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25일 ‘2024년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발표2분기 GDP 0.2% 감소, 2022년 4분기 이후 1년 6개월來 역성장1분기 1.3% 깜짝 실적 이후 기저효과…휴대폰 등 일회성 요인 소멸순수출 기여도 마이너스 전환…“에너지류 등 2분기 수입 정상화 영향”한은 “2022년 역성장 때는 경기 하강국면, 그때와 지금 다르다”
1분기에 ‘깜짝 성적표’를 받았던 우리나라 경제가...
2분기 영업이익 1953억 원…IRA 혜택 제외 시 2525억 원 적자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실적설명회에서 올해 2분기 매출 6조1619억 원, 영업이익 195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8%, 57.6%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24.2%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액 공제...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4조9658억 원, 영업이익 323억 원을 기록했다. 원료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가전 등 전방 시장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주요 제품 판매 증가 영향 등으로 흑자 전환했다. 3분기는 수요ㆍ공급의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되지만, 글로벌 수요 회복 지연 및 운임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탄탄한 실적을 기록했다.
소재 사업 부문에서는 철강 및 친환경 분야 등을 포함해 147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원자재 시황 악화와 전기차 시장의 제한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차 부품 △팜 사업 △이차전지소재 △고기능 철강소재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
또한, 구동모터코아 사업은 전기차 수요 부진에 따른 인도 지연으로 영향을...
2분기 매출액 7조644억 원, 영업익 4393억 원 기록대외변수 지속에도 전 사업 부문 물량 확대 이뤄내
현대글로비스가 2024년 2분기 경영실적으로 매출액 7조644억 원, 영업이익 4393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8.1%, 6.5% 증가한 수치다.
지난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7.3% 늘었고 영업이익은 14.2% 늘어났다. 올해 들어 본격화한 수익성...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5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부터 시작되는 하반기는 주요 메탈가 하락에 따른 판가(판매가격) 영향이 줄어드는 상황으로 본다"며 "북미 시장은 전기차 신규 모델 출시에 따른 수요가 기대되고, 유럽 완성차 업체(OEM)의 리스토킹(재고 축적) 주문들이 들어오고 있다"고...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5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사 매출은 생각보다 큰 폭의 출하 성장 둔화, 메탈가 하락에 따른 판가(판매가격) 영향으로 전년 대비 2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규 캐파(생산시설) 확장 속도 조절과 필요 시 증설 규모 축소 등을 검토 중"이라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당초 전년 대비 20% 중반 성장률을 기대했던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20% 초반을 밑돌 것"이라며 "북미 시장은 30% 중반에서 20% 초반 수준으로 변화 폭이 가장 클 것이며, 유럽 시장 역시 20% 초반에서 10% 중반으로 성장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제품 가격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수출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하며 이같이 말했다.
산업부는 상반기 제1차 회의에서 ‘슈퍼 선거의 해’를 맞아 글로벌 통상환경 전반을 조망하고 주요 업종별 영향 및 대응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 대선 등 대미 통상 리스크 대응과 공급망 안정화 방안에 초점을 맞춰 업계·학계와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정부는 대미 통상 리스크와 관련해 그간 미...
변준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도 고금리 장기화의 영향으로 내년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고, 중국은 부동산 시장 부진 흐름 지속되며 역시 내년도 성장률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양호한 경기 전망을 바탕으로 내년 실적을 낙관하기는 아직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익조정비율은 지난 5월을 정점으로 하락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16조 원대 매출, 5조 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에도 약세다. 간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 하락이 매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9시 26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6.04%(1만2600원) 내린 19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매출 16조4233억 원, 영업이익 5조4685억 원으로...
최대 고객사인 애플의 주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애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8% 내린 218.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빅 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전날 미국의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흘러내렸다.
전날 LG이노텍은 2분기 매출 4조5553억 원, 영업이익 151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6%, 영업이익은...
키움증권은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실적과 수주가 탄탄한 것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00만 원에서 110만 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늘상 대수롭지않게 실적 서프라이즈를 내고 있는 회사이나, 이번 실적은 서프라이즈의 강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이로 인해 테슬라 실적은 4개 분기 연속으로 예상치에 못 미치는 '어닝 미스'를 기록했다. 아울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로보택시 출시 일정을 연기한 것도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
UBS의 조셉 스팍 분석가는 "테슬라는 자동차가 아닌 자율성과 AI에 가격이 매겨지고 있다"면서 "우리는 테슬라의 AI 이니셔티브에서 어떤 보상이 더...
민 연구원은 “지난밤 알파벳과 테슬라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나스닥은 2022년 10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AI와 반도체 관련주 역시 투매를 비껴가지 못하면서 글로벌 기술주 리스프 오프 분위기가 확산됐다”며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자금 이탈은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야간거래 종료 후 나타난 미국채 장기물 금리 급등은 역외...
미국 빅테크 기업 실적발표 기간에서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테슬라가 시장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4.22포인트(1.25%) 내린 3만9853.87에 마무리했다. S&P500지수는 128.61포인트(2.31%) 하락한 4227.1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54....
당사 실적 대비 부진한 것은 운임 급등 영향
컨테이너 운임 하락 반전. 하반기 안정화 기대. 또한 한국 U3 PJT 완료로 비용절감 효과 기대
하반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2Q24 대비 실적이 감익하나, Fundamental 요인은 아님
최근 유럽향 탄산칼륨 가격 지속 상승. 컨테이너 운임을 후행하여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강동진 현대차
◇LG이노텍...
오늘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 중에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기업은 SK하이닉스로 향후 반도체 및 코스피의 이익 전망과 방향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실적이 될 것이다. 현재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5조2000억 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AI 수요 확산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 호조 전망 등으로 2분기 실적 기대감이 주가에 기반영된 상황이다. 그 과정에서 시장의...
비제조업 CBSI는 전월대비 0.3포인트 오른 94.6으로 집계됐다. 비제조업 CBSI는 기여도 중 매출(0.3p)이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비제조업 실적은 운수창고업,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전기·가스·증기를 중심으로 개선했다.
아울러 7월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에 비해 1.2포인트 상승한 95.9를 기록했다. 작년 6월(96.1) 이후 최고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