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8일 오전 5시9분께 제주 마라도 남서방 약 3.7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근해연승 어선 ’2006만진호(29톤)’ 전복사고와 관련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해경정, 어업지도선 및 인근어선 등이 사고해역 주변을 수색중이다.
근해연승...
또한, 2019년 6월 배치된 제주 소방헬기는 3년여 만에 200회가 넘는 현장에 투입돼 140여 명의 환자를 병원에 이송하는 구조 활동을 펼쳤고,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악기상 속에서도 호이스트를 이용해 실종자를 구조한 바 있다.
정부 기관에서 사용하는 헬기는 총 120여 대다. 이 중 이번 계약 건수 포함 국산헬기는 경찰 12대, 해경 5대, 산림 1대, 소방 5대 등 총 23대...
85명 탑승한 배, 다리 부딪힌 뒤 전복홍수로 강물 불어나 실종자 수색 난항
나이지리아에서 배가 전복되는 사고로 현재까지 76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남동부 아남브라주에서 배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76명이 죽었다. 사고 당시 배에는 85명이 타고 있어 구조 당국이 수색에 나선 상태다.
무함마두 부하리...
현재 실종자분들의 안전한 귀환을 진심으로 바라며, 입원 중이신 직원분이 하루속히 건강을 회복하시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저희 현대백화점은 이번 사고에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며, 사고의 수습과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당국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며 “향후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어떠한 책임도...
해방 법안을 대표 발의한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 등은 “성인 실종자에 대한 사건·사고가 증가하는데 성인 실종은 가출인으로 분류되고 법적 근거가 미비해 체계적인 수사와 적시 대응이 어렵다”고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한영선 경기대 교수 “개인정보보호법, 경찰 초동 수사 저해하는 측면 있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성인 실종 사건과 관련해 한영선...
이날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수색 작업 끝에 실종자 3명을 모두 발견했다. 이들은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이로써 사망자가 7명으로 늘었다.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1명을 포함하면 사상자는 총 8명이다.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는 이날 오전 7시 45분께 시작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9대와...
현재 실종자분들의 안전한 귀환을 진심으로 바라며, 입원 중이신 직원분이 하루속히 건강을 회복하시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저희 현대백화점은 이번 사고에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며, 사고의 수습과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당국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며 “향후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어떠한 책임도...
26일 오전 발생한 대전 유성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4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126명과 장비 40대를 투입해 오후 1시 10분께 큰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현재는 잔불을 정리하며 연락이 닿지 않는 물류팀 직원 2명에 대한 인명 수색을 진행 중이다.
지하 주차장을 중심으로 열화상 카메라와 연기 투시 랜턴 등을 이용해 수색에...
로이터통신과 AFP통신, 현지 언론 데일리스타 등은 이 사고로 최소 2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사망자 23명을 수습했다. 소방 당국과 구조대가 실종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또한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선박은 힌두교 순례자들을...
미국에서 조깅 중 납치된 유치원 여교사가 실종 사흘 만에 주검으로 발견됐다.
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멤비스주 경찰은 지난 5일 실종자 엘리자 플레처(34)의 시신을 피랍 현장에서 불과 20여 분 떨어진 멤피스 인근에서 발견했다. 사건 발생 약 3일 만이다.
경찰은 시신 발견 당시 신원에 대해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으나, 6일 외신들은 경찰의 말을 인용해...
한편 경북소방소는 이날 오전 7시부로 1차 수색을 종료했다. 발견된 실종자는 9명으로 생존자는 30대 남성과 50대 여성 2명이다. 나머지 7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들은 전일 오전 6시께 “지하 주차장 내 차를 이동하라”는 아파트 안내 방송을 듣고 집을 나선 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에서 접수된 실종자 신고 중 2명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천읍 한 사찰에서 2명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곧바로 수색에 나섰지만, 다행히 이들은 타지역으로 피신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 관계자는 “매몰된 것으로 보인다는 신고를...
9일 경북경찰청은 전상진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수사팀을 구성하고, 실종자 수색 작업이 끝나는 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으로 현장 감식을 벌이기로 했다.
경찰은 광역수사대를 통해 사고가 난 6일 저녁 주차장 인근 폐쇄회로(CC)TV 화면 파일을 통째로 입수해 분석 작업을 하고 있다. 이후 주민 탐문과 관련자 조사 등을 벌일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은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경북 포항서 침수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실종자 구조 및 수색 작업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실은 6일 밤 윤 대통령이 이종섭 국방장관과 이강덕 포항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이영팔 경북 소방본부장 등과 잇따라 전화 통화를 하고 이렇게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어 7일 새벽엔 용산 대통령실...
공식 집계된 침수 실종자 7명 중 2명이 생존한 것이다.
현재 지하주차장 배수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완전히 침수된 상태라 상당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지하주차장은 길이 150미터·너비 35미터·높이 3.5미터로 차량 100여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최초 생존자 1명 구조가 알려지자 “기적 같은 일”이라며 “소방관과...
심각하고 복구에 많은 자원과 장비, 인력이 필요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하루빨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중앙정부 지원이 이뤄지도록, 특별교부세 지원도 빨리 하도록 장관에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에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이재명 대표가 오는 7일 포항을 찾을 예정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지하주차장에서 8명 실종자 중 2명이 구조됐다.
6일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침수된 경북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실종된 8명 가운데 1명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침수 지하주차장 실종자 1명을 생존 상태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39세 남성인 실종자 1명이 주차장 입구 근처에서 헤엄치며 나오는 모습이 목격돼 구조대가 밧줄을 묶어 구조됐다.
구조대 관계자는 “주민이 스스로 위에 파이프를 잡고...
경북 포항의 침수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다가 실종된 7명 가운데 1명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6일 "침수 지하 주차장 실종자 1명을 생존상태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실종자 1명이 주차장 입구 근처까지 헤엄치며 나오는 모습을 보이자 구조대가 밧줄을 묶고 들어가 구조했다고 전했다. 구조된 주민은 비교적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마포서 실종된 20대 여성, 한강서 숨진 채 발견
서울 마포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5일 일산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3일 오후 5시 30분쯤 경기 김포시 누산리 포구 인근 한강에서 여성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지문을 확인한 결과 해당 시신은 3일 전 마포경찰서에 실종 신고된 20대 여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실종 당시 신고...
당시 사라는 남해안에 상륙해 영남 지역에 큰 피해를 입혔고, 사망ㆍ실종자만 900명에 가까웠다. 국내에 영향을 준 태풍 가운데 사라 다음으로 인명피해가 컸던 태풍은 1972년 8월 ‘베티’(550명)와 1987년 7월 ‘셀마’(345명)다.
2002년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강원을 중심으로 전국에 큰 피해를 입힌 ‘루사’는 8만 명의 이재민을 만들었고, 재산 피해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