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든 벤처캐피털이든 결국 창업자에게 실제로 멘토링을 제공하는 주체는 투자 회사가 아니라 투자 회사에 소속된 개인 심사역과 파트너들이다. 담당 심사역과 파트너들이 우리 회사의 사업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창업자와 고민을 나누고, 필요한 시점에 적절한 조언을 할 수 있다면 좋은 투자자인 셈이다.
대안으로 등장한 엔젤투자자
이미 엑시트를 경험한...
한 바이오 투자 심사역은 “핵심적인 파이프라인을 제외하고는 투자할 수 있는 시점이 아니다.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마일스톤을 낼 수 있는, 시장의 니즈에 맞는 파이프라인 위주로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른 투자 업계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옥석이 가려질 것이다. 옥에 들기 위해 기업은 어떻게 할 것이고 투자자들을 어떻게...
바이오 투자 심사역은 “비상장 기업은 상장할 때 최대주주의 지분 요건이 있어 주의해야지만, 상장사 지분은 이미 희석된 경우가 많고 상장사 요건을 맞춰야 하는 부분도 있어 회계적으로 필요할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대주주가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는 기업이면 가장 좋고, 그게 아니더라도 재무구조가 나아진다면 긍정적”이라며...
이새봄 시그나이트파트너스 수석심사역은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 SSG닷컴, W컨셉 등 신세계그룹이 가지고 있는 온·오프라인 인프라와 산은캐피탈의 폭넓은 금융지원 역량을 활용해 유망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해외 진출을 적극 도와 투자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올해의 VC △최우수 심사역 △최우수 펀드 △최우수 관리인력 등에 대해 이뤄졌다. 중기부, 문화체육관광부, 특허청, 한국벤처투자가 시상했다.
중기부 장관상인 올해의 VC 분야는 투자, 회수, 기업협력·육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중소·벤처기업 투자 활성화에 기여한 VC에 주어졌다.
투자부문은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우수한 투자실적을 보인...
시상식은 △올해의 VC(투자, 회수, 기업협력·육성 부문) △최우수 심사역 △최우수 펀드 △최우수 관리인력 등에 대해 이뤄졌다.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특허청, 한국벤처투자가 시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올해의 VC 분야는 투자, 회수, 기업협력·육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중소·벤처기업 투자 활성화에 기여한 VC에 주어졌다.
투자부문은...
2002년 귀국 후 여신심사역으로 근무하면서 갖추게 된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일본에 기업재생 전문회사인 SH캐피탈을 세웠다. 2007년에는 신한은행 일본법인인 SBJ은행 설립을 추진해 2015년 SBJ은행 법인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영국 기업통상부 운영협의회(Steering Committee)와 실무자...
벤처캐피탈 업계의 전통적인 시각은 투자심사역을 벤처캐피탈 회사에 고용된 직원으로 보며, 펀드 성과가 좋으면 이에 비례한 인센티브를 준다.
이 구조를 벤처캐피탈 회사가 아니라 투자심사역 입장에서 뒤집어 보면 어떻게 될까? VC의 규모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개 투자심사역은 본연의 업무인 거래 발굴과 투자에 집중하고, LP 모집은 풍부한 투자자...
이날 행사에는 김문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과 민간VC 투자 전문 심사역 6명, 중소벤처기업 6개사, 참관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한 기업은 △디노마드 △유닉트 △아이지아이에스 △마이체크업 △신한방직 △에르코스 농업회사법인 등이다.
중진공은 행사에 앞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피칭 특강을 지원했으며, 행사는 10분 간 IR...
또 산업은행, 한국벤처투자, BNK금융지주 등 주요 VC의 심사역들이 자리한 가운데 여러 Web 3.0 기업들이 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블록체인 시티 부산’ 건설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피칭 세션도 열린다. 입상한 스타트업에게는 소정의 격려금과 함께 주요 VC로부터 향후 투자를 유치할 기회도 주어진다.
김상민 집행위원장은 “BWB 2023은...
우리은행은 국외점포 통합 관리감독체계, 24시간 365일 부실징후 대출 전수점검, 글로벌심사역 제도 운용 등을 통해 리스크 관리, 금융사고 방지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 부행장은 해외 진출에 있어 우리은행만의 차별점으로 ‘현지시장에 대한 이해’를 꼽았다. 윤 부행장은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성장전략을 단계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참여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와 투자심사역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돼 기술 혁신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1대 1 투자상담회에서는 전문 투자기관 중 7개 기관이 특구 참여기업이 투자를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컨설팅을 시행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행사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손지호 한국바이오협회 산업지원본부 상무는 “국내 바이오 투자심사역(VC) 뿐만 아니라 전략적 투자자도 초청해 매년 단계별 투자유치 IR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바이오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위한 협력 파트너를 찾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본선에 오른 총 8개의 참여기업(그레이드헬스체인, 데일리펀딩, 브릭베이스, 알티너스, 위커밋, 커런시유나이티드, 컨두잇, 페이업 등)이 벤처캐피털(VC) 소속 투자심사역 등으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기업설명회(IR) 피칭을 선보였다.
데모데이 심사 결과 IBK특별상에는 위커밋, 서울핀테크랩상에는 컨두잇, 시민스타상에는 알티너스가 선정됐다....
라민 리나 삼성넥스트 심사역은 투자 배경에 대해 "아트로포스 헬스는 시간과 비용을 모두 절약하면서 의료 진단하는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헬스케어 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아트로포스 헬스는 이번 투자로 자금을 확보하고, 제품 상업화와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2002년 귀국 후 여신심사역으로 근무하면서 갖추게 된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일본에 기업재생 전문회사인 SH캐피탈을 세웠다.
2007년에는 신한은행 일본법인인 SBJ은행 설립을 추진해 2015년 SBJ은행 법인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진 회장은 4월 취임 후 첫 해외 기업설명회(IR) 장소로도 일본을 택해 현지 기관투자자 대상 투자 유치와 한일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GS리테일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이날 스타트업 캠프를 시작으로 전문 PMF(시장적합성검증) 교육, GTM(시장 진출) 전략 교육, GS리테일 실무진 및 블루포인트 심사역 밀착 멘토링, GS리테일 인프라를 활용한 PoC(사업실증화) 검증, 각 분야 전문가를 만나는 오피스아워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이성화 GS리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