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석은 기초시설(인프라) 건설이 경제 발전 촉진에 갖는 효과를 강조하면서 중국이 추진 중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실크로드 경제지대’, ‘21세기 해상실크로드’, ‘실크로드 기금’ 등을 통해 세계의 인프라 건설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우리는 G20의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센터(GIC) 건립과 세계은행(WB)의...
지난 8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비회원 국가 정상들을 초청해 중국이 400억 달러(약 43조원)의 ‘실크로드 기금’으로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사회기반시설 건설과 금융협력 같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식발표한 바 있다.
FP는 “시 주석의 실크로드 전략 성격은 FTAAP에 비해 더 뚜렷하게 TPP와 반대되는...
그는 ‘아태몽상은 ‘우리가 대가족이며 운명공동체’라는 정신을 견지하면서 평화와 발전, 협력이라는 시대조류에 순응하고 함께 이 지역의 번영과 진보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시 주석은 전날 400억 달러(약 43조원)를 출연해 ‘실크로드 기금’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8월 리 국장은 인민일보 기고문을 통해 ‘현대 특색농업과 국경관광업 발전’, ‘중국경계국가와의 교육, 문화, 관광, 보건 등 분야의 교류협력 강화’ 등을 언급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신(新)실크로드 경제벨트 건설 사업을 지지했다. 이에 신문은 앞으로 중국 관광업의 주요 쟁점은 국경지역 관광발전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같은 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중앙ㆍ남아시아 4개국 순방에 대해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실크로드 경제지대’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을 위한 멋진 로드쇼라고 평가했다고 20일(현지시간)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밝혔다.
이날 왕 부장은‘실크로드의 부흥으로 조화로운 주변을 함께 건설하자’는 제목의 글을 홈페이지에 남기며 시 주석의 중앙ㆍ남아시아...
삼성SDI 박상진 사장은 “삼성SDI와 환신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시너지를 발휘하면 시안공장은 중국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자동차 배터리 공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과거 실크로드의 출발점이었던 시안이 에너지기술로 아름다운 미래를 창출하는 신에너지 실크로드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AIIB는 ‘신(新) 실크로드’ 건설을 목표로 추진 중인 중국 베이징과 이라크 바그다드를 잇는 철도노선 등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다. 이 기구의 자본 대부분이 중국 측의 투자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FT는 전했다.
중국이 AIIB의 규모를 이처럼 늘리려는 것은 서방권이 주요 국제금융기관에 지나치게 입김을 작용하고...
비핵화에 대한 국제적 컨센서스를 형성한 것은 외교적 노력의 중요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AIIB는 ‘신(新) 실크로드’ 건설을 목표로 중국 베이징과 이라크 바그다드를 잇는 철도노선을 건설하는 등 대규모 기반시설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는 국제금융기관이다. 이 기구의 자본 대부분이 중국 측의 투자에서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해양 실크로드’ 구축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시 주석은 지난 5월 하순 중국을 방문한 마힌다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21세기 해양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과 스리랑카가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이익공동체를 구축해 함께 행복해집시다”라고 제안했다. 그는 이란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정상들과의...
AIIB는 ‘신(新) 실크로드’ 건설을 목표로 중국 베이징과 이라크 바그다드를 잇는 철도노선을 건설하는 등 대규모 기반시설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다. 이 기구의 자본 대부분이 중국 측의 투자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FT는 전했다.
중국이 AIIB의 규모를 이처럼 늘리려는 것은 서방권이 주요 국제금융기관에 지나치게 입김을 작용하고...
박 대통령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을 뒷받침할 인프라로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철도를 제안한 바 있다. 카자흐스탄은 오는 2020년까지 1400km의 철도를 새로 건설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에 ‘친구를 얻고자 하면 함께 길을 떠나라’는 속담이 있다고 들었다”며 “카자흐스탄이 경제강국으로 도약해 나가는 여정에서 대한민국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시베리아횡단철도와 한반도종단철도 등을 연결해 부산에서 유럽까지 운송로를 구축하는 제2의 실크로드 프로젝트로 불린다.
박 대통령은 고려인의 민족문화 보전을 위한 ‘한국 문화예술의 집’ 설립을 제안했다. 우즈베키스탄에는 전체 50만여명의 고려인 중 가장 많은 18만명이 살고 있다.
이날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은 당초 1시간 25분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부산과 북한, 러시아, 중국, 중앙아시아를 잇는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구상과 관련, 유라시아 물류 네트워크의 구축을 위해선 3국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박 대통령은 먼저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해 17일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을 한다. 이곳에서 현재 진행 중인 수르길 가스 프로젝트, 탈리마잔...
특히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되는 △수르길 가스 프로젝트 △탈리마잔 복합화력발전소 등 경제협력 프로젝트의 원활한 이행과 함께 재생에너지, 과학기술, 건설·인프라, 섬유 등 협력분야의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수도 타슈켄트 방문기간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인 고려인 동포사회 대표들을 만나 격려할 예정이다. 또 18일에는 실크로드의 심장으로 불리며 유라시아...
이 외에도 포스코건설은 2010년 5월 우즈베키스탄 메샤클에서 투르쿨까지 연장길이 91㎞의 고속도로공사 수주를 비롯해 지난해 12월에는 구자르~베이뉴 85㎞구간을 추가 수주하는 등 우즈베키스탄 동서지역간 물류량 확대와 원활한 이동으로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현대판 실크로드 재건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용석 포스코건설...
재생에너지, 과학기술, 건설·인프라, 섬유 등 협력분야의 확대방안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수도 타슈켄트 방문기간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인 고려인 동포사회 대표들을 만나 격려한다.
타슈켄트 방문에 이어 18일에는 실크로드의 심장으로 불리며 유라시아 교류사의 중심지인 사마르칸트를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또 중앙아시아 국가 중 우리나라 최대...
남북한이 기존의 대결 패러다임을 바꿔서 DMZ를 관통하는 유라시아 철길을 연다면, 남북한을 포함하여 아시아와 유럽을 진정한 하나의 대륙으로 연결하는 21세기 실크로드가 될 것이고, 함께 발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나 된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이런 노력이 하루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북한은 비핵화로 나아가야 합니다. 북한이 핵문제 해결에 대한 진정성 있는...
그 일환으로 개성공단을 외국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곳으로 발전시켜 아시아의 성장 엔진으로 만들고 남·북·러간 3각 협력 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 추진 등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건설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현 부총리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등 국제금융기구와 북한 지역의 개발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한국·중국...
공원 건설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적절한 계기를 찾아 DMZ 평화공원 건립을 정식으로 북한에 제안할 방침이다.
또 정부는 DMZ 평화공원 조성과 함께 나진-하산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나진∼러시아로 이어지는 남ㆍ북ㆍ러 물류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있다.
통일부는 "남북관계의 획기적 개선 등 여건이 마련되면 실크로드익스프레스...
CAREC A380 고속도로는 2007년부터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10개국이 추진중에 있는 현대판 실크로드 재건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은 CAREC 고속도로 전체구간 중 키실락 지역부터 가질 지역까지 약 85㎞구간을 24개월 동안 왕복 4차선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수주금액은 미화 1억7500만달러(한화 약 1860억원)이다.
포스코건설은 유럽·터키·중국 등 1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