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수가 마지막 주자를 밀어주는 과정에서 심석희의 진로를 고의로 방해했다는 이유에서다.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경기 내내 한국과 중국은 치열한 선두경쟁을 벌였다.
결정적인 순간은 마지막 두 바퀴를 남겨두고 주자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다. 박승희가 심석희를 힘껏...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공상정, 심석희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양준혁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금메달 여자 쇼트트랙 3000m 필사의 레이스 마지막 바퀴에서 심석희 선수, 중국선수를 추월하는 극적인 장면"이라는 글을...
앞으로 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은 18일 밤 열리는 이승훈(26ㆍ대한항공)의 1만m와 심석희(17ㆍ세화여고), 박승희(22ㆍ화성시청) 등이 출전하는 쇼트트랙 여자 1000m, 그리고 김연아(24)의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이다.
18일 저녁 3000m 계주 금메달로 자신감을 회복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여세를 몰아 1000m에서도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김연아는 실수만...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로 활약하며 역전 우승을 이끈 심석희가 우승의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여자 계주 대표팀은 18일 오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심석희는 최종 주자로 나서 마지막 2바퀴에서 중국 선수를 뒤집으며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
우승의...
이날 배성재 아나운서는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경기를 보고 "역시 계주는 대한민국! 조해리 박승희 심석희 김아랑 + 공상정 폭풍감동"이란 글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승훈은 이날 오후 10시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 소치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 경기 7조에서 세계 최강 스벤 크라머와 레이스를 함께 한다.
이상화 플래카드, 조해리-박승희-공상정-김아랑-심석희
'빙속 여제' 이상화가 여자 3000m 계주에 나서는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을 모습이 깜짝 공개되면서 팬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상화는 손으로 만든 플래카드까지 가져와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상화 플래카드가 조해리, 박승희, 공상정, 김아랑, 심석희...
심석희(17ㆍ세화여고)가 전이경-진선유를 잇는 쇼트트랙 여왕으로 올라섰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1500m 은메달리스트 심석희가 ‘쇼트트랙 여왕’의 계보를 이었다.
쇼트트랙 강국으로 불리는 한국은 원조 여왕인 전이경(38)을 중심으로 세계 최강의 여자 쇼트트랙 팀을 이끌었다. 1988년 사상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된 전이경은 1994...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대표팀 심석희가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펼친 가운데 수상 내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자 계주 대표팀은 1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계주에서 극적인 역전을 펼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마지막 주자로 나선 심석희는 중국에 뒤진 상황에서 막판 스퍼트를 발휘...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올림픽파크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에는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박승희•심석희•조해리•김아랑•공상정’이었다.
원래 계주에 나설 멤버는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 김아랑이었다. 그러나 김아랑이 급성 위염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준결승에서는 조해리-공상정-박승희-심석희 순으로...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심석희(17ㆍ세화여고)의 드라마틱한 추월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해리(28ㆍ고양시청), 박승희(22ㆍ화성시청), 심석희(17ㆍ세화여고), 김아랑(19ㆍ전주제일고)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중국에 이어 2위를 달리다 2바퀴를...
마지막 두 바퀴를 남겨두고 나온 결승전 최대 위기에서 심석희는 탁월한 스피드로 과거 한국 쇼트트랙 영웅들이 보여줬던 역전 질주를 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은 한국과 중국의 눈치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진행됐다.
중국은 경기 초반 선두로 치고 나갔고...
심석희가 마지막 주자로 나선 가운데 1등으로 결승선을 통화하자 폭풍 눈물을 흘렸고 최광복 코치도 격하게 기쁨을 표현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한국 여자쇼트트랙 대표팀은 조해리, 공상정, 박승희, 심석희, 김아랑 5명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상정이 결승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급성 위염으로 상태가 좋지 않았던 김아랑이 컨디션을 회복하면서...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공상정 평소 모습 너무 귀엽다” “공상정 리본 엄청 좋아하나보다” “공상정 금메달 축하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이다.
한편 공상정은 조해리(28, 고양시청)-박승희(22, 화성시청)-심석희(17, 세화여고)와 호흡을 맞춰 팀을 준결승까지 출전했다.
하지만 김아랑이 위염에서 회복해 제 컨디션을 되찾으면서 18일 결승전엔 나서지 못했다.
쇼트트랙 여자 3000m 금메달
박승희(화성시청)·심석희(세화여고)·김아랑(전주제일고)·조해리(고양시청)로 꾸려진 한국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중국과 캐나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땄다.
김아랑선수 부모인 김학만, 신경숙씨가 전북...
이어서 “나라와 국민의 명예를 드높인 공상정(유봉여고), 김아랑(전주제일고), 박승희(화성시청), 심석희(세화여고), 조해리(고양시청) 선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역전극을 펼치며 4분09초498을 기록, 금메달을...
심석희(17ㆍ세화여고)가 여자 3000m 계주 우승을 이끌며, 여자 1000m 경기에 파란불이 켜졌다.
심석희는 1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마지막 반 바퀴를 남기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번 레인에서 출발한 한국 여자 대표팀은 초반 선두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한국 여자 계주 대표팀은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 김아랑, 공상정으로 구성됐다. 금메달을 획득한 후 은메달을 차지한 캐나다와 동메달을 차지한 이탈리아 선수들이 각각 4명씩 시상대에 오른 반면 한국은 5명이 시상대에 올랐다. 결승에 나선 김아랑은 준결승에서는 출전하지 않았고 공상정이 경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비록 결승전에서는 뛰지 않았지만 공상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