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심석희의 역주로 대표팀 금메달이 확정되자 감격의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까지 뭉클하게 했다.
반면 김소희는 구타ㆍ파벌싸움 논란 속에서도 중계석을 지켰다. 김소희는 지난 2004년 대표팀 코치시절 여자 대표선수 6명이 사생활 간섭과 상습적 구타 등을 이유로 태릉선수촌을 무단이탈한 사건에 연루돼 자진사퇴한 이력이 있다.
일단 시청률에서는...
그러나 결승전 막판 스퍼트에 나선 심석희 선수의 감동적인 역주에 끝내 안상미 해설위원도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안상미 해설위원은 "관중들 모두 울고 있을 거다. 우리 선수들 조국에 위안과 환한 기운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는데 꿈이 이뤄졌다"고 기뻐했다.
이날 안상미 해설위원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이유는 16년전인 1998년...
공상정 금메달 소감,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조해리, 박승희, 김아랑, 심석희와 함께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공상정 선수의 금메달 소감이 화제다.
18일(현지시간) 경기에서 중국에 이어 2위로 레이스를 펼치던 한국 여자 대표팀은 마지막 한 바퀴를 앞두고 에이스 심석희가 역전극을 만들어내며...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열린 여자 3000m 계주에서는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인 조해리(28, 고양시청) 박승희(22, 화성시청) 심석희(17, 세화여고) 김아랑(19, 전주제일고)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중국은 한국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경기 중 심석희가 2바퀴를 남겨...
조해리, 박승희, 공상정, 김아랑, 심석희'라는 응원문구를 적었다.
이상화의 이 같은 열정적인 응원 뒤에 대표팀 '맏언니' 조해리 선수와의 우정이 주목받고 있다.
조해리는 1986년생으로 대표팀 여자 선수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대회 당시 나이 제한규정에 걸려 출전하지 못했고, 2006년 토리노 때는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탈락되는 불운을...
이들은 지난 2월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19일 온라인에서는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인 공상정, 심석희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심석희의 진로를 방해한 중국의 실격 처리와 공상정 국적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공상정은 대만 출신 화교로 한국에 귀화했다.
SBS 안상미 해설위원이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공상정, 김아랑,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 금메달에 폭풍 눈물을 흘리며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모습을 고스란히 SBS 중계방송을 통해 공개돼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디 꼬*는 "안상미 해설위원 우는거랑 심석희선수 막판 장면 보려고 100번을 넘게 리플레이 보네요...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공상정 국적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조해리, 박승희, 김아랑, 심석희와 함께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공상정 선수의 국적이 화제다.
공상정은 대만 출신 화교 3세다. 할아버지 세대 때부터 한국에 정착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처음 쇼트트랙을 시작한 공상정은 작년 대표 선발전에서 5위를...
금메달 낭자들의 인터뷰부터 과거사진까지 관심의 대상이 됐다. 이 인기에 힘입어 여자 대표팀의 '빠빠빠' 동영상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최광복 여자 대표팀 코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펼친 이벤트로 한국 쇼트트랙을 대표하는 김아랑, 심석희, 공상정 등 남녀선수들이 크레용팝의 ‘빠빠빠’ 춤을 선보였다.(유튜브)
사진 속에는 박승희를 비롯해 조해리, 김아랑, 조해리, 공상정, 심석희가 환하게 웃고 있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단체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결승 경기를 보고 눈물이 났다", "환하게 웃는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모습이 금메달 보다 더 빛이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중국 실격 이유,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심석희 진로 방해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중국 팀이 2등으로 도착하고도 은메달을 거머쥐지 못한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열린 여자 3000m 계주에서 중국은 마지막 3바퀴를 남겨두고 선두로 나서며 한국을 위협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심석희, 박승희, 조해리, 김아영, 공상정 등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준결승전에서 뛰었던 공상정 대신 김아영이 복귀해 경기를 치렀다.
마지막 반바퀴를 남기고 마지막 주자였던 심석희가 중국 선수를 추월하며 짜릿한 역전극을 펼쳤고 방송을 지켜본 국민들은 환호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중국은 실격패를 당했다. 은메달조차 거머쥐지 못한 셈.
이날...
이에 한국 쇼트트랙의 자존심을 지킨 조해리(28·고양시청) 박승희(22·화성시청) 김아랑(19·전주제일고) 심석희(17·세화여고) 공상정(18·유봉여고)을 향한 축하의 글이 SNS를 통해 이어졌다.
포털사이트 아이디 '느**'은 "마지막에 심석희가 바깥쪽으로 치고 나가서 역전승한 걸 보고 눈물이 나왔습니다"라며 감동의 순간을 전했다.
아이디 'kais...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인 공상정, 박승희, 김아랑, 심석희, 조해리 등이 '편지'를 신청곡으로 꼽은 이유는 있다. 이들이 지난달 결단식에서 가족들이 출연한 인터뷰 영상을 통해 접한 곡이기 때문이다. '편지'는 서정적이며 은은한 감성을 전달하는 곡이다.
이런 이유로 공상정과 '태극기 휘날리며'가 나란히 주요포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쇼트트랙 여자...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공상정, 박승희, 김아랑, 심석희, 조해리의 신청곡 '편지'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은 SBS와의 인터뷰에서 3000m 계주 우승 신청곡을 '편지'라고 전했다. '편지'라는 곡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 삽입된 OST 곡이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인 공상정, 박승희, 김아랑, 심석희, 조해리 등이 '편지'를 신청곡으로 꼽은 이유는 있다. 이들이 지난달...
심석희, 박승희, 조해리, 김아영, 공상정 등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준결승전에서 뛰어써 공상정 대신 김아영이 복귀해 경기를 치렀다. 마지막 반바퀴를 남기고 마지막 주자였던 심석희가 중국 선수를 추월하며 극적이 역전극을 펼쳤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중국은 실격패를 당해 은메달 역시 가져가지 못했다. 심판진은 두 바퀴를 마지막 주자로 교대하는 과정을...
공상정, 김아랑, 심석희,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쇼트트랙 여자 선수들의 '쇼트트랙팝' 동영상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유튜브 등에 올라온 '쇼트트랙팝' 영상이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금메달 소식이 전해진 후 온라인 상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한국 쇼트트랙을 대표하는 김아랑, 심석희, 공상정, 박세영...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 김아랑이 경기에 나선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중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대표팀의 5번째 선수로 소치로 향한 공상정은 급성 위염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김아랑 대신준결승에 나서 폭발적인 스피드로 한국의 결승 진출을...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 김아랑 공상정 활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중국 실격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가운데, 중국 대표팀의 실격은 4년 우리와 굉장히 닮아있다.
박승희(화성시청)·심석희(세화여고)·조해리(고양시청)·김아랑(전주제일고)·공상정(유봉여고)으로 꾸려진 한국 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