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석 씨가) 바꿔치기로 실종된 아동의 행방 등에 대해 진술을 하지 않고 있다”며 “빈집에 방치된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되지 않았더라면 평생 범행을 숨기고 살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석 씨 측 변호인은 “자신의 딸과 큰 딸의 딸을 바꿔치기하는 것은 있을 수 없고 명확한 증거와 동기가 없다”고 반박했다.
석 씨는 최후변론에서 “추호도 아이를 낳은...
학교폭력 등 소년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범죄, 교통사고 및 교통 관련 범죄, 가출인·실종 아동 관련 범죄와 같은 주민 밀착형 수사도 진행한다.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지도·단속 등 지역 내 교통활동에 관한 일도 자치경찰의 사무다.
국민이 치안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은 바뀌지 않는다. 112로 신고하면 경찰이 국가·자치·수사 사무에 따라 해당 부서에서 업무를...
자신의 성 정체성과 어울리는 이름으로 불리길 원하는 성 소수자들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경찰청과 장기실종아동 28명의 정보를 담은 포장용 박스테이프를 제작해 우체국 등에서 사용하도록 한 ‘호프테이프’(본사) △시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을 돕는 앱을 개발한 ‘삼성 굿 바이브’(인도법인) 등도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몽골에서 CU를 운영하는 파트너사 센트럴 익스프레스(Central Express)는 지난달 울란바토르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몽골 CU를 실종 아동의 임시 보호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아이CU’ 캠페인을 시작했다.
2018년 한국에 방문했을 당시 ‘아이CU’ 캠페인을 인상 깊게 봤던 센트럴 익스프레스 측에서 울란바토르 100호점을 달성하며 몽골 최대 네트워크를...
내일(9일) 부터 실종사건 발생 시 실종아동 등의 정보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경찰청은 실종사건 발생 시 국민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종된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환자의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보내는 실종경보 문자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실종경보 문자는 실종아동 등의 나이, 인상착의 같은...
㈜한진은 작년부터 경찰청과 진행한 장기실종아동 찾기 '호프테이프(Hope-Tape) 캠페인'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호프테이프는 장기실종아동의 실종 당시 모습과 경찰청의 나이변환 몽타주 기술로 재현한 현재 추정 모습 등 실종아동 정보가 담긴 테이프를 택배 상자에 부착해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위해 경찰청이 기획한 캠페인이다.
㈜한진은...
패키지뿐 아니라 롯데칠성음료 영업차량은 실종아동 찾기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실종아동을 찾기 위해 ‘아동권리보장원 실종아동전문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그린리본 캠페인’은 음료 배송영업차량 후미에 실종아동을 소개하는 안내판을 부착해 실종아동을 찾기에 힘을 보태는 캠페인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영업차량을 운행하는...
현재까지 170명 이상의 어린이가 실종됐으며,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는 대피 과정에서 부모를 잃은 어린이들을 위한 임시 보호시설 설치를 준비 중이다.
지구에서 가장 활동적인 화산 중 하나로 알려진 니라공고화산의 분화가 마지막으로 폭발한 건 2002년이다. 당시에는 250명이 숨지고, 이재민 12만 명이 발생했다. 로이터는 과거의 공포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
인천 노래방서 실종된 40대 남성 시신 훼손된 채 발견…업주, 범행 자백
인천 한 노래주점에서 실종된 40대 남성의 시신이 22일 만에 인천의 한 산에서 발견됐습니다.
13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 30분께 인천시 부평구 철마산 중턱에서 수색 작업을 하던 중 지난달 22일 인천시 중구 신포동 한 노래주점에서 살해된 40대 남성 A 씨의 시신을 찾았다고...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5월 본격 조사에 착수한 조사위는 5·18 당시 광주 진압 작전에 참여한 계엄군 출신 인사들을 저인망식으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민간인 학살과 실종 사건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진술을 확보했다.
민간인 학살은 5월 항쟁 당시 주로 광주 외곽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 봉쇄 작전을 위해 외곽 지역 길목을 차단하고 있던 계엄군은...
에어서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찰청과 협력해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경찰청으로부터 장기 실종 아동의 정보를 받아 이날부터 31일까지 국내선 항공기 내 모니터에서 실종 아동의 얼굴과 이름 등을 노출한다.
승객들은 비행시간 동안 좌석마다 배치된 개별 모니터를 통해 장기 실종 아동 약 40명의 실종 당시 모습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8일 미국 실종학대아동방지센터(National Center for Missing and Exploited Children, NCMEC)와 해외 디지털 성범죄 대응 국제공조 강화를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NCMEC는 아동 성착취 근절 및 아동 희생 예방 등을 목적으로 1984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방통심의위는 2019년에 NCMEC를 방문해 디지털 성범죄 대응 현황과 공동 협력 방안...
캠페인 목표인 1억 걸음 달성 기부금으로 2000만 원을 맡겨 서구 지역 저소득 발달장애인 125명에게 GPS 기반 '실종 예방 안심 지킴이 팔찌'를 지원한 것이다.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은 "코로나19로 평소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발달 장애 아동이 꾸준한 놀이 활동을 통해 건강한 마음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실종 신고됐던 7세 여아가 하루 만에 수중보 물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전남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실종 신고됐던 7세 여아가 전날 오전 9시께 해남군 화원면 한 수중보 물속에서 숨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지적장애가 있는 A 양은 10일 엄마가 근무하는 음식점 밖에 혼자 나갔다가 귀가하지 않아 실종 신고됐다.
경찰은 폐쇄회로...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유통 기업이 실종아동들을 위해 손을 잡았다.
BGF리테일은 퍼스트유니온과 이달부터 ‘너의 좋은 친구가 되어줄게(Be your Good Friend)’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BGF리테일이 장기 실종아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평소 실종아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업계 최초로 전국 최대 점포 인프라를 활용해 길을 잃은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 가족에게 인계하는 실종 예방 신고 시스템 ‘아이CU’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년 간 총 90여 명의 아동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올 초에도 서울과 청주 등에서 부모와 떨어져 한파 속에 떨고 있는 아동을 근무자가 점포에서 보호하고 신속한 신고를 통해 실종을 예방한...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 전문기업 지바이크가 실종아동ㆍ장애인 찾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공유 전동킥보드 지쿠터 등을 운영하는 지바이크는 ‘아동권리보장원 실종아동전문센터’와 함께 이 같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5월 25일 실종아동의 날이 다가오는 가운데 우리 주변 실종 아동들에게 다시 한번 관심을 갖자는 취지다.
지바이크는 지쿠터...
9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께 충남의 한 경찰서에 유아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30대 용의자 A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만난 13세 초등학생 B 양에게 “만나고 싶으니 주소를 알려달라”며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B 양의 부모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은 차량 번호를 추적했다. 범행 차량은 신고 3시간 뒤인 오후 2시경 경기도 차량 공유업체...
지문 등 사전 등록은 아동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속히 보호자의 품에 돌아올 수 있도록 지문, 얼굴,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경찰의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제도다. 보통 실종된 아동을 찾는 데 평균 56시간이 걸리지만, 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52분(65분의 1)으로 줄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미아 방지에 기여하고자 경찰청과 함께 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