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A공인 관계자는 “1주택자 보유세를 완화하면 똘똘한 한 채만 남기고 주택을 처분하는 사람이 생길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강남은 실거주로 남기고 강북에 있는 주택을 정리해 강남은 매물이 없어지고, 강북은 매물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문제는 아직 윤석열 정부의 조세 정책이 어떤 식으로 정해질지 정확히 나온 상황이 아니라서 매수자든...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최대 50%로 제한받고, 실거주 이외에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건의한 곳은 △대구 △울산 중구 △경기 동두천시 △안산시 단원구 △광주 △전남 광양·순천시 등 7곳이다. 대부분 지역이 지난해 4분기에도 해제 신청을 요구했던...
매물에 관한 관심은 있지만, 대어 재건축 단지가 있는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실거주가 아닌 이상 거래하기 어렵고, 투기지역으로 지정돼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런 만큼 수십 억 현금 투자하려는 매수자를 찾지 못해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서는 여전히 거래 절벽에 시달리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인근 A공인...
그러다 보니 너무 어려워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경매 시장에 진입하기 전 가장 중요한 건 목표하는 수익률이 얼마인지, 실거주 목적인지 투자 목적인지, 현재 조달할 수 있는 자금이 얼마나 되는지, 관심 있는 지역이 어디인지 등 매수와 관련한 자기만의 가치관을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매로만 물건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아닌, 경매는...
'도램마을13' 평균 경쟁률 3511대 1전체 청약 접수자 중 85%가 외지인정부, 거주민 우선공급 60%로 상향전문가 "실거주 의무기간 확대해야"
최근 세종시의 집값 하락 분위기에도 이 일대 분양시장은 여전히 활황세다. 최근 ‘로또 분양’이라 불리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에선 사상 최고 경쟁률도 경신했다. 여전히 외지인의 청약 비중이 높은 만큼...
아울러 이직이나 상속 등 일시적으로 2주택자가 된 경우와 '세컨드 하우스' 개념의 고향집과 농어촌 주택, 협동조합형 사회주택 등 투기가 아닌 실거주 목적의 2주택자에 대해서는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송 대표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법 처리에 속도를 내겠다"면서 "국민의 요구와 시장의 필요를 외면하는...
서울시는 실거주 1주택자 세금 부담 가중과 은퇴 고령자 세 부담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문단을 조직했다. 개편안은 4~5월 중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전달해 차기 정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문단은 원윤희 교수(전 서울시립대학교 총장)를 좌장으로 학계, 조세, 세무 등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홈네트워크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등 첨단시스템이 적용돼 주거편의성도 한층 높아질 예정이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며 주택 소유, 청약통장 여부도 따지지 않는다. 대출 규제와 재당첨 제한, 실거주 의무도 적용되지 않는다.
확진자는 URL을 클릭해 인적사항·예방접종력·동거가족 등을 입력한 후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시 확진자 주소는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받을 때 작성한 주소와 연동된다"며 "검사소에서 문진표를 작성할 때부터 실거주지 주소가 맞는지 확인하고 기입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 후보의 외국인 투기세는 외국이 주택을 매입한 후 실거주하지 않으면 취득금액의 15%를 투기세로 부과하고, 재산세에 4%포인트를 중과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외국인 투기세가 신설돼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가 규제된다면 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외국인이 우리나라...
배상 결정을 받은 주민들은 다른 민사소송 등에 따라 이미 배상받았거나 실거주가 확인되지 않는 신청인 등을 제외한 518명이다.
'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은 2020년 11월 27일 시행됐다. 이에 따라 법 시행 이후 입은 군 항공기 소음피해는 소송 등을 거치지 않고 거주지역 관할 지자체에 신청하면 보상받을 수 있다. 재정을 신청하면...
12월 8890건…전달보다 25%↓'경기' 31개월 만에 1000건대로'강원' 외지인 비중 30%대로 하락
부동산 시장에서 관망세가 짙어지자 외지인(관할 시·도 외 거주자)들의 아파트 구매 행렬도 줄고 있다. 외지인 아파트 거래는 실거주뿐만 아니라 투자 목적도 크기 때문에 그만큼 아파트 투자 열기가 빠르게 식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나머지는 우선 공급에서 탈락한 세종시 거주자와 다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분양했다.
행복청은 지역 우선공급 비율을 60%로 상향하고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추가 대책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투기 수요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세종 청약 물량에 4년 실거주 의무를 도입하는 주택법 개정을 국회와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일산서구 대화동 H공인 관계자는 “일산 아파트를 포함해 1기 신도시 단지는 대부분 용적률 200% 이상으로 재건축 사업성이 떨어져 리모델링 추진 열기가 뜨겁다”며 “최근 집값 상승세가 꺾여 실거주를 위한 매수 문의는 뜸하지만, 리모델링 이후 집값 전망을 물어보는 투자 문의는 간간이 들어오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모델링은 재건축과 달리 건물...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시장에서 마피나 무피가 뜨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상품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며 “생활형 숙박시설은 법적으로 실거주도 안 되고,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등으로 임대 수익률이 저조해지면서 상품 매력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외풍, 소음, 녹물 등 불편한 주거 환경을 무릅쓰고 노후 주택에 실거주하면서 재개발이나 재건축을 노리는 투자 방식이다. 향후 가치를 기대하며 현재의 편한 주거 환경을 포기하는 몸테크는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성사된다면 새 집은 물론 시세 차익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치솟는 부동산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버거운 20·30대 젊은 층...
노원구 중계동 S공인 관계자는 “실거주를 원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일부 매수 문의가 오고, 급매물을 중심으로 하락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며 “작은 평수는 1000만~3000만 원, 큰 평수는 8000만~9000만 원 정도 내렸다”고 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상계동 ‘노원현대’ 아파트 전용면적 84㎡ 형은 지난달 15일 8억2000만 원에...
또한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서울 지역 최대 3년인 실거주 의무에서도 제외된다.
분양가는 3.3㎡당 5200만 원으로 역대 최고 분양가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5273만 원)’ 다음으로 높다. 전용 65㎡형은 13억3340만~14억7260만 원, 전용 72㎡형이 13억7500만~14억9460만 원에 달한다.
배짱 고분양가에도 청약 흥행이 가능할 수 있었던...
국토부는 올해 월세 세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월세 세액공제 공제율을 한시적으로 상향하고, 상생 임대인에 대한 양도세 실거주 요건 인정 인센티브 등 임차인 보호를 위한 세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임대인의 허위 갱신거절 방지를 위해 계약갱신이 거절된 임차인에게 지자체가 해당 주택의 임대차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도록 제도를 마련하고...