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올해 5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구축된 양국 간 글로벌 공급망 협력 채널 등을 통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홍 부총리는 또 녹색기후기금(GCF:Green Climate Fund) 유치국이자 개도국 그룹 이사국으로서 GCF 역량 강화 및 개도국 기후변화대응 지원을 위해 노력 중임을 설명했다. 이에 옐런 장관은 기후변화 대응에 신흥국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박 수석은 “우선 통일부가 실무 부서로서 통신선 복원을 1차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이라며 “그것을 통해서 북한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통일부의 제안에 따라서 북한이 우리의 호출에 북한이 응답하고 여러 각급 단위의 대화들을 통해 협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과 관련해서는...
6자회담 한국 수석대표를 거론하며 "지금 윤 후보는 전술핵하고 전략핵을 구분못하고 있다"면서 "문 정권의 사람인 이 전 본부장이 한 것은 문재인 제2기 대북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 전 본부장은 2017~2019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지내며 한미워킹그룹(한미 실무그룹 회의) 구축에 일조했다. 하지만 한미워킹그룹은 향후 문재인 정부의...
이번 제안은 실무 차원부터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바이든 대통령의 ‘보텀업’ 방식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시 남북미의 정상 간 ‘톱다운’ 방식으로 압박하려는 자세로도 읽힌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유엔총회 중인 22일(현지시간) 뉴욕 팰리스 호텔에서 한미일 외교장관이 만날 예정이다. 회담에서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영변 원자로 재가동, 우라늄...
정치에 가려진 공정성 '남북단일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의 기대가 무르익던 2018년 1월, 남북 차관급 실무회담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출전이 결정됐다. 정부는 남북관계 개선이라는 취지를 설명했지만, 결정 과정에서 대표팀 의견은 고려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당시 여자 아이스하키 새러 머리 감독은 “선수들의 조직력에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국 정상이 이날 정상회담을 가진 뒤 Δ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Δ실질 협력 확대 Δ한-중앙아 협력 강화 등에 대한 양국 의지를 담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확대에 관한 대한민국과...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실시기관 방문 및 임상참여 병원장 간담회
△2020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결과 발표
20일(금)
△복지부 장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복지부 1차관 14:00 제2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실무위원회(서울청사), 16:00 사회복지관 방역 현장점검(마포구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복지부 2차관 08:30...
권 장관은 “9월 말까지 70% 국민들에게 1차 접종을 완료하려면 9월 공급 물량이 차질없이 들어와야 한다”라며 “모더나사와 고위급 회담을 직접 하고있고, 정례적으로 실무회의를 운영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통해 9월에 공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신 수급 불확실성은 현실화했지만 방역당국은 추석 전까지 전 국민의 70...
남북 정상회담도 하나의 징검다리"라고 말했다.
이어 "암초를 제거하며 북한이 발표한 대로 '큰 걸음'을 내디딜 수 있기를 조심스럽게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또 "통신선 복원만으로는 충분한 대화와 협상의 수단이 될 수 없을 것"이라며 "이제 남북 간 각급 실무협의 접촉을 해나가게 될 텐데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을 구상해볼...
이어 “내일부터 한미 외교차관 회담과 한미일 외교차관 회의도 열린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한일 간 실무협의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과 일본이 양자 간 만남을 위해 상대국을 방문해 회담한 건 2018년 4월 당시 고노 다로 외무상이 서울에서 강경화 장관과 만난 것이 마지막이다.
박 수석은 또 문 대통령의 일본 방문이 무산된 것에 대해 "문 대통령이 특별히 실무회담을 계속 이어가라는 의지를 보였고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역시 이를 높이 평가하며 건설적인 한일관계 복원을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한일 양국이 선거국면으로 접어드는데 이 때문이라도 한일관계 복원 문제는 더 갈급한...
했고, '실무적 협상은 계속 해나가라'라고 강력하게 의지를 담긴 말씀을 했다"고 전했다.
박 수석은 이어 "상당한 성과가 진척이 돼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출발해서 외교부 장관 회담 등을 이어가게 되면 양국간에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회담 무산의 배경에 대해 박 수석은 협상 성과 미흡과 막판에 불거진 소마...
문 대통령 방일에 앞서 의전·경호 등 실무팀은 최소 20일에는 출국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일 양측 외교당국자들은 이번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한일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논의를 해 왔다.
한일 양국관계는 우리 측이 ‘2015년 한일위안부 합의과정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요구가 반영되지 않았다’며 사실상 합의 파기를 시작으로 악화 일로를 걸어 왔다.
2018년...
두 나라는 지난주 후반부터 정상회담 개최를 전제로 실무협의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간 협의 결과는 이르면 이번 주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양측의 의견이 엇갈리는 부분은 회담 형식과 의제다. 우선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 정부는 강제징용과 위안부 소송 등을 의제로 올려 1시간 정도는 회담을 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진다.
반면 스가 요시히데...
5월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지 약 50일 지났다. 미국 주도 글로벌 공급망을 위한 양국의 경제 협력 방안이 점차 구체화하면서 관련 핵심 분야인 '배터리, 바이오, 반도체(BㆍBㆍC)' 업체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6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외교부는 최근 내부적으로 'BㆍBㆍC 분야 대미 공공외교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바이든...
문 대통령은 "공식 환영식과 오ㆍ만찬을 국왕이나 대통령이 하고, 실무적 정상회담은 총리가 하는 방식을 참고 할 수 있고 앞으로 우리 헌법기관장도 각자 영역에서 대외 외교활동을 더 적극해줫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다자회의에 참석해보면 우리의 고민을 다른국가들도 공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면서 "가짜뉴스 대응...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항공사들의 거듭된 요청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논의를 지시했다.
백악관은 “영국과의 트래블 코리더 논의는 계속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영국 정부 대변인도 “실무진들이 생각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에서는 이날 델타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실무인력의 6G 역량 강화도 촉진한다.
이밖에 특허청과 협력해 선정한 표준특허 확보 가능성이 높은 6G 핵심기술에 대해 R&D 자금과 특허 확보 전략맵을 패키지 지원하고 우리나라가 국제표준 선도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게 ITU 6G 비전그룹 작업 의장 및 3GPP RAN1(물리계층) 의장에 진출한 성과를 공유한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에...
박 수석은 “실무적으로 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여야 대표들이 문 대통령과 만나는) 모습을 곧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의 만남이 6월 마지막 주로 넘어갈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이 대표 축하 의미가 시간이 지난다”는 이유다.
앞서 문 대통령은 영국과 오스트리아, 스페인 등 유럽 3개국 순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