석희 선수는 그간 우리가 보도와 경기를 통해 본 그 모습이 아니었죠.
심석희 선수와 국가대표 코치 조 모 씨와의 대화였는데요. 심석희 선수는 그 대화에서...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 선수를 성폭행해 징역형을 받은 조재범 전 코치의 판결문이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한 법률 검색 서비스 사이트에는 조 전 코치의 1심 판결문 일부가 올라왔다. 이 판결문에는 2014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29개 항목의 범죄 사실이 담겨있다.
통상 성범죄 사건은 2차 피해를 우려해 판결문은 공개하지 않는다. 법리와 결론만 담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4·서울시청)가 동료 선수 비하 및 승부조작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이번에는 도청 의혹마저 불거졌다.
1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는 지난 2018년 2월 평창 대회 기간 심석희와 C코치가 나눈 문자메시지를 추가로 공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심석희와 코치는 2018년 2월 20일 오후 7시경 메신저 대화를 주고받았다. 심석희와 최민정(23)...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동료 선수에 대한 욕설과 고의충돌 의혹 등으로 국가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심석희의 빈자리를 메울 선수로는 이유빈(연세대)과 서휘민(고려대), 박지윤(한국체대)이 발탁됐다.
14일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21~2022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 1차 대회에 심석희를 제외한 남녀 12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심석희가...
최근 논란이 된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4·서울시청)의 대표팀 동료를 향한 ‘고의 충돌’ 시도 의혹이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등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12일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태권도진흥재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게 심석희와 관련된 논란을...
동료 험담 논란에 휩싸인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동료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11일 심석희는 소속사 갤럭시아SM을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미성숙한 태도와 언행으로 인하여, 많은 분께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기사를 접하고 충격받았을 김아랑 선수와 최민정 선수, 그리고 코치 선생님들께 마음 깊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4‧서울시청)가 평창올림픽 당시 중국선수를 응원하고 최민정, 김아랑 등 동료 선수들을 욕하는 내용의 담긴 문자 메시지가 뒤늦게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심석희와 A 코치가 주고받은 모바일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다. 심석희는 C 코치와 문자 메시지를 수차례 주고받으면서...
미국 체조 스타 시몬 바일스(25)도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15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바일스는 이날 미국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대표팀의 주치의 래니 나사르에게 상습적으로 성적 학대를 당했다”라고 밝혔다.
바일스는 “나는 나사르는 물론 그의 범행을 가능케 한 시스템도 비판한다”라며 “포식자에게 아이들을 해칠 기회를 주면...
앞서 조 씨는 자신의 제자이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를 2014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30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특히 처음 성폭행을 시도한 2014년에 심석희 선수는 고등학교 2학년인 미성년자였다.
이후 조 씨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직전까지 태릉·진천 선수촌과 한국체육대학 빙상장 등 7곳에서 이와 같은...
강요, 협박에 의한 것이 아님을 밝히고자 한다”라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조 씨와 심석희 선수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을 증거로 제출하기 위해 검찰에게 열람등사를 요청했고, 검찰 측의 추가 증거제출은 없었다.
한편 조 씨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은 증인신문으로 이루어지며 오는 6월 4일 열릴 예정이다.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조재범(39)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가 10년 6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심석희 측이 항소를 계획 중이다.
21일 수원지법 형사15부(조휴옥 부장판사)는 어린 제자들을 상대로 수년 동안 성폭행을 저질러온 조재범에 10년 6월의 중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코치로서 반항할 수 없는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 피해자에게 여러...
여자 쇼트트랙 간판 스타 심석희 선수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재범(39) 전 국가대표팀 코치에 대한 선고공판이 21일 예정돼 형벌 수위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원지법 형사15부(조휴옥 부장판사)는 2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조재범 씨의 선고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재범...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가 심석희 선수에 대한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조재범 전 코치는 심석희 선수의 재능을 알아보고 초등학교 5학년 때 직접 서울로 데려와 14년 동안 육성한 은사다.
하지만 심석희는 17살 때부터 조재범 코치로부터 상습 성폭행을 당했다고 지난해 폭로했다. 만 17살이었던 미성년자 시절부터 4년 간 성폭행을 당해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